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스피커를 교체해하는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던 김멋쟁.

친구녀석이 뽑기로 뽑아준 사운드바 저렴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유투브와 영화 그리고 음악을 듣는 입장에서

매우 곤란했던터라 PC용 스피커를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앤트웍스의 DP-5500 이라는 2.1채널 스피커를 소개하려 한다.

 

 

 

사실 기본적인것 외에

기기의 작동이나 연결 등 프로세스에 약한 김멋쟁

PC에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헤드셋 연결

아웃풋 커넥이 어려워 많이 고민을 했다.

 

그러나 DP-5500 이녀석을 TV에 연결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TV 자체 스피커의 부족함을 느껴 당장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색시에게 싹싹 빌어 윤허를 받았다는 사실)

 

 

 

 

사이즈가 크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사실 문제가 되지 않았다.

컴퓨터 데스크에 올려놓을 생각은 아니였기 때문에

물론 PC용이였다면 우퍼가 부담스런 크기는 사실이다.

 

 

큰 부피에 비해 구성품은 매우 간단하다.

우퍼와 좌우측 스피커

무선 리모트 컨트롤러 그리고 인풋 케이블.

 

 

 

DP-5500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멀티기능을 겸비한 스피커이기 때문이였다.

블루투스 4.1 기본 탑재에

라디오를 함께 들을 수가 있으며

USB 및 SD카드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인풋 케이블을 연결해 TV외에 타 플레이어와의 연동까지!!

 

 

우퍼의 뒷부분은

파워 ON/OFF 버튼이 있고, 라디오 수신의 핵심 안테나가 있다.

특이하게 마스터볼륨은 앞면에서 조절할 수 있지만

베이스 볼륨은 뒷면에 위치해 있다.

베이스에 민감한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

 

 

 

거두절미하고 설치해봤다.

42인치 TV에 대한 불만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볼만하니

더군다나 dp-5500 과 매우 얼맞는 사이즈가 되어버렸다

향후 2년간 TV에 대한 때씀은 없는걸로 -):

 

 

수평을 못잡은게 티라면 티지만

뒤에있는 CD들과도 매칭이 잘 된다.

안타까운 선정리는 별수 없다 으흐흐

 

 

 

조금 애먹긴 했지만 약간의 고민끝에 연결 성공!

TV와의 연결에 조금 헷갈리긴 했지만

5분을 넘기지 않고 연결에 성공했다는거!!!!

(결국 누구나 연결할 수 있는 DP-5500)

 

 

 

위성스피커 즉, 기본 사이드 스피커는 아웃풋 좌우로 연결하고

인풋 케이블 좌우측을 연결하고

TV에 있는 아웃풋인 이어폰 단자에 커넥팅을 해버리면

어떤 설정없이 스피커에서 짱짱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래 영상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영화채널은 사운드 송출방식이 일반채널과는 다른걸 느끼게 되었다.

우퍼의 울림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TV의 그것과는 훨씬 다르고

특히나 음악이나 영화채널은 더욱 풍부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다 아하핫

 

 

 

 

1번영상 - FM라디오 채널 검색

전원을 연결하고 PLAY 버튼을 꾹 눌러주면

알아서 채널을 검색하게 된다. 물론 리모컨으로 채널 이동이 안되는것 같아

아직 미숙한 리모컨 컨트롤 능력이지만 조금더 확인하고 사용해야 할듯

 

일단 리모컨으로만 스피커의 파워를 컨트롤 할 수 있고

볼륨까지 완벽하게 조작이 가능하니 라디오 듣기에 매우 편하고 좋다.

 

 

 

 

 

2번영상 - 리모트컨트롤러 작동

전원 작동에 이상무

볼륨 이상무

음소거 이상무

그러나 채널 변경하는걸 확인하지 못했다. 조금 더 사용해봐야 할듯^^

 

 

 

 

3번영상 - 채널 비교

첫 영상의 부분은 스포츠 채널의 사운드다

그리고 바로 영화채널로 변경해봤는데

송출되는 소리가 다르듯 우퍼에서 잡아주는 사운드와

위성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매우 안정적이며 풍부하다

 

DP-5500의 가성비는 이루 말할 수 없다는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렇게 짧은 후기를 마치려 한다.

앤트웍스의 DP-5500 스피커는 사실 저렴한 비용에 속한다

이전에는 더 저렴했다고 하는데

김멋쟁은 총 5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했고

배송은 하루만에 완료가 되었으며

연결또한 매우 쉬어 누구나 스피커 컨트롤에 어려움이 없다.

 

우퍼에서 나오는 풍부한 베이스와 TV스피커에 익숙한 오디언스라면

기분전향, 귀호강, 인테리어 업글에 큰 도움이 될듯하다.

 

 

 

 

 

 

 

 

 

 


사실은 제2터미널이 오픈되고 얼마 안된 시점에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게을러져버린 김멋쟁ㅠㅠ



이제야 마티나를 포스팅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의 어떤 프리미엄 라운지를 제외하고

(물론 항공사를 포함해도)

마티나 라운지가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는데

제2터미널이 운영되므로써 마티나가 더욱 빛날 순간이 되지 않았다 싶다.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252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고,

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 편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거의 1년이 된 사진이긴 해도

역시 깨끗한 라운지




  


모바일로 촬영한 이미지지만

역시나 마티나 특유의 깔끔함을 찾아 볼 수 있다.


