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2터미널이 오픈되고 얼마 안된 시점에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게을러져버린 김멋쟁ㅠㅠ



이제야 마티나를 포스팅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의 어떤 프리미엄 라운지를 제외하고

(물론 항공사를 포함해도)

마티나 라운지가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는데

제2터미널이 운영되므로써 마티나가 더욱 빛날 순간이 되지 않았다 싶다.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252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고,

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 편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거의 1년이 된 사진이긴 해도

역시 깨끗한 라운지




  


모바일로 촬영한 이미지지만

역시나 마티나 특유의 깔끔함을 찾아 볼 수 있다.


2터미널이라 아직까진 비교적 많지 않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 깔끔함은 빛이 날듯




메뉴가 타 라운지에 비해 다양하다는건

마티나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샐러드부터 시작하는 메뉴들




기본적인 야채 메뉴까지

뜬금없는 새우장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냠냠을 해봅니다.

으흐흐



 


 


닭봉과 튀김 종류

사실 이 튀김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하나

김말이 튀김 너무 취향 아니겠늬 -):



다양한 메뉴 마티나 너 너무 좋다


 


만두와 국물떡볶이

매운 어묵탕으로 오해받을만한 비주얼이지만

매콤함을 자랑하는 마티나의 떡볶이


김치와 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만두까지



튀김에 만두에 떡볶이

순대까지 있었으면 분식 4종이 완성되는건디

으흐흐



먹진 않았지만 전복이 들어가있는 미역국은

꽤나 국 메뉴에 신경을 쓴것 같았다


물론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육개장이나 다른 메뉴로 변경이 되더이다






메밀전병과 새우튀김

역시 마티나는 튀김이지 -):



찹스테이크가 매우 맛있었다는 색시


역시 고기파 색시





고기 분식 볶음밥 튀김 닭요리까지

없는게 없는 마티나


여행가기전 너무 배불리 무리하지 않게 조절된 식사를 하기에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요즘 다이어트중인 김멋쟁

침이 너무 고인다


흑흑




음료수가 캔으로 되어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는데

지금은 좀 바꼈으려나


한두개씩 들고나와 뱅기안에서 홀짝홀짝하기 좋았는데





깔끔한 음료수와 컵라면 비치

시원시원한 뷰와 넓직한 실내 인테리어는

답답하고 정신없는 시간대만 피해간다면

여행즐거움의 한 요소가 아닐까






김멋쟁이 최애하는 호두파이

쿠키종류와 크림 빵도 있으니 맛나게 드시길

디저트도 평균이상의 마티나 라운지였다.






사실 이 포스팅은 전격분석이라기 보다

김멋쟁이 즐겨찾는 마티나 라운지 소개정도로 생각된다



여행에 있어 먹는게 중요한 여행자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우리 색시가 그러한데

출국 전 심신의 피로도 풀고 든든한 한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라운지

무조건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모두들 굿트립!!!!^^






 





 


얼마만의 포스팅인지ㅠㅠ

겨우내 부모님의 내한과 감기몸살과 부상으로 한동안 푹 쉬었다

오랜만의 포스팅에서 정말 여행 꿀팁을 전하고자 한다.


지난 1월 3박5일의 짧은 하와이 여행에서 사용했던 말톡 포켓와이파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요놈이 바로 하와이에서 사용했던 그 녀석

이름하야


말톡 포켓 와이파이 되시겠다.


포켓 와이파이란?

쉽게 말해 현지 데이터 와이파이 공유기라고 보면 된다

특이 2인 이상의 경우 그리고 일정이 같은 부부나 가족같은 경우

개별 USIM 사용보다는 훨씬 이득이라는 사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미주 아메리카용 포켓와이파이가 아닌

훨씬 더 저렴하고 빵빵한 기능을 선사해준 요녀석


일본 전용 와이파이 단말기이다.



 


 


예전 후기로는 이 포켓와이파이 단말기 자체가

크고 무겁고 그래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들이 들려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사용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

더 짧았던 후쿠오카 여행에는 1순위로 예약해놨다는 사실!!



일반 말톡 홈페이지(http://store.maaltalk.com/)에서 구매를 해도 되겠지만

10% 추가 할인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개이득 ㅇㅈ?


포켓와이파이 할인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말톡 포켓와이파이 구매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① 할인 URL 이동후 포켓와이파이 구매

② 출국하는 날짜에 맞춰 예약한 뒤 공항에서 수령

③ 도착후 와이파이 잡고 무제한 데이터 사용


끝!!!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기준으로 3층에서 수령가능하다.

알고봤더니 인천 2터미널은 물론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과 심지어 부산항까지

일본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말톡이라 그런지


그 어느곳이라도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


자세한 수령처는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다.


https://maaltalkpoketwifi.modoo.at/?link=6nttyiad



요로코롬 이동통신사가 아닌

말톡 전용 수령처에서 수령하고 출국하면 개꿀




예전 일본에서 USIM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던 김멋쟁

아이폰으로 다시 국내 USIM 갈아낄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말톡은 특히나 잘되어있는 시스템은

바로 카톡 1:1 문의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여러 어려움이 있을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카카오톡을 열고

문의를 하면 빠르게 대응하는 대응팀이 있어 소통에 용이하다.




