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2터미널이 오픈되고 얼마 안된 시점에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게을러져버린 김멋쟁ㅠㅠ



이제야 마티나를 포스팅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의 어떤 프리미엄 라운지를 제외하고

(물론 항공사를 포함해도)

마티나 라운지가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는데

제2터미널이 운영되므로써 마티나가 더욱 빛날 순간이 되지 않았다 싶다.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252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고,

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 편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거의 1년이 된 사진이긴 해도

역시 깨끗한 라운지




  


모바일로 촬영한 이미지지만

역시나 마티나 특유의 깔끔함을 찾아 볼 수 있다.


2터미널이라 아직까진 비교적 많지 않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 깔끔함은 빛이 날듯




메뉴가 타 라운지에 비해 다양하다는건

마티나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샐러드부터 시작하는 메뉴들




기본적인 야채 메뉴까지

뜬금없는 새우장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냠냠을 해봅니다.

으흐흐



 


 


닭봉과 튀김 종류

사실 이 튀김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하나

김말이 튀김 너무 취향 아니겠늬 -):



다양한 메뉴 마티나 너 너무 좋다


 


만두와 국물떡볶이

매운 어묵탕으로 오해받을만한 비주얼이지만

매콤함을 자랑하는 마티나의 떡볶이


김치와 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만두까지



튀김에 만두에 떡볶이

순대까지 있었으면 분식 4종이 완성되는건디

으흐흐



먹진 않았지만 전복이 들어가있는 미역국은

꽤나 국 메뉴에 신경을 쓴것 같았다


물론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육개장이나 다른 메뉴로 변경이 되더이다






메밀전병과 새우튀김

역시 마티나는 튀김이지 -):



찹스테이크가 매우 맛있었다는 색시


역시 고기파 색시





고기 분식 볶음밥 튀김 닭요리까지

없는게 없는 마티나


여행가기전 너무 배불리 무리하지 않게 조절된 식사를 하기에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요즘 다이어트중인 김멋쟁

침이 너무 고인다


흑흑




음료수가 캔으로 되어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는데

지금은 좀 바꼈으려나


한두개씩 들고나와 뱅기안에서 홀짝홀짝하기 좋았는데





깔끔한 음료수와 컵라면 비치

시원시원한 뷰와 넓직한 실내 인테리어는

답답하고 정신없는 시간대만 피해간다면

여행즐거움의 한 요소가 아닐까






김멋쟁이 최애하는 호두파이

쿠키종류와 크림 빵도 있으니 맛나게 드시길

디저트도 평균이상의 마티나 라운지였다.






사실 이 포스팅은 전격분석이라기 보다

김멋쟁이 즐겨찾는 마티나 라운지 소개정도로 생각된다



여행에 있어 먹는게 중요한 여행자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우리 색시가 그러한데

출국 전 심신의 피로도 풀고 든든한 한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라운지

무조건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모두들 굿트립!!!!^^






 





 

미서부 여행에서 헐리우드는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꽤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LA와 캘리포니아를 다녀오셨다며

헐리우드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헐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사진을 보여주신 기억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헐리우드 촬영지를 관광했다면

아주 짧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헐리우드 사인을 가깝게 보기 위해

찾을 장소 헐리우드 사인 스팟을 포스팅 하려 한다





헐리우드 사인 (Hollywood Sign)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 있는 관광명소로, 마운트 리(Mount Lee) 지역의 

할리우드 힐(Hollywood Hills)에 있다. 총 높이 14m, 너비 61m의 대형 간판이며, 9개의 흰색 대문자로 'HOLLYWOOD'라 쓰여 있다.


이렇다고 한다.
이 헐리우드 힐은 미국에서도 돈 많은 갑부들이 산다고 하는데
김멋쟁이 이 지역으로 갈때 돌아본 집들은 정말 가관 이였다


완전 부럽♡




색시와 김멋쟁은 점심부터 오후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보고 오후에 헐리우드 사인으로 향했다





헐리우드 힐로 올라가는 길목

이 곳이 거의 끝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건너편에 보이는 집들이

미국 부자들의 동네



멀리서 봐도 경치 좋지 공기 좋지 그냥 다 좋다





구글 맵에 헐리우드 사인 혹은 영문으로 검색하면

해당 지역이 검색이 된다.


그러나 기억에는 Hollywood Sign 이 아닌 Hollywood sign spot 으로 검색하고

그곳으로 갔는데

아마도 위 이미지는 한국에서 검색했을때 나오는 곳이고

현지에서는 헐리우드 사인 스팟을 검색하면


더욱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싶다.



Tip) 헐리우드 사인이 점점 가깝게 느껴지는 걸 알 수 있는데

정상까지 올라가면 일반 주택가가 나온다.


대부분 그 정상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Parking 공간에 주차를 하게 되는데



조금은 눈치가 보이더라도 정상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고

금방 보고 다시 차를 빼는게 가장 빠르고 좋은 듯 하다






중간 지점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사인


70-300mm 줌으로 쭉 땡겨 본 컷




헐리우드 힐 중간 지점에 이런 공원이 있어

관광도 하고

쉬기도 하고 


역시나는 역시나





조금 더 올라왔다

사람들이 꽤 많이 사진 촬영을 하는 곳






사실 별것도 없는데 워낙 유명한 곳이니

안가볼 수 없는 곳


이렇게 줌 렌즈가 있다면 쭉쭉 땡겨서 촬영을 하면

엽서에 나올만한 

그런 컷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동네의 흔한 집.jpg





아마도 이런 배경으로 촬영을 많이 하는 듯 싶다

현지인 혹은 내국인들도 많이 찾는


헐리우드 사인 스팟









색시도 따라서 포즈 한번 취해 주시고

역시

사진은 배경이 80%는 차지 하는 듯





인생 샷 찍기에 최적화 된 장소

물론 날씨의 영향을 좀 받긴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딱!