2터미널이라 아직까진 비교적 많지 않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 깔끔함은 빛이 날듯




메뉴가 타 라운지에 비해 다양하다는건

마티나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샐러드부터 시작하는 메뉴들




기본적인 야채 메뉴까지

뜬금없는 새우장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냠냠을 해봅니다.

으흐흐



 


 


닭봉과 튀김 종류

사실 이 튀김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하나

김말이 튀김 너무 취향 아니겠늬 -):



다양한 메뉴 마티나 너 너무 좋다


 


만두와 국물떡볶이

매운 어묵탕으로 오해받을만한 비주얼이지만

매콤함을 자랑하는 마티나의 떡볶이


김치와 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만두까지



튀김에 만두에 떡볶이

순대까지 있었으면 분식 4종이 완성되는건디

으흐흐



먹진 않았지만 전복이 들어가있는 미역국은

꽤나 국 메뉴에 신경을 쓴것 같았다


물론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육개장이나 다른 메뉴로 변경이 되더이다






메밀전병과 새우튀김

역시 마티나는 튀김이지 -):



찹스테이크가 매우 맛있었다는 색시


역시 고기파 색시





고기 분식 볶음밥 튀김 닭요리까지

없는게 없는 마티나


여행가기전 너무 배불리 무리하지 않게 조절된 식사를 하기에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요즘 다이어트중인 김멋쟁

침이 너무 고인다


흑흑




음료수가 캔으로 되어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는데

지금은 좀 바꼈으려나


한두개씩 들고나와 뱅기안에서 홀짝홀짝하기 좋았는데





깔끔한 음료수와 컵라면 비치

시원시원한 뷰와 넓직한 실내 인테리어는

답답하고 정신없는 시간대만 피해간다면

여행즐거움의 한 요소가 아닐까






김멋쟁이 최애하는 호두파이

쿠키종류와 크림 빵도 있으니 맛나게 드시길

디저트도 평균이상의 마티나 라운지였다.






사실 이 포스팅은 전격분석이라기 보다

김멋쟁이 즐겨찾는 마티나 라운지 소개정도로 생각된다



여행에 있어 먹는게 중요한 여행자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우리 색시가 그러한데

출국 전 심신의 피로도 풀고 든든한 한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라운지

무조건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모두들 굿트립!!!!^^






 





 


얼마만의 포스팅인지ㅠㅠ

겨우내 부모님의 내한과 감기몸살과 부상으로 한동안 푹 쉬었다

오랜만의 포스팅에서 정말 여행 꿀팁을 전하고자 한다.


지난 1월 3박5일의 짧은 하와이 여행에서 사용했던 말톡 포켓와이파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요놈이 바로 하와이에서 사용했던 그 녀석

이름하야


말톡 포켓 와이파이 되시겠다.


포켓 와이파이란?

쉽게 말해 현지 데이터 와이파이 공유기라고 보면 된다

특이 2인 이상의 경우 그리고 일정이 같은 부부나 가족같은 경우

개별 USIM 사용보다는 훨씬 이득이라는 사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미주 아메리카용 포켓와이파이가 아닌

훨씬 더 저렴하고 빵빵한 기능을 선사해준 요녀석


일본 전용 와이파이 단말기이다.



 


 


예전 후기로는 이 포켓와이파이 단말기 자체가

크고 무겁고 그래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들이 들려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사용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

더 짧았던 후쿠오카 여행에는 1순위로 예약해놨다는 사실!!



일반 말톡 홈페이지(http://store.maaltalk.com/)에서 구매를 해도 되겠지만

10% 추가 할인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개이득 ㅇㅈ?


포켓와이파이 할인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말톡 포켓와이파이 구매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① 할인 URL 이동후 포켓와이파이 구매

② 출국하는 날짜에 맞춰 예약한 뒤 공항에서 수령

③ 도착후 와이파이 잡고 무제한 데이터 사용


끝!!!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기준으로 3층에서 수령가능하다.

알고봤더니 인천 2터미널은 물론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과 심지어 부산항까지

일본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말톡이라 그런지


그 어느곳이라도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


자세한 수령처는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다.


https://maaltalkpoketwifi.modoo.at/?link=6nttyiad



요로코롬 이동통신사가 아닌

말톡 전용 수령처에서 수령하고 출국하면 개꿀




예전 일본에서 USIM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던 김멋쟁

아이폰으로 다시 국내 USIM 갈아낄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말톡은 특히나 잘되어있는 시스템은

바로 카톡 1:1 문의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여러 어려움이 있을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카카오톡을 열고

문의를 하면 빠르게 대응하는 대응팀이 있어 소통에 용이하다.




 


단말기 파우치와 돼지코

110v를 사용하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넥터까지

매우 심플하다.


녹색은 보조배터리인데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게 되면 함께 대여해주는 서비스까지


이거야 뭐 일거양득 꿩먹고 알도먹고 삶아먹고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는

말톡 대.단.하.다.




참고로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의 와이파이 단말기는

살짝 길지만 매우 얇다.

휴대폰을 두개 들고다니는듯한 기분이지만

데이터가 빵빵한데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김멋쟁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가성비 아니겠는가!!



이제 대한민국 남편들도 쉽고 빠르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어려움없이 구매 예약 수령 사용까지

원스텝으로 이어지고 심플한 시스템의 데이터 사용!!