 


단말기 파우치와 돼지코

110v를 사용하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넥터까지

매우 심플하다.


녹색은 보조배터리인데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게 되면 함께 대여해주는 서비스까지


이거야 뭐 일거양득 꿩먹고 알도먹고 삶아먹고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는

말톡 대.단.하.다.




참고로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의 와이파이 단말기는

살짝 길지만 매우 얇다.

휴대폰을 두개 들고다니는듯한 기분이지만

데이터가 빵빵한데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김멋쟁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가성비 아니겠는가!!



이제 대한민국 남편들도 쉽고 빠르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어려움없이 구매 예약 수령 사용까지

원스텝으로 이어지고 심플한 시스템의 데이터 사용!!



할인코드가 자동으로 씌여져 있는 아래 URL에서라면

남자들도 알뜰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온것이다!!!!


포켓와이파이 할인받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파우치에 동봉되어있는 사용설명서는

단 50분이면 날아가는 일본행 기내에서 간단하게 읽어주면 된다.

USIM은 휴대폰에 설정해야하지만

포켓와이파이는 전원을 켜고 집에있는 AP단말기에 접속하듯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땡이니 이렇게 빠르고 쉽게 데이터 사용한건 처음일듯 하다.



정말 이세상 기술이 아닌것 같은 느낌

헤헷






말톡을 몰랐다면 아직도 유심만 사가거나

국내 이동통신사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며

데이터를 사용했겠지.


아니면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구걸하는 상황이 지속됐으리라..



아오 너무 슬프다 T^T




걱정마시라 이제 우리에겐 말톡이란 친구가 생겼으니.





더 중요한 사실은

말톡에서 일본 유심은 정말 너무나 저렴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까ㅎㅎ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LTE 데이터를 하루 온종일 사용하는데 10%할인이 적용되어

단돈 3천원도 안한다는 사실


그러나 이게 기간이 늘어난다면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구매욕구가 샘솟다 못해 폭발하게되는 시점

(개인 컨트롤 요망)


일본 USIM 구매하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어찌 예전에 프로모션으로 구매했던 금액보다 싸다니

언빌리버블이다 완전!!!!!!



  





다음달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인데

다시한번 요놈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


많은 여행자분들이 제발 말톡을 알게되어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즐행~♬

잇힝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아 물론 정말 오랜만에 국외로 여행을 갔기 때문

물론 4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가까운 곳의 여행이기에

다소 감흥이 떨어지긴 뭘 떨어져


여행은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옴




마카오를 가면 꽤 힘들다

다섯번째 마카오 여행이였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그것

물론 택시와 호텔 셔틀버스가 많지만

골목골목 곳곳을 다녀야 하기에 꽤 많은 시간을 걷게 된다.


오늘은 타이파(Taipa) 시내를 걷다가 우뚝 솟은 그것을 발견하고 찾아가봤다.





파리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에펠탑(Effel Tower)가 마카오에도 있었다.

물론 파리지엥(Parisian)이라는 호텔이 2016년 가을에 들어섰고

그 앞에 타워가 위치한것.


라스 베이거스의 그 호텔과 같은 모습이였고

타워도 마찬가지였다.






마카오나 베거스의 모든 호텔들이 그렇지만

이 새로생긴 파리지엥 호텔 역시 매우 웅장하다


호텔 로비의 모습이 이러니 -):



 


호텔로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에펠타워 이정표를 확인하며 올라간다.






파리지엥의 직원들은 모두 패리스에서 날라온듯

유니폼이 꽤나 예쁘다


합성 사진을 촬영해주고 있었는데 무료가 아닐듯 해서 패스





에펠타워를 올라가는 입장료를 100 마카오 달러

호텔 숙박을 하면 무료이고

또 여러가지 할인 쿠폰들이 있었는데


당당하게 100불씩 지불하고 입장 완료



100불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왠지 마카오에 오면

작은 금액이라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야간이 되면 화려하게 펼쳐지는

에펠타워의 조명들


인증샷은 필수겠지유 -):



  


색시가 새로 구입한 소니 a6500으로 촬영했다

빛을 소화하는 바디와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


물론 배경이 예뻐서 그런거겠지만^^



이곳은 에펠타워 6층 높이에서 촬영한것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실외로 나오면

쉐라톤 호텔등이 보인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띠딕

입장해 주시고요~




중앙 연결 통로를 통해

한층더 위로 업업



전세계 자물쇠 공장이 망하지 않는 이유라면

당연 관광지에서의 판매량 때문이 아닐까


남산의 자물쇠랑 맞먹는 수준의 자물쇠



 

 


위 사진 모두가

엘레베이터를 타는 7층에서 촬영한 것




외국인 가족들 촬영한장 서비스

대형 자물쇠에 전구색 조명이라니

훌륭하구만


휴대폰으로 약 20장 가량 촬영해드린듯!!





