세부여행의 마지막
3박 5일의 일정이라 출발시간은
12시를 넘어가고

9시이후 할게 별로 없다면
공항가기전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받아보자



세부시티에서 막탄섬으로 넘어와서
공항까지 약 2분정도 남았을까




우측에 바로 한국어와 일본어로
마사지라는 간판이 보인다

검색도 않고
누구에게 추천도 받지 않았지만
세부의 그 어떤 샵보다 깔끔해보여 택시를 세웠다





벨라노바스파
한국어가 있으니 당연히 한국인이 있겠지

딱 한분 계셨다






깔끔한 내부와
Treeshade spa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매우 마음에 들었다





우측에 보이는 한국분이
매니져분이셨더 사장님은 따로 계시다고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간단하게 마사지받음



공항은 몇시까지 가야되고
드랍보단 택시가 저렴하니 타고 가시라고 팁
마사지후 샤워도 가능하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





휴대폰 촬영이라 꽤나 어둡군


한국인 가족분들도
공항가기전 마지막에 들리신듯 보인다




350페소에 나는 foot 마사지
색시는 600 페소에 아로마 마사지

절대 싼가격은 아니지만
워터프럼트호텔 마사지와 한국인이 하는
트리쉐이드스파 보다 훨씬 저렴

공항에서 가깝고 깔끔한 인테리어
샤워까지 도브샴푸로 할수 있어 맘에 들었다






가장 좋았던건 룸에서 3인까지 가능한듯
프라이베잇한 마사지샵이 별로 없다던데
여긴 꽤나 인상적이다


열심히 받고 있는 색시





대자로 뻗어 발마사지 받는 김멋쟁
되게 열심히해주심


5시간 비행이 전혀 부담되지 않을 정도




샤워실도 꽤나 넓고 깨끗했다
온탕과 냉탕이 있어 완전 한국 목욕탕




마사지받고 나온 색시도
여기가 제일 시원했다고 한다




옆에 매우 크게 식당도 운영하던데
시간만 더 있었으면
맛있게 먹었을 것을


조금 아쉽다





막탄공항 도착 혹은 출발시
공항 2분거리
벨라노바스파 꽤 괜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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