할인코드가 자동으로 씌여져 있는 아래 URL에서라면

남자들도 알뜰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온것이다!!!!


포켓와이파이 할인받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파우치에 동봉되어있는 사용설명서는

단 50분이면 날아가는 일본행 기내에서 간단하게 읽어주면 된다.

USIM은 휴대폰에 설정해야하지만

포켓와이파이는 전원을 켜고 집에있는 AP단말기에 접속하듯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땡이니 이렇게 빠르고 쉽게 데이터 사용한건 처음일듯 하다.



정말 이세상 기술이 아닌것 같은 느낌

헤헷






말톡을 몰랐다면 아직도 유심만 사가거나

국내 이동통신사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며

데이터를 사용했겠지.


아니면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구걸하는 상황이 지속됐으리라..



아오 너무 슬프다 T^T




걱정마시라 이제 우리에겐 말톡이란 친구가 생겼으니.





더 중요한 사실은

말톡에서 일본 유심은 정말 너무나 저렴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까ㅎㅎ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LTE 데이터를 하루 온종일 사용하는데 10%할인이 적용되어

단돈 3천원도 안한다는 사실


그러나 이게 기간이 늘어난다면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구매욕구가 샘솟다 못해 폭발하게되는 시점

(개인 컨트롤 요망)


일본 USIM 구매하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어찌 예전에 프로모션으로 구매했던 금액보다 싸다니

언빌리버블이다 완전!!!!!!



  





다음달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인데

다시한번 요놈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


많은 여행자분들이 제발 말톡을 알게되어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즐행~♬

잇힝





 




 


블로그 포스팅 복귀 기념으로

내친김에 먹방 포스팅을 추가하려고 한다.


다녀온지 조금 되었지만

유니크한 맛으로

김멋쟁과 색시를 감동케한 짜장면 맛집 바로

"라이차이"



 

  


  


강서구에 위치한 송정역에서 가까운 중국집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짜장면 맛집이란다

송정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남부순환로 김포공항 방면으로 공항 바로 전 지하도를 들어가기 전에

방화동쪽으로 빠지는 골목이 있는데


자가용으로 온다면 이쪽길이 훨씬 빠를 듯




외부 전경을 촬영하지 못했지만 공항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했으며

현재는 상호명이 변경된 상태인듯 하다.


변경된 상호명은

"김정래 쉐프의 중화요리"




TV방영이후 평일도 붐비지만

주말엔 더 붐빈다는 라이차이

힘들더라도 예약 페이퍼에 이름 석자를 남기고

문 밖에서 대기를 해야한다





영업시간은 알고 가자

월요일은 휴무





메뉴를 살펴보면

여느 중국집과 크게 다를게 없다




대표메뉴인 짜장면과

안심 탕수육이 진짜라고 하는데 과연

맛을 볼까나




식당내부는 그리 크지 않다

약 6~7개의 테이블이 있을뿐


작은 규모의 식당




창가에도 테이블이 존재했는데

마주볼 수 없는 개인 테이블이다

색시와 나란히 앉아 창 밖을 보며 주문한 메뉴를 기다린다





일요일 오후 2시경이였는데

약 20분 정도 대기를 했었야 했고


주문을 하고 밖을 보니 더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

안심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탕수육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렴한 탕수육 즉 일반적인 탕수육의 경우

돼지 뒷다리 살로 만들기 때문에

지방의 함유량이 거의 없어 퍽퍽한 느낌이 날때가 있다


그러나 안심의 경우 돼지 몸뚱이 내부에 위치한 살이기 때문에

매우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건 찍먹을 할 수 없는 완전체의 형태로 나오는데

이는 옛날 탕수육 그대로의 모습이다


전통적인 탕수육의 소스로 튀김을 튀긴뒤

다시한번 볶은것 같은 느낌


매우 맛있다


이런 탕수육이면 소스를 따로 하지 않는게 당연한듯





대표메뉴인 짜장면

흔히 말하는 유니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채소와 고기 등을 얇게 다져 짜장과 볶아내는 것인데

어느곳보다 부드럽고

유니크한 유니짜장의 맛을 자랑한다.



가장 중요한건

면 요리의 핵심인 면의 삶기 인데

김멋쟁이 가장 좋아라 하는 알단테 정도의 삶기 였다.


고무줄처럼 질기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익히지 않은 딱 알맞은 상태의 면이

유니 짜장과 어우러지며

한입 먹고 감탄하고 한번 더 먹고 감탄하는

그런 완성된 짜장면이 탄생하고야 말았다.






휴대폰을 촬영했다고 하더라도

뭔가 심심해 보이는 짬뽕


패스하자.




 


 


이렇게 세트가 완성이 되었다.

세트메뉴는 따로 없었던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짜장을 먹을땐

탕수육은 당연히 함께해야 하는 옵션 아닐까


쓱쓱 싹싹 짜장을 비벼주고

짬뽕 국물 한 숟가락 뿌려주면


입맛 돋우는 라이차이 만의 짜장면이 완성된다.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 탕수육과 함께라면

삼시세끼를 짜장면과 함께 할수 있다


아하하




 


이 영롱한 자태를 그리며

나에게 달려와준 라이차이 짜장면


잘게 다져진 고기를 씹노라면 아하 이게 바로 진정한 짜장이다를 느낄 수 있다.