타워의 총 층수는 37층이라는것

360도를 관람할 수 있는 에펠타워

마카오 타워가 아마도 더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37층이라는 높이도 꽤나 높으니까 뭐 자랑거리겠지-):




 


패리스의 에펠타워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런 철제의 타워

너무 웅장하고 매력적이다





드디어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업업

37층이 꼭대기이고

중간 17층에서 내릴 수 있는 것 같은데

내려올때 들리자 했으나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에는 17층에 정차하지 않았다






에펠타워 37층에서 바라본 파리지앵 호텔

정말이지 너무 훌륭하다


웅장하다고 얘기하는게 맞겠지만

암튼 매우 멋진 배경


역시 야경은 높은곳이 제맛이여라




타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통로는

엠파이어 빌딩보다 좁고

피렌체 두오모 보다는 넓은 정도의 규모


여름이라 땀들을 많이 흘려서인지

특유의 냄새들은 존재했다

아하핫




오랜만의 마카오 여행이고

새로생긴 호텔과 새로운 타이파의 명물인 에펠타워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훌륭한 스팟이 아닐까 생각한다


뭔가 싱가폴적이면서

중국스러움이 베어나오는

마카오에서의 야경




파리지엥호텔과 에펠타워에서

어떠신지요^^






 





 

미서부 여행에서 헐리우드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꽤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LA와 캘리포니아를 다녀오셨다며

헐리우드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헐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사진을 보여주신 기억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헐리우드 촬영지를 관광했다면

아주 짧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헐리우드 사인을 가깝게 보기 위해

찾을 장소 헐리우드 사인 스팟을 포스팅 하려 한다





헐리우드 사인 (Hollywood Sign)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있는 관광명소로, 마운트 리(Mount Lee) 지역의 

할리우드 힐(Hollywood Hills)에 있다. 총 높이 14m, 너비 61m의 대형 간판이며, 9개의 흰색 대문자로 'HOLLYWOOD'라 쓰여 있다.


이렇다고 한다.
이 헐리우드 힐은 미국에서도 돈 많은 갑부들이 산다고 하는데
김멋쟁이 이 지역으로 갈때 돌아본 집들은 정말 가관 이였다


완전 부럽♡




색시와 김멋쟁은 점심부터 오후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보고 오후에 헐리우드 사인으로 향했다





헐리우드 힐로 올라가는 길목

이 곳이 거의 끝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집들이

미국 부자들의 동네



멀리서 봐도 경치 좋지 공기 좋지 그냥 다 좋다





구글 맵에 헐리우드 사인 혹은 영문으로 검색하면

해당 지역이 검색이 된다.


그러나 기억에는 Hollywood Sign 이 아닌 Hollywood sign spot 으로 검색하고

그곳으로 갔는데

아마도 위 이미지는 한국에서 검색했을때 나오는 곳이고

현지에서는 헐리우드 사인 스팟을 검색하면


더욱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싶다.



Tip) 헐리우드 사인이 점점 가깝게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는데

정상까지 올라가면 일반 주택가가 나온다.


대부분 그 정상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Parking 공간에 주차를 하게 되는데



조금은 눈치가 보이더라도 정상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금방 보고 다시 차를 빼는게 가장 빠르고 좋은 듯 하다






중간 지점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사인


70-300mm 줌으로 쭉 땡겨 본 컷




헐리우드 힐 중간 지점에 이런 공원이 있어

관광도 하고

쉬기도 하고 


역시나는 역시나





조금 더 올라왔다

사람들이 꽤 많이 사진 촬영을 하는 곳






사실 별것도 없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니

안가볼 수 없는 곳


이렇게 줌 렌즈가 있다면 쭉쭉 땡겨서 촬영을 하면

엽서에 나올만한 

그런 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동네의 흔한 집.jpg





아마도 이런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 듯 싶다

현지인 혹은 내국인들도 많이 찾는


헐리우드 사인 스팟









색시도 따라서 포즈 한번 취해 주시고

역시

사진은 배경이 80%는 차지 하는 듯





인생 샷 찍기에 최적화 된 장소

물론 날씨의 영향을 좀 받긴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딱!








시내에서는 약 2~30분 정도가 소요 되며

유니버셜에서도 20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굽은 길을 통해 헐리우드 힐을 왔다면

내려갈땐 정상을 찍고

우측 골목길로 내려가면 보다 빠르게 시내길로 나갈 수 있다.







헐리우드 사인에 왔다면 인증샷은 필수^^







정말 간단한 후기 완료


정리하자면

1. hollywood sign spot 을 검색하고 고고싱

2. 올라가는 중간 중간 사진 촬영

3. 주차는 헐리우드 힐 정상 주택가에 잠시 주차(Oneway)

4. 내려갈땐 정상에서 주택가 골목으로






이상 짧은 포스팅 히릿^^





 










 

중미의 보석 니카라과에 

이런 호텔이 있을 줄은 몰랐다


다양한 컨셉의 룸이 있는 이색 호텔 콘템뽀를 소개하려고 한다





니카라과라는 나라는 70년대 내전으로 인해

경제는 물론 모든 산업과 국민의 안전 등

국가의 대부분이 상실한 나라라고 할 수 있다.



이후 몰락의 국가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게 바로 현실.



그런 나라에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콘템포 같은 호텔이 있다니




콘템포 (Contempo)란 영어로 Modern과 동일하다.

