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아 물론 정말 오랜만에 국외로 여행을 갔기 때문

물론 4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가까운 곳의 여행이기에

다소 감흥이 떨어지긴 뭘 떨어져


여행은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옴




마카오를 가면 꽤 힘들다

다섯번째 마카오 여행이였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그것

물론 택시와 호텔 셔틀버스가 많지만

골목골목 곳곳을 다녀야 하기에 꽤 많은 시간을 걷게 된다.


오늘은 타이파(Taipa) 시내를 걷다가 우뚝 솟은 그것을 발견하고 찾아가봤다.





파리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에펠탑(Effel Tower)가 마카오에도 있었다.

물론 파리지엥(Parisian)이라는 호텔이 2016년 가을에 들어섰고

그 앞에 타워가 위치한것.


라스 베이거스의 그 호텔과 같은 모습이였고

타워도 마찬가지였다.






마카오나 베거스의 모든 호텔들이 그렇지만

이 새로생긴 파리지엥 호텔 역시 매우 웅장하다


호텔 로비의 모습이 이러니 -):



 


호텔로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에펠타워 이정표를 확인하며 올라간다.






파리지엥의 직원들은 모두 패리스에서 날라온듯

유니폼이 꽤나 예쁘다


합성 사진을 촬영해주고 있었는데 무료가 아닐듯 해서 패스





에펠타워를 올라가는 입장료를 100 마카오 달러

호텔 숙박을 하면 무료이고

또 여러가지 할인 쿠폰들이 있었는데


당당하게 100불씩 지불하고 입장 완료



100불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왠지 마카오에 오면

작은 금액이라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야간이 되면 화려하게 펼쳐지는

에펠타워의 조명들


인증샷은 필수겠지유 -):



  


색시가 새로 구입한 소니 a6500으로 촬영했다

빛을 소화하는 바디와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


물론 배경이 예뻐서 그런거겠지만^^



이곳은 에펠타워 6층 높이에서 촬영한것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실외로 나오면

쉐라톤 호텔등이 보인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띠딕

입장해 주시고요~




중앙 연결 통로를 통해

한층더 위로 업업



전세계 자물쇠 공장이 망하지 않는 이유라면

당연 관광지에서의 판매량 때문이 아닐까


남산의 자물쇠랑 맞먹는 수준의 자물쇠



 

 


위 사진 모두가

엘레베이터를 타는 7층에서 촬영한 것




외국인 가족들 촬영한장 서비스

대형 자물쇠에 전구색 조명이라니

훌륭하구만


휴대폰으로 약 20장 가량 촬영해드린듯!!





타워의 총 층수는 37층이라는것

360도를 관람할 수 있는 에펠타워

마카오 타워가 아마도 더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37층이라는 높이도 꽤나 높으니까 뭐 자랑거리겠지-):




 


패리스의 에펠타워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런 철제의 타워

너무 웅장하고 매력적이다





드디어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업업

37층이 꼭대기이고

중간 17층에서 내릴 수 있는 것 같은데

내려올때 들리자 했으나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에는 17층에 정차하지 않았다






에펠타워 37층에서 바라본 파리지앵 호텔

정말이지 너무 훌륭하다


웅장하다고 얘기하는게 맞겠지만

암튼 매우 멋진 배경


역시 야경은 높은곳이 제맛이여라




타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통로는

엠파이어 빌딩보다 좁고

피렌체 두오모 보다는 넓은 정도의 규모


여름이라 땀들을 많이 흘려서인지

특유의 냄새들은 존재했다

아하핫




오랜만의 마카오 여행이고

새로생긴 호텔과 새로운 타이파의 명물인 에펠타워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훌륭한 스팟이 아닐까 생각한다


뭔가 싱가폴적이면서

중국스러움이 베어나오는

마카오에서의 야경




파리지엥호텔과 에펠타워에서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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