맛있게 먹었다는 증거

물론 라이차이에서 짜장면이 진리이긴 하다

짬뽕은 딱히 매력적이진 않아서 패스라고 했지만

배고픈 색시와 김멋쟁은 그 마저도 쓱싹


유니짜장 곱빼기가 아니라면

밥 한공기 비벼서 먹어도 JMT 일듯!!!







이 작은 식당에서

소소한 메뉴라 하더라도


식감 가득 부드러운 짜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거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진정한 유니짜장을 즐기기 위해 다시한번 찾아갈 수 있는곳

송정역 라이차이 리뷰 끝!!







 









 


무려 6개월의 공백끝에 포스팅을 하기로한 주제는

여행도 야구도 아닌 무선헤드폰 이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어바니스타 뉴욕을 내돈주고 샀고

감동받아 언박싱 후기를 남겨본다.



 


사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무선 이어폰인격인

에어팟을 잘 이용해 왔다.

그러다 운동을 하거나 외부에 있어 소음 및 잡음이 들어와

단점이 있다는걸 알게 되고 노이즈 캔슬링 되는 헤드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기내에서 에어팟의 기능은 현저히 떨어짐

그러나 에어팟2에 노이즈캔슬링 기술이 들어간다길래 혹했지만

역시나 음악은 헤드폰 아니겠써니




 

 


사실 헤드폰을 처음 구매하려고 했을때

어바니스타 뉴욕을 구매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다.


젠하이저 모멘텀 M2 AEBT 모델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고 있을때

어바니스타를 알게 되었고

또 어바니스타에 최고 등급 정도 되는 뉴욕의 디자인이 아른거리게 되었다.





구매는 162,000원 가량으로

쿠팡에서 저렴하게 올라왔다 정가는 약 179 US달러인데

환율을 비교해봤을때 꽤나 메리트있는 가격


박스를 처음 딱 개봉했을때 느꼈던 느낌은

"고급스럽다" 였다



 


20대때 처음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썼던 김멋쟁의 아이템들은

SONY MDR-XD200

SONY MDR-7506

KOSS PORTAPRO

뱅엔올룹슨 A8 외 다수가 있는데


정확히 12년은 됐을 녀석들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잘 사용하는

7506을 제외하곤 많이 멀리 했다.



김멋쟁의 귀는 싸구려 이지만 템들을 귀하게 여겨

구매했던 목록들.



어찌됐던 그때의 포장된 박싱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디자인이 깔끔하며

누가봐도 스타일링에 손색없는 모습의

어바니스타 뉴욕






뭔가 아담하면서 콤팩트한 느낌이

김멋쟁 마음에 쏙 들더라는



그러나 김멋쟁처럼 머리크기가 지못미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거

길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넉넉한 크기는 아니였다.


모자 사이즈 58까지 딱 알맞는 사이즈니

여자들은 충분히 스타일리쉬 하게 매치가 가능한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

충전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5핀 충전기

그리고 기내에서 마운트할 수 있는 단자까지 아기자기 모여있다.



그리고 헤드폰을 넣을 수 있는 미니 포켓

접이가 가능한 뉴욕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들어가고

구성품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들을 위한 고민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어바니스타 뉴욕은 스웨덴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가전이나 가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참 좋은 곳인듯


 

 


요놈을 요기에 요렇게 넣어버리면

여행시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을듯 하다.

물론 무선헤드폰의 장점은

목에 걸어두고 다녀야 멋스러움이 있지만

전자제품이니까 안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어바니스타 뉴욕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스웨덴의 제품 제작과 일본 야마하의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접목해서

고성능의 ANC 장비라고 한다.



버튼 하나로 ANC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뉴욕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구성품으로는 제품 설명서와 사용 설명서

메뉴얼이 다양하지 않은 제품 특성상

영문으로된 제품 설명서가 있고

간단한 사용 안내가 한글로 되어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버튼 그리고 파워 버튼

볼륨 버튼의 위치만 인지하고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ANC 즉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했을때와 그러지 않았을때

소음이 있는 카페나 터미널 같은곳에서 확연히 달라진다

매력적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지만


김멋쟁이 가장 놀랐던 기능은 또 있었다.


바로 휴대폰과 연결했을때 통화가 가능한 마이크가 있다는 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 연결을 해봤더니

헤드폰에 내장되어 있던 마이크로 통화가 가능했다.



여행시에 사용하려 했던 무선 헤드폰이였는데 이런 기능까지 있다니 놀랄수 밖에

IOS와의 연결은 무리없이 가능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도 문제 없이 연결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면서

헤드폰을 좋아라 하는 김멋쟁의 입장에서 직접 돈주고 산 제품 후기를 작성해 봤다.


노이즈 캔슬링 되는 제품은 소니 7506밖에 없지만

기능적인 측면(음악중심)에서는 베이스의 차이 말고는 딱히 없었다.

10여년전 7506을 30만원 넘게 주고 산걸 비교해보면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어바니스타 뉴욕이 아닐까 싶다.






그럼 이만





 













 


이번 마카오여행을 하면서

저번에 이용했던 주차대행 서비스를 다시한번 이용했다.