현대식, 신식 등의 의미인데


호텔 입구의 비주얼로 봤을때 딱 맞는 디자인이지 싶다







마나과 현지에 살고 있는 현지인이나

한국인들까지 놀랄만한 외부 디자인이 아닐까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객실마다 각기 다른 컨셉의 실내 인테리어 라는 것이다






색시와 김멋쟁은 컨템포에서 숙박을 하진 않았다

아침 식사에 초대받고 방문 했었는데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객실을 구경 하게 되었다.





14호 Poesia (14호실 시)

벌써 느꼈을 수 있지만 객실마다 주제가 있는 호텔이다

14호 룸은 바로 시(詩)

니카라과에서 유명한 시인을 주제로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했다고 한다






내부 수리로 인해 공사중인 14호실

조금 어수선 했지만

방의 컨셉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조금 서정적이고 로맨틱하면서

엔틱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루벤 다리오(Ruvan Dario)의 석고상

니카라과에서 가장 유명한 유명인이자 시인인 루벤다리오의 석고상이

객실을 대표하듯 눈에 띄는 곳에 놓여져 있다







노천탕을 연상케 하는 14호 룸의 욕실

너무 깨끗하고 넓어서 스위트룸인줄 착각했었다는 -):





약간 이해 안가는 공간이긴 했지만

(나뭇잎에 가려 어두웠다는)

뭔가 특별한 구석도 보이고






그냥 무난한 어메니티 구성들




욕조가 꽤나 있어 보인다

뭔가 온천이 떠오르는 욕조 우왕굿






호텔 로비에서 개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

이런 미니 정원과 같이 노천으로 된 공간들이 구성되어 있다





온통 스페인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즉각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아레나(Arena)는 원형 경기장의 그 아레나와 같은 의미인듯 하다




커피를 주제로 한 1호 객실

꽤 궁금했지만


투숙객이 있기 때문에 구경은 못함






볼케이노도 한 컨셉 중 하나









특히 카리브 룸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이곳 역시 인기가 좋아

구경을 하지 못했다 색시가 제일 아쉬워 했던 객실










마데라스 객실의 대형 퀸 침대

마데라스가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는 1인 흐흐 -):








오 드디어 나오는가

마스터 스위트 룸


실내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정말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던

스위트 룸


내 언젠가 콘템포의 스위트 룸을 가보리라







아주 간단하게 여러 컨셉의 객실을 구경했다

친절한 매니저 분의 도움을 받아


하핫



역시 니카라과니까 이런 호텔 구경도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





자 이제부터는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

그리고 바를 촬영해 보았다






로비에서 객실로 이어지는 중문

중간에 대형 사무실도 있고 컨퍼런스 룸으로 보여지는 공간도 있었다








이 밝은 빛이 들어오는 곳이

호텔 정문 되시겠다


통유리로 되어 있는 만큼 정말 현대식인 호텔 인테리어





출입문을 통과하고 로비를 살짝 지나면

1.5층에 호텔 레스토랑이 있다


호텔 자체가 큰 규모의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이곳 레스토랑도 분위기는 좋지만

큰 공간은 아니였다




모던하면서 깔끔하면서

흑백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마나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그런 호텔이다





온통 유리와 대리석

그리고 블랙&화이트의 구성이기 때문에 정말 깨끗 하다



낮에도 이런 뷰가 펼쳐지는데

저녁에 조명이 깔리면 얼마나 더 분위기 있을까

생각해본다





2~3 테이블에서 조식을 하고 있었다.

조식은 부페와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부페의 메뉴는 그닥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추가로 더 내오는 걸수도 있지만


조식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여기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부페는 저게 전부 인듯






에그스크럼블, 베이컨, 빵, 시리얼, 간단한 과일 정도

요거트도 있는 듯 했지만


비주얼도 그렇고


결구 우리는 메뉴를 하나씩 선택하게 되었다.

메뉴 촬영을 안해놔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지만

부페는 1인 약 20$ 정도로 기억한다








예쁘게 꾸며진 실외 정원과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호텔 구경을 하고 있으면


이내 주문한 메뉴가 등장





색시가 주문한

스크럼블&베이컨

그리고 팬케이크의 모습이다


역시 단품으로 주문하길 참 잘한 듯



단품 메뉴의 평균 가격은 5~9$ 정도로 형성 되어 있다






김멋쟁님이 주문한 크로아상

버터와 잼을 발라 호로록






아침 식사를 초대해주신 분의 메뉴

니카라구안시 FM 아침 식사라고 한다


구운 치즈와 반숙 달걀

돼지고기와 치킨으로 구성된 속

그리고 팥밥


김멋쟁 스타일은 아니지만 정통 니카라과 아침 식사라고 하니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모로 호텔 조식은

부페 보다 단품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간단한 마나과 콘템포 호텔 후기 였다.

물론 실제 숙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비스라던가

실제 룸의 컨디션 등을 내용에 싣지 못하지만


일단 인테리어나 객실의 컨셉이나

요즘 젊은 이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충분한 요소를 가추지 않았나 생각 한다.