이름하야 "카.파.킹"

한번 차를 맡겼던 곳이기에 더욱 믿을 수 있는 곳


그 레알 후기를 한번 달려보자꾸나


  

  


사실 여행가기 며칠 전에 J사 뉴스에 뜬 기사를 확인했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의 실태에 대한 기사

공항내에 있는 공식 지정 주차대행업체가 아닌

카파킹과 같은 사설업체의 주차대행 서비스가 매우 엉망이라는 것



차량의 안전도 그렇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 된다는 점이 부각되어 방영되었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는다

카파킹을 처음 이용했을때 가봤던

그 주차장의 모습을 알고 있으니까

아하핫



 


주차대항을 맡길때 꿀팁!!

차량 계기판을 촬영해 두는 것

내 차량의 이동 거리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촬영은 필수





카파킹 보관증 사본을 받아서 찰칵

인증샷은 갖고 있어야쥬-):





야구장만 다녀서

아직 신차냄새가 빠지지도 않았지만

외관은 참 씁쓸하구먼




캐비야 잘 있거라

형은 다녀오겠다^^





지난주 화요일에 출발한 모습인데

흐릿한 날씨

역시나 한국을 떠나있는 동안 비가 엄청 내렸고

한국에 도착해서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주말동안 이어진 태풍의 영향일줄이야




카파킹의 만남의 장소는

출발 10번 케이트

그리고 도착 10번 게이트 였다.


가장 무난하면서 가운데 여유있는 곳이라 괜춘한듯-):





짧은 기간의 여행을 마치고 도착

역시나 비가 내린다


비를 뚫고 달려오는 김멋쟁의 멋진 캐비~

반갑구나야!!



  


슁슁~ 달려오는 캐비를 보니

처음의 그 모습과는 다르게 깨끗해져있는 외관

실내주차를 부탁했기 때문에

블랙박스를 확인하니 실내주차 완료!!


세차서비스를 받았지만 비가와서 망했다리~~

그래도 깨끗해진 차를 보니 반가웠다






총 주행거리가 약 20km 정도 나왔다.

주차장까지의 거리가 약 7~8분

천천히 가면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기 때문에

왕복 거리로 약 20km정도는 넉넉하다


고로 서비스를 맡긴 차량을 임의로 주행하지 않았다는 증거


역시 믿을 수 있는 카파킹!!!




차량 다시방에 놓고 간 나의 지갑

역시나 잘있구나

통장과 동전들도 무사히 있구나


이렇게 두번째 카파킹 이용을 완료하게 되었다.





직한 레알 후기

인천공항이든 김포공항이든 어디든 주차대행 서비스는 존재한다.

여러 기사와 뉴스 방영으로 신뢰를 잃은 곳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김멋쟁이 이용한 이곳 카파킹에는

그런 걱정일랑 없어도 되는 곳



경제적인 측면과 믿음직한 주차공간

친절한 서비스는 덤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파킹

추천 두번 추천 왕추천!!!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아 물론 정말 오랜만에 국외로 여행을 갔기 때문

물론 4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가까운 곳의 여행이기에

다소 감흥이 떨어지긴 뭘 떨어져


여행은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옴




마카오를 가면 꽤 힘들다

다섯번째 마카오 여행이였지만 갈때마다 느끼는 그것

물론 택시와 호텔 셔틀버스가 많지만

골목골목 곳곳을 다녀야 하기에 꽤 많은 시간을 걷게 된다.


오늘은 타이파(Taipa) 시내를 걷다가 우뚝 솟은 그것을 발견하고 찾아가봤다.





파리의 랜드마크로 유명한 에펠탑(Effel Tower)가 마카오에도 있었다.

물론 파리지엥(Parisian)이라는 호텔이 2016년 가을에 들어섰고

그 앞에 타워가 위치한것.


라스 베이거스의 그 호텔과 같은 모습이였고

타워도 마찬가지였다.






마카오나 베거스의 모든 호텔들이 그렇지만

이 새로생긴 파리지엥 호텔 역시 매우 웅장하다


호텔 로비의 모습이 이러니 -):



 


호텔로 들어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이동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에펠타워 이정표를 확인하며 올라간다.






파리지엥의 직원들은 모두 패리스에서 날라온듯

유니폼이 꽤나 예쁘다


합성 사진을 촬영해주고 있었는데 무료가 아닐듯 해서 패스





에펠타워를 올라가는 입장료를 100 마카오 달러

호텔 숙박을 하면 무료이고

또 여러가지 할인 쿠폰들이 있었는데


당당하게 100불씩 지불하고 입장 완료



100불이면 적지 않은 금액인데

왠지 마카오에 오면

작은 금액이라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야간이 되면 화려하게 펼쳐지는

에펠타워의 조명들


인증샷은 필수겠지유 -):



  


색시가 새로 구입한 소니 a6500으로 촬영했다

빛을 소화하는 바디와 렌즈가 매우 훌륭하다


물론 배경이 예뻐서 그런거겠지만^^



이곳은 에펠타워 6층 높이에서 촬영한것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실외로 나오면

쉐라톤 호텔등이 보인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띠딕

입장해 주시고요~




중앙 연결 통로를 통해

한층더 위로 업업



전세계 자물쇠 공장이 망하지 않는 이유라면

당연 관광지에서의 판매량 때문이 아닐까


남산의 자물쇠랑 맞먹는 수준의 자물쇠



 

 


위 사진 모두가

엘레베이터를 타는 7층에서 촬영한 것




외국인 가족들 촬영한장 서비스

대형 자물쇠에 전구색 조명이라니

훌륭하구만


휴대폰으로 약 20장 가량 촬영해드린듯!!





타워의 총 층수는 37층이라는것

360도를 관람할 수 있는 에펠타워

마카오 타워가 아마도 더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37층이라는 높이도 꽤나 높으니까 뭐 자랑거리겠지-):




 


패리스의 에펠타워를 가보지 않았지만

이런 철제의 타워

너무 웅장하고 매력적이다





드디어 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업업

37층이 꼭대기이고

중간 17층에서 내릴 수 있는 것 같은데

내려올때 들리자 했으나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에는 17층에 정차하지 않았다






에펠타워 37층에서 바라본 파리지앵 호텔

정말이지 너무 훌륭하다


웅장하다고 얘기하는게 맞겠지만

암튼 매우 멋진 배경


역시 야경은 높은곳이 제맛이여라




타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통로는

엠파이어 빌딩보다 좁고

피렌체 두오모 보다는 넓은 정도의 규모


여름이라 땀들을 많이 흘려서인지

특유의 냄새들은 존재했다

아하핫




오랜만의 마카오 여행이고

새로생긴 호텔과 새로운 타이파의 명물인 에펠타워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훌륭한 스팟이 아닐까 생각한다


뭔가 싱가폴적이면서

중국스러움이 베어나오는

마카오에서의 야경




파리지엥호텔과 에펠타워에서

어떠신지요^^






 





 

지난 제주여행에서 수요미식회에 나온

평대스낵이란곳을 갔었다.

그 분식집은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그곳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이 카페를 들렸을텐데

분식집과 함께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이곳


조르바 아일랜드 이다.




방송에서도 소개된 내용대로

엄청 평범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아일랜드 조르바.

일반집을 개조했는지 리모델링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정말 감성하나는 끝내줬다.





외부는 그냥 일반 가정집의 모습이였다

과연 이곳이 카페인가라고 의문이 들 정도

넓은 마당이 김멋쟁 스타일이긴 했다는거 -):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와 외부의 돌담

전형적인 제주의 그것인지 모르겠지만

돌담은 참 매력적인것 같다.





아일랜드 조르바의 메뉴

총 10가지 정도의 음료 메뉴가 있다




 


감성 자극하게 하는 소품들

음악을 사랑하시는 사장님이신듯^^




주문과 테이크 등 거의 모든 움직임은 셀프로 해야한다

일하시는 분이 단 한분이셔서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는 시스템




 


주문을 할 수 있는 집으로 들어가면

총 2개의 방이 있는데

전구색 조명을 받아 한껏 분위기 좋은 이미지 결과물이 나온다


역시 카페는 사진찍는 맛이지




너무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실제의 색감을 조금 더 닮아 보려고 했다


너무나 편안하게 앉아있는 손님들

이런 분위기라면

몇시간이고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수 있을듯



 


LP판의 감성과

벽하나를 두고 있는 손님들의 모습

인상깊은 아일랜드 조르바의 분위기 였다





실내는 매우 좁다

천정도 낮아서 덩치 큰 남자 손님들에겐

매우 좁게 느껴질 수 있다


김멋쟁이 그랬으니까







색시는 가운데있는 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차가 나오길 기다린다


가운데가 가장 넓긴 했지만

주문을 하기 위한 손님들의 공간을 내어줘야 하기 때문에

편안하진 않았다



 

 


감성사진 찍기 좋은

아일랜드 조르바



색시는 라떼를 주문했고

김멋쟁은 좀 특이한걸 주문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짜이(CHAI)라는 인도의 밀크티를 주문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밀크티를 인도식으로 만들어 내는 차라고 할 수 있다.



드디어 김멋쟁의 밀크티를 만들고 계신다

차분하게 말 한마디 없으시고

아주 조용히 만드시는 모습





뭔가 대추같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들어간걸

우유와 함께 끓이는데

조금 놀라웠던 광경




뭔가 쌍화차 느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날씨가 차서 더 좋았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색다른 맛이였고

차를 즐기는 김멋쟁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차를 받자마자 평대스낵으로 갔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잔에 담긴 밀크티를 담지 못했지만

감성 지수 높아지는 실내 인테리어의 아일랜드 조르바


또 평대리를 찾게 된다면

짜이를 마시러 다시한번 들리지 않을까






 








 

아직 고촌에 거주하면서

이렇다할 맛집을 찾아내지 못한건

블로그를 운영하는 김멋쟁 입장에선 용납할 수 없는 점


고촌의 중국집 그 어느 한집에도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는데

맛있어서 두번 찾아간 식당이 있었으니

바로 고촌의 담소가 바로 그 식당이다.





지난 겨울정도에 갈비를 먹으러 색시와 갔다가

서비스와 친절함에 빠져 언젠가 가겠지 했는데

친구네 부부가 놀러와 함께 외식을 하게 되면서

담소를 다시 찾게 되었다.


만만한게 돼지갈비라 먼저 돼지갈비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일반 돼지고기보다는 확실히 맛이 좋다.




지난번엔 휴대폰으로 촬영했지만

이번엔 다시 담기위해 카메라로 촬영 완료!


깔끔한 인테리아 아주 칭찬해~





시간은 오후 8시 30분경

점심을 늦게 먹은 주말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을 좀 벌어

느지막히 담소에 도착했다


몇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지만 식사를 거의 마친 손님들

역시 한가할때가 너무 조으다-):





숯불 대령이요!!!