구글에서 Managua Contempo를 검색하거나

숙박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평균 150$ 정도로 룸을 예약할 수 있는걸 보니

현지 경제성을 보면 고가이지만

평균적인 호텔 가격으로는 평타이지 않을까 한다




좋은 정보가 되었길 -):




굿트립^^







 












 

LA 여행 중 

유니버셜을 가기로 했다면 아침 일찍

헐리우드를 찍고 가는 여정이 가장 무난할 듯 하다


색시와 김멋쟁도 오전에 헐리우드를 찍고

헐리우드 사인 스팟에서 촬영을 한 뒤 유니버셜로 넘어갔는데



헐리우드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색시가 검색하고 색시에 의해 도착한 곳

바로 수제 버거집 


"우마미 버거"




맑고 화창한 10월 말의 LA 날씨

(ISO의 실패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우마미 버거는 원래 뉴욕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

미 전역 몇 곳에 체인점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미국으로부터 시작해 결국 일본에 체인점까지 차린

아주 대단한 버거






여느 헐리우드의 식당처럼 넓고 깔끔 하다

우마미 라는 이름도 일본식이라 부르기도 쉽고 좋은 듯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이라 첫 손님이였고

함께 들어온 테이블 한개



총 2개의 테이블이 돌고 있었다






역시 미국의 스케일은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할 듯

일반적인 식당인데


규모가 어마하다






일본에서부터 시작한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서 더 놀란

우마미 버거


곳곳에 일본어가 붙어 있어 인테리어에서 부터 

니뽕향에 취해 버린다





우마미 버거의 메뉴판을 보실까나

우마미의 대표 메뉴는

트러플 버거와 우마미 버거라는 정보를 입수 했다


답정너 메뉴이긴 했지만

차분하게 메뉴를 찰칵






친절한 흑형의 서빙과 안내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너무 배고파 주문을 먼저 한뒤


촬영을 위해 메뉴를 갖고 있게다니 흔쾌히 밝은 웃음을 주고 퇴장하는 흑형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구성이다


후훗






주문을 할때

음료와 버거를 먼저 완성 했고

사이드 메뉴를 원하냐고 물어 봤을때


흑형 본인은 어떤게 제일 맛있냐고 물어 봤다.


잠시 고민 하더니

자기는 여기서 사이드를 먹을땐 항상 고추 튀김을 주문한다고 해서


우리의 메뉴에도 고추볶음 같은 튀김을 함께 주문 했다






버거엔 맥주가 딱인데

운전을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야 했기에


아쉬웠다 -):






음료와 소스 그리고 피클 등장이요

가운데 주황빛이 도는 소스는 엄청 맵다고 했는데


서양인 기준에서 매운 듯 하다





비주얼은 엄청 좋다

우마미 버거






김멋쟁이 주문한 트러플 버거가 나왔다

주문 후 약 20분 정도가 소요 됐는데

그 전에 사이드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지침이란 없다





양파링 튀김과 고추 튀김이 먼저 등장

양파튀김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맛이고


저 위의 고추 튀김은

특별히 꽈리고추로 튀겼는지 볶았는지 매우 독특한 식감과 함께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었다



버거와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까







특별한 속들이 들어가 있는

색시의 우마미 버거








레몬에이드와 양파 튀김

고추튀김과 수제 버거라


이 어찌 한끼의 식사로 부족할 수 있겠는가




트러플 버거에서 저 치즈같은 녀석은

맞다 치즈녀석이다


트러플치즈라고 하는데 치즈에서부터 패티까지

버거 구석구석

진한 트러플의 향기가 뭍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준 고추 튀김

고추 위에 토핑된 저 치즈의 식감도 매우 뛰어 나다





누룽지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녀석은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바삭한 누룽지의 식감을 가지고 있는 녀석






사이좋게 나눠 먹기위해 컷팅 완료




트러플 버거도 커팅!








버거의 사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버거 사이즈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큰 사이즈를 갖고 있다






정통 버거에 특별한 속이 들어가 있는

우마미 버거 비주얼


크악

침 넘어가네 -):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우마미 버거의 촬영은 여기까지

여는 곳보다 땅값도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 보이는 헐리우드의 식당


메인 거리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어쨌든 국내 인스턴트 매장들과의 가격 비교를 하면 혼나는 금액대


국내 수제버거와도 가격은 최상급에 속하지만

맛 하나 만큼은 기가 막힌 우마미 버거







버거집에서 5만원이라니^^



팁까지 포함하면 총 6.5 정도를 결제 한 셈이니

큰 맘 먹고 수제버거에 도전 하시길!






가성비는 썩 좋지 않지만 여타의 식당들 가격과

미국의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평타 수준의 금액대



그리고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날 맛



우마미 버거 두번 추천^^







 






 



미서부 여행에 가장 초점이 맞춰진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순회 하기.

색시가 최애하던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왔다.


험난했던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으흐흐 -):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천문대는 1935년 그리피스 공원 내에 아르 데코(Art Deco)양식으로 세워졌다

건축가 존 오스틴과 프레데릭 애슐리의 공동 설계인데


그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총 면적 17㎢ 의 공원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큰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은

이 공원은 원래 대령 그리피스의 사유지였으나

1896년 LA시에 12.2㎢의 땅을 기부하면서 형성되게 되었다.