물론 가스버너로 연결해서 숯을 피우지만

나쁘지 않다


싸구려 숯 같지는 않아서 괜찮은 듯






친구네 부부에게 메뉴를 골라보라하니

역시나 만만한 돼지갈비





뼈있는 오리지날 돼지갈비가 얼마 남지 않아

이번엔 목살과 섞어서 주문을 했다


1차 주문에 총 6인분

6명이냐고요?


아니죠 성인 3명에 색시 1명이 있으니 6인분 입니다요^^





역시 카메라로 찍어야 제맛

훌륭하다


담소를 나누기에 깔끔한 밑반찬이 나오고

갈비가 익어간다

쭉쭉쭉~




역시나 잘익어가는 담소의 돼지갈비

지난번 맛 평가로 

오늘의 포스팅을 대체한다



담소 돼지갈비 후기 ▶ http://triponbase.tistory.com/206





사장님께서 열심히 후드를 청소하시는 모습

아무래도 마감을 향해가는 시간이라 늦게까지 있는 우리에게

눈치를 주시지 않기 위해 멀리서부터 청소하시는 듯 하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과연 어떻게 탄생됐는지 알게되는 대목

여러부분에서 깔끔함을 중요시 여기는듯 하다.





오늘의 포스팅은 돼지갈비가 주인공이 아닌

담소의 장어이다.


지난번 이미지를 대체하여 메뉴를 살펴보면



민물장어 1kg가 59,000원 이다.

여타의 식당과 가격비교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고촌의 비싼 물가에 비해선


나쁘지 않은 가격





그리고 서브로 있는 식사메뉴들도

나쁜 점수를 주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청국장을 주문했는데

기가막힌 맛에 다시한번 반해버렸다 -):





돼지갈비 6인분중 4인분을 드신 색시가

제일 반겨했던 1kg의 장어 대령~





오동통하니

살이 꽉찬 장어가 구미를 당기게 한다.






화장실가면서 슬쩍 주방을 보니

주방 어머니께서 초벌을 해주시고 계셨다

연기가 꽤 심했는데 열심히 초벌하시는 모습에

늦은시간까지 좀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나 이 맛난 장어를 어디가서 또 먹어보리

숯불에 구워먹는 민물장어


살이 많이 올라와있어 훌륭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듯 하다



양이 많지 않은 친구네 부부도

끝까지 장어를 한입 꿀꺽






식사와 함께 먹기 위해

된장이 아닌 청국장을 주문해봤는데

완전 기가막혔다


푸짐하게 들어가있는 야채와 두부


진한 청국장의 향기가 입맛을 사로잡는다는게 이런거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장어에 빠질수 없는 생각

너무 넉넉하게 주셔서 많이 남겨버렸다는 -):




 

 


하악하악

김멋쟁 스타일로 바삭하게 구운 장어

밤 늦은 시간에 구미를 당기게 하는 비주얼이다


숯불에 익혀 더욱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식감이 좋아서 여름 보양으로 다시한번 방문할 듯





구겨진 영수증.jpg


친구네 부부가 결제를 했는데 맘 좋은 친구가 산다며

괜찮다고 결제를 하더니


영수증 찍을라고 찾아봤는데 바로 구겨놓은 요놈



갈비 6인분에 냉면 + 식사 완료하고

장어 1kg까지 정복해버린 금액



완전 배부르고 맛나게 먹어서 기분좋아진 색시를 등에 엎고

동네한바퀴 돌아보자잉~






총평


손님오면 또 간다

입맛이 없을때 색시랑 둘이간다


계속갈듯






 





 

자주가던 공항을 몇달간 끊었더니

여행가고 싶어 안달난 색시와 김멋쟁

짧은 기간의 여행이지만 드디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길


지난 썬팅 포스팅때 공개한 김멋쟁의 신차

아쉬운 점은 공인된 주차장에서 저공해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없다는 점

그리하여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을 이용하던 김멋쟁이 고안해낸 방법

바로 주차대행 서비스 였다!!





고민이 많았다.

1000km 채 타지 않은 신차였고

그렇다고 장기주차장에 하자니 주차비가 만만치 않고

결국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이용한 인천공항 주차대행 카파킹 레알 솔직 후기를 포스팅한다.




주차대행의 로직은 사실 너무나 간단하다.

사전 예약을 하고

약속 장소(출발 3층)에 도착하고 대행업체 직원에 맡기고

출국하면 끝


사전예약 - 공항도착 - 차량인계 - 출국



너무나 깔끔한 프로세스인데 이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니

ㅎㄷㄷ




사실은 이 플랫폼이 있는 단기주차장을 지나

장기주차장을 이용했었다


50%할인이 되는 저공해차량을 적극 활용했지만

신차로 바꾼 김멋쟁의 차는 더이상 할인이 안되는 상황





포스팅을 위해 장기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인천공항 주차대행 업체 직원분들이 보였다.

결국 공항 주차대행을 이용하기 위해서 최소 단기주차장까지 내려와야 하는 점


최소 운전자 1명은 출국장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단점일 수 있다





김멋쟁이 자주 이용하던 서측 주차타워

장기 주차장의 최소 금액은 1일 9천원

대형의 경우 12,000원이고 여행의 일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주차비용은 어마어마해진다.