1935년 돔 형태의 천문대가 세워졌고

그 후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 되었다는 것


요로코롬 한눈에 LA 시내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색시와 김멋쟁은 분명

헐리우드 사인을 밝을때 보고 떠났는데

그리피스 천문대에 도착하니 해가 다 지나가더이다


이유는

바로 주차 공간 때문이였는데...





해가 뉘엿 뉘엿 저물어 갈때 쯤

우리는 천문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그 곳까지 차를 가져가려 했으나

멀찍이 떨어져 있는 그리피스 주차장에서 차량을 막았다


이는 천문대에 올라가도 주차 공간이 없으니 도보 혹은 버스를 이용하라는 것



Griffith Observatory 를 검색하면

Griffith-park parking area 라는 곳이 나오는데

사실 주차 공간은 최소 2곳이 있었지만 작은 곳을 찾아 가다 보니


차량 출입 제한에 딱 걸리고 만 것이다.




오후 6시 이후부터 2시간 가량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다

막상 걸어올라가려니까 막막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움직였다


그래야만 위 사진의 모습처럼

캘리포니아의 석양을 즐길 수 있을테니까 흥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은

구글 맵에 Griffith Park를 검색하기 보다




위 내용 처럼 루즈벨트 골프 코스를 검색해서 도착하면

대형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멋도 모르고 그리피스 천문대를 검색하고 출발해서

시간대가 안맞아 차량통제를 당했다면

꼭 차선책으로 루즈벨트 골프코스를 검색해서 버스 정류장을 찾을 것!




천문대까지 올라가는 길에 석양을 즐기고

드디어 천문대에 도착을 했는데 배가 고팠다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식당 옆 스토어

이 곳에서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판매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


마그넷, 머그컵, 티셔츠, 후드티, 장난감, 지구본 등등




정말 다양하게 진열 되어 있는 상품들

김멋쟁은 이곳에서 시계를 하나 구입했다




아이들도 참 많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으니


고민에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해야할 듯 하다






김멋쟁이 구입한 시계

회중 시계 스타일인데 한국에 오자마자


시계의 이상이 생겨 좋은 평가는 해주지 못할 듯




90그램 짜리 운석

13만원에 가까운 금액에 진열 되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 티셔츠와 함께 이니셜이 있는 마그넷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과감히 포기!





이 곳은 바로 천문대 레스토랑

전문적인 음식들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그리피스 휴게소라고 할까




음료와 파스타 그리고 빵 정도가 구비되어서

색시와 김멋쟁도 굶주린 배를 위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





옥상까지 포함한다면 총 4~5층 정도로

구성되어 보였다.

레스토랑에서 요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천문대를 돌아본다





비주얼, 음향을 비롯해 다양한 설명까지 되니

교율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천문대를 찾는 부모님들이 꽤 많았다






별이나 우주에 1도 관심 없는 김멋쟁이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꽤 매력적인 별자리와

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알고보니 이게 아트 데코라는 건축 양식

보통 흑과 백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명과 함께 은은한 실내는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다




이런 곳이 무료 개방이라니

ㅎㄷㄷ




The Big Picture

큰 그림 이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그게 생각나서 찰칵






토성 모양의 FRP가 꽤 인상 적이다

아이들도 반할 만한 그런 공간



그리피스 천문대 너 어디까지 매력적일꺼니 -):








분위기 있는 실내 공간들

타원형의 실내 복도는 오르고 내리는데 큰 불편함을 없애준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가장 유명한 곳에 도착했다

바로


"푸코의 진자"


영화에서도 지나가는 신이였지만 집중 되었던 이 곳








그리피스 천문대에만 존재하는 푸코의 진자는 아니지만

라라랜드에서의 그 표현했던 감각은


자꾸만 떠오르게 한다






이 움직이는 구슬같은 진자를

계속 바라보게 되는 시간






따뜻한 조명과 따뜻한 실내 디자인

이것이 바로 김멋쟁 스타일


한참이나 바라보게 되는 그리피스 천문대의 내부




유일하게 이곳에서 유료로 운영 되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너무 늦어


방문해보진 못했다



굳이 유료 공간을 가지 않더라도

그리피스 천문대의 매력은 다양하니 패스하셔도 좋을 듯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쉬운 이 곳

그리피스 천문대 넘나 좋은 것 -):







역시 한국인은 사진 촬영에 열중 모드

잇힝







확실한건

그리피스 천문대에

아이들과 함께하면 가장 좋다는 것이다


공부도 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그곳이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신기한 우주와 별자리와 공부도 가능 한 곳


분위기 있는 실내외에서 즐기는 그리피스 천문대 


만점!!