주차타워의 경우 실외도 아니고 실내도 아닌

반 실내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인천의 강한 바람을 생각하면 여행 후 돌아왔을때

먼지가 가득한 내 차량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공항내에 있는 단기 혹은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층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공항철도가 다니는

이 플랫폼을 지나쳐야 하고

사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같이 날씨 영향을 받는 시기이면

출발층까지 가는 거리가 그렇게 멀수가 없다 T^T




걷고 또 걷고



  


걷고 구경하고 또 걷고

사실 여유가 있을때는 모르겠지만

새벽출발이나 밤 늦게 출발일 경우


공항내에서 하는 행사 같이 구경거리들이 필요없을때가 있다.





물론 설렘을 느끼기에

이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주차장

너.무.멀.다





최소 15분 정도를 걸어야 이렇게

출발층에 도착하게 되는데


인천공항 주차대행의 최대 장점은 이 동선을 한번에 없애준다는 것



마치 호날두집에 주차하고 올라가는 느낌이랄까





오후 비행기라 시간도 널널하고

특이나 김멋쟁의 신차는 얼마전에 뽑은 진짜 새차가 아닌가


사전 예약할때 전화로 문의하고

실례가 안된다면 주차되는 장소를 방문해도 되는지 여쭤봤다

흔쾌히 허락해주신 사장님 덕분에

내 차가 주차되는 공간까지 확인을 하게 된 김멋쟁


혹시나하고 주차대행의 단점을 위해 미리 후기를 검색했는데

비포장도로 혹은 일반 도로의 비상로

굴다리밑, 논두렁, 갓길 등

허가되지 않은 곳에 주차를 한다는 후기를 본적이 있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찾아간 것.

(이건 정말 잘한 선택이고 판단이였다고 생각한다)




김멋쟁 차로 움직였고

공항에서 약 6~7분 정도 천천히 달렸더니

카파킹의 실외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무리 신차라해도

약 6일정도 맡기는데 실내까지는 무리지 싶어 실외를 신청했고

세차 서비스가 있었는데 손세차를 하는 중이라 세차는 신청하지 않았다







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건물들이 총 2채가 있었고

그 사이사이 넓직넓직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미리 여행을 출발한 여행객들의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있었고

최소 100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였다.


제일 걱정했던건 혹시나 비포장 혹은 흙바닥이 아닐까 불안했는데

(비오고 인천 바닷바람이면 하부에 부담T^T)

엄청 깔끔한 지면이여서 살짝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뿌듯했다.





우측 건물 위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못해도 눈으로 확인한 카메라만 약 12대 정도 였는데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고 계시다고



카파킹 칭찬해~






이 코너에만 카메라가 두대가 설치된걸 확인할 수 있다

최소 이정도는 되야 차를 맡길 수 있는거 아닌가





이제 주차공간 외부로 안전펜스를 만드실 계획인데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완벽한 주차장으로 거듭될 카파킹의 주차대행 서비스


기대해볼만 하다.







돈받고 홍보하는 블로그 같아서

왠만하면 홈페이지 참고를 하지 않는데

카파킹에 감동을 받은터라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 김멋쟁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하기 란이 있으니

꼭 사전에 예약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가장 중요한 요금에 대한 부분을 캡쳐해 봤다.




장기주차장이랑 금액을 비교해보면

1일에서 3일까지는 단순 비교로 장기주차장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3일 이상의 주차가 필요할때라면?


무조건 카파킹을 이용하는게 정답.



장기출타의 일정이라면 김멋쟁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위의 내용을 보면 실내 주차장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김멋쟁이 이용하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지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실내주차장 확인하러 가기http://carparking.co.kr/board_gallery/?uid=35&mod=document&pageid=1






여행지에서 어떤 상황이 발생될지 모르기때문에

카파킹 직원분과 카톡으로 항상 연결해야하는건 필수 일듯.




서두에 말했듯

인천공항 주차대행 카파킹의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는 매우 간단


① 사전예약

② 약속장소 도착(출발층)

③ 차량인계

④ 출국

⑤ 입국

⑥ 차량인수(결제)


끝!!!!




조금의 이동도 필요없고 출국층 3층에서 내려

회장님처러 출국하는 김멋쟁의 모습

아하하





  



이렇게 출발층에서 직원분과 약속하고 만나면

접수증을 받게 되는데

딱히 잃어버릴일은 없지만 사진으로 촬영해놓는 것도 꿀팁중에 하나!!




 


인천공항 주차대행하는 업체중에 세차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카파킹 외에 찾아볼 수 없었다.

앞으로 뭐 계속 늘어나긴 할테니지만


그러나 새차이기 때문에 외부 세차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야구장을 다니며 많이 더러워진 운적석 시트를 찍어놨는데


돌아와 집 주차장에서 확인해 보니




최소 매트 정리는 해주시는 이 깔끔함

감동 그 자체였다.



포스팅하기위해 촬영은 해놨지만 하루라도 더 빨리 알리고 싶은 마음을

들게해준 카파킹의 고마운 서비스!!!!






총평을 하자면


앞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할때 무조건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듯

깔끔하고 약속 잘지키고 서비스 좋은

카파킹 (http://www.carparking.co.kr/) 잊지 못할듯 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주차대행 업체를 선택해야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소소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게하는 카파킹 추천 두번 추천


특히 24시간 근무이기 때문에

새벽출발일때 엄청 용이할듯 싶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카파킹으로 가라


계속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