이 사진이 바로 버스를 타고 올라와

정면으로 바라보는 천문대의 모습이다


영화에서도 이 모습의 컷이 있을 정도로 하늘은 보라빛 밤 하늘에

정말 잘 어울리는 천문대의 외형









영화 촬영장소로 정말 딱! 일것 같은 그리피스 천문대

LA에 산다면

매일매일 산책오고 싶을 정도의 공간이지 싶다


색시의 최애 촬영지라고 했는데 역시나 으뜸!!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줄서서 볼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 됐던 곳




노을을 배경으로 이런 그림자 사진을

뽑아 낼 수도 있다






예쁜지 1도 모르겠지만

인기있다던 보케사진들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은 바로 요 곳

나이 드신 중년의 커플이 LA 시내를 바라보고 계신다


뒤에서 찰칵 찰칵



어쩌면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야간엔

이렇게 LA의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 곳이 천문대이자 전망대로 불리는 이유인듯 하다





돔 형태의 천문대라

사진으로 담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대표적인 천문대에서의 사진

예쁘다 하아






ISO 실패작

히힛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팁(Tips)을 정리해보자면


1. 천문대 방문은 석양을 즐길 수 있다

(석양 시간을 확인하고 오르자 pm6 가 적당)


2. 6시 이후 주차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주차장으로 갈 것


3. 요기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4. 그리피스 천문대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장소


5. 선셋을 놓쳤다면 심야시간 방문으로 야경을 즐기자



최근 그리피스 천문대는 24시간 개방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석양 시간을 놓쳤다면


심야시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주차하고 다니는걸 추천한다






끝으로 간단하게 편집해본 그리피스 천문대의 영상^^







LA 여행중이라면 꼭 한번은 들러봄직한

그런 명소




굿 트립 하시길^^






 








 

미서부 여행 중 LA에서 일정이 있다면

프리미엄 아울렛을 고려해볼만 하다

미국은 역시 가장 매력적인 것이 의류 쇼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서부 여행 LA에서의 마지막날에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아울렛을 찾아가 보았다.





김멋쟁이 묵었던 숙소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다운타운 내에 있는 숙소 였는데

거리는 약 8마일 (13km) 정도니까 약 15분 거리




안막히면 10분에서 15분 사이

LA는 또 트래픽의 본 고장이기 때문에

감안하여 편도 최소 30분 정도로 예상하면 적당하다




시타델(Citadel) 아울렛에 도착 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오면 곧장 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호텔과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는 공간처럼 보이는 곳

꽤 넓어 보이는 시타델 아울렛


메인 이미지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해놨지만

사실 미국의 프리미엄 아울렛 계열은 아닌 듯 하다


독자적인 아울렛이라 그런지 실제 매장 수나

공간은 여타의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다소 차이가 느껴짐






아침 10:30분 경 도착 했다

11시 이전이면 주차장엔 다소 공간이 남는다


역시 쇼핑도 이른 아침에 해야 하는 듯!!





가장 먼저 들린 곳

사실 베거스 아울렛에서 싹쓸이를 해 왔기 때문에

색시는 아울렛을 또 가냐며 좋아하지 않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있을때 찾아가는 곳이 시타델인듯



구글 후기를 봤을때

다른 아울렛들과는 달리 약간 비싸다는 후기들이 있어

조금 불안 했지만 들어가본 언더아머 매장






시타델 아울렛의 전체적인 맵이다

스포츠의류 매장 몇개만 가보기로 하고 시타델을 갔기에

페이퍼 맵이나 여타의 정보는 없었다


역시 그렇게 넓지는 않은 것 같은 느낌



언더아머 매장을 찾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프리미엄 아울렛 보다 약 10~15% 정도 비싸다


그러나 한국보다는 확실히 저렴하다

약 최소 40%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내에서 다른 아울렛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하겠지만

시간이 없어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보지 못한 이들에겐 

꿀 이득이 될 듯





언더아머 매장이 메인 출입구 쪽에 있었고

확실히 다른 매장에 비해 규모가 컸다






김멋쟁은 이곳에서 반팔티 3~4장과

여행때 가방으로 쓰고 한국에서 운동 가방을 쓰려고

가방 구매 완료




티셔츠는 20불 정도로 형성 되어 있다.

가성비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는데


후기들은 뭐람-):









트레이닝 복도 하나 구입을 했는데

가을 겨울을 대비해 구입 완료


아쉬운건 45불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런닝화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색시의 눈초리를 못이긴게 조금 아쉽다


시타델 아울렛의 언더아머 매장은 주로 의류가 대부분 이다



슈즈나 기타 상품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될 듯




안좋은 후기들을 확인하고 

그래도 갔던 시타델이지만 그닥 많이 떨어지지 않는 곳

매장들도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시타델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LA 근교에 있는 아울렛 이정도면 괜춘하지 아니한가?





꿀쇼핑하시길^^






 




 

이번 미서부 여행 계획에 있어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순회는 색시의 의견 이였다.

아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이 곳.


바로 엔젤스 플라이트

LA여행 2일차인 오전에 방문 하게 되었다.






요놈이 그 엔젤스 플라이트 입구의 모습이다




엔젤스 플라이트란?

영화 '라라랜드'에서 주인공인 미아와 세바스찬이 열차내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열차이며

세계에서 가장 짧은 열차로도 유명한 곳이다.





많이 신났니?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곳을 간 색시의 만세





가는 방법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

구글맵에 'Angels Flight' 라고 검색해서 도착하면 바로

이런 길가가 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길가에 있는 유료 주차코너에 주차를 하자

※ 워낙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보이는 즉시 주차할 것!





무슨 열차가 도심속에 있어?

라는 생각을 하며 김멋쟁도 의아했지만 진짜 있었다





요로코롬 길가에 주차를 하고 

위 사진의 굴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이런 뒷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황빛 가득한 엔젤스 플라이트의 모습


이곳은 영화에서 도착하는 지점이고 주인공들이 춤을 춰서

더욱 유명한 이 곳


꼭 도착지라고 말 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서도 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도착지이자 출발지라고 표현하는게 좋을 듯 하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열차

과연 그 시간은 얼마나 될까?

넉넉히 잡아도 1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운행을 한다


걸어서는 높이 3~4층 정도 되는 거리





도심속에 이런 초 경량 열차라니

로맨틱하지 않을 수 없다





뭔가 라라랜드 스럽게 촬영해본 각도

더 좋은 카메라와 기술이 있었다면

정말 영화같은 장면이 연출 될 수 도 있을 듯 하다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꽤 많이 운행되고 있었다


드디어 열차가 도착하게 되고





들뜬 기분으로 열차에 올라타는 색시

열차는 편도 1달러로 운행되고 있다





들어가서 내부 사진을 찰칵

더욱 분위기 있는 모습





오크 향 물씬 풍기며

클라식한 분위기를 연출 해주고 있는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


워낙 많은 운행을 하다보니

텅텅 비어 가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기다리며 사람들을 보내면 이렇게 한가한

열차를 구경할 수 있다.




편도용 티켓을 구매하고 열차에 올라타

도착지에 도착하면 티켓을 반납 하면 끝





주인공들이 요놈 배경으로 탭댄스를 추던 모습

얼마나 인상 깊었던지


올라오자마자 색시는 바운스 바운스





아주 짧은 시간의 열차 운행이지만

꽤 기억에 남는 장소 이다


물론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지만 

마치 그 짧은 순간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이상한 착각

매력적인 엔젤스 플라이트로 기억 된다





데헷




끝으로 영상으로 꾸며본 엔젤스 플라이트 공개




더 좋은 영상은 유투로 고고

https://youtu.be/lauNiwm-khw


 





모두 굿트립 하시길^^





 





 

미서부 여행의 꽃은 다양하다

라스베거스가 될 수 있고 로스엔젤레스의 다운타운이 될 수 있고

혹은 서부를 횡단하는 캠핑카가 될 수 도 있다.

물론 그랜드 캐년과 미서부의 4대 캐년이 로망일 수 있다.


LA 여행 중 안가보면 섭한 장소가 한 곳 있다.

다양한 비치와 해변이 있지만 LA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산타모니카 (Santa Monica)가 바로 그 곳이다.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이 된 이 곳.

이곳이 바로 산타모니카 선착장의 입구 되시겠다.




작은 테마 파크 처럼 되어 있는 산타모니카에

퍼시픽 파크라는 놀이공원이 있다


14살 이하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놀이 기구만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긴 하다





LA의 지하철로 Santa Monica Station 으로 갈 수 있고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도착 할 수 있다.


LA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렌탈을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와 시내길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만 달리면 캘리포니아의 월미도 산타모니카에 도착 한다.





관람차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고


산타모니카 주립 해변도 있고 딱 인천 월미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혹은 헐리우드의 마그넷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6~12불 정도로 형성 되어 있는데

너무 비싸긴 해도


예쁜게 종종 있기 때문에 구입 완료






2017년 11월 말부터 

한국에 겨울이 시작되는데 영하의 기온이 떨어질 수록

달러와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9월까진 뭔가 부담되던 환율



미국의 높은 물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예쁜건 그자리에서 구매하는게 맞는 듯.



특히 그랜드 캐년의 마그넷은 그곳에서만 판매를 하니 

꼭 구입 하시길




LA의 시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모그가 있는 반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타모니카는 이런 맑고 시원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10월의 날씨






새우 식당이 유명한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레스토랑을 찾았다





뭔가 SOS 요원들이 달려 나올 것 같은 

그런 해변








해질녘에 바라보면 뭔가 운치가 더 있을것 같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드나들며


산타모니카를 찾고 있었다






버스킹을 하는 괴짜 아저씨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마치 에미넴 코스프레 하듯 랩을 열창하고 있었다


어설픈 랩실력과 박자와 리듬

그리고 더 어설픈 율동


한참이나 바라보며 웃고 또 웃었다.





괴짜 아저씨를 보며 미소짓는 분들

아하핫


역시 대륙의 스케일인가 봉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미 서부의 끝이자 

바다로 이어지는 선착장이기 때문에 열차의 마지막이라고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66번 국도가 미국을 횡단하는 길이지 싶은데

그닥 궁금하지 않아서 알아보진 않았다.



아무래도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산타모니카의 랜드마크가 된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그 인파중에 이런 예쁜 사진도 얻고




아웃포커싱만 잘 잡아준다면

꽤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감이 돋보이는 영상을 하나 올려본다



안가보면 섭할

캘리포니아의 관광지 산타모니카





특별한건 없지만 도심속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할까



관광객들에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 산타모니카를

가볍게 추천하고 싶다.



※산타모니카 맛집은 곧 포스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