시내에서는 약 2~30분 정도가 소요 되며

유니버셜에서도 20분 정도가 소요 되었다.


굽은 길을 통해 헐리우드 힐을 왔다면

내려갈땐 정상을 찍고

우측 골목길로 내려가면 보다 빠르게 시내길로 나갈 수 있다.







헐리우드 사인에 왔다면 인증샷은 필수^^







정말 간단한 후기 완료


정리하자면

1. hollywood sign spot 을 검색하고 고고싱

2. 올라가는 중간 중간 사진 촬영

3. 주차는 헐리우드 힐 정상 주택가에 잠시 주차(Oneway)

4. 내려갈땐 정상에서 주택가 골목으로






이상 짧은 포스팅 히릿^^





 










 

LA 여행 중 

유니버셜을 가기로 했다면 아침 일찍

헐리우드를 찍고 가는 여정이 가장 무난할 듯 하다


색시와 김멋쟁도 오전에 헐리우드를 찍고

헐리우드 사인 스팟에서 촬영을 한 뒤 유니버셜로 넘어갔는데



헐리우드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색시가 검색하고 색시에 의해 도착한 곳

바로 수제 버거집 


"우마미 버거"




맑고 화창한 10월 말의 LA 날씨

(ISO의 실패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우마미 버거는 원래 뉴욕에 본점이 있다고 하는데

미 전역 몇 곳에 체인점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미국으로부터 시작해 결국 일본에 체인점까지 차린

아주 대단한 버거






여느 헐리우드의 식당처럼 넓고 깔끔 하다

우마미 라는 이름도 일본식이라 부르기도 쉽고 좋은 듯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이라 첫 손님이였고

함께 들어온 테이블 한개



총 2개의 테이블이 돌고 있었다






역시 미국의 스케일은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 할 듯

일반적인 식당인데


규모가 어마하다






일본에서부터 시작한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서 더 놀란

우마미 버거


곳곳에 일본어가 붙어 있어 인테리어에서 부터 

니뽕향에 취해 버린다





우마미 버거의 메뉴판을 보실까나

우마미의 대표 메뉴는

트러플 버거와 우마미 버거라는 정보를 입수 했다


답정너 메뉴이긴 했지만

차분하게 메뉴를 찰칵






친절한 흑형의 서빙과 안내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너무 배고파 주문을 먼저 한뒤


촬영을 위해 메뉴를 갖고 있게다니 흔쾌히 밝은 웃음을 주고 퇴장하는 흑형









버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

가격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구성이다


후훗






주문을 할때

음료와 버거를 먼저 완성 했고

사이드 메뉴를 원하냐고 물어 봤을때


흑형 본인은 어떤게 제일 맛있냐고 물어 봤다.


잠시 고민 하더니

자기는 여기서 사이드를 먹을땐 항상 고추 튀김을 주문한다고 해서


우리의 메뉴에도 고추볶음 같은 튀김을 함께 주문 했다






버거엔 맥주가 딱인데

운전을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야 했기에


아쉬웠다 -):






음료와 소스 그리고 피클 등장이요

가운데 주황빛이 도는 소스는 엄청 맵다고 했는데


서양인 기준에서 매운 듯 하다





비주얼은 엄청 좋다

우마미 버거






김멋쟁이 주문한 트러플 버거가 나왔다

주문 후 약 20분 정도가 소요 됐는데

그 전에 사이드가 먼저 나왔기 때문에 기다리는데 지침이란 없다





양파링 튀김과 고추 튀김이 먼저 등장

양파튀김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맛이고


저 위의 고추 튀김은

특별히 꽈리고추로 튀겼는지 볶았는지 매우 독특한 식감과 함께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었다



버거와 매우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할까







특별한 속들이 들어가 있는

색시의 우마미 버거








레몬에이드와 양파 튀김

고추튀김과 수제 버거라


이 어찌 한끼의 식사로 부족할 수 있겠는가




트러플 버거에서 저 치즈같은 녀석은

맞다 치즈녀석이다


트러플치즈라고 하는데 치즈에서부터 패티까지

버거 구석구석

진한 트러플의 향기가 뭍어 나온다





직원이 추천해준 고추 튀김

고추 위에 토핑된 저 치즈의 식감도 매우 뛰어 나다





누룽지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녀석은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지만


확실한건 바삭한 누룽지의 식감을 가지고 있는 녀석






사이좋게 나눠 먹기위해 컷팅 완료




트러플 버거도 커팅!








버거의 사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버거 사이즈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큰 사이즈를 갖고 있다






정통 버거에 특별한 속이 들어가 있는

우마미 버거 비주얼


크악

침 넘어가네 -):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우마미 버거의 촬영은 여기까지

여는 곳보다 땅값도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 보이는 헐리우드의 식당


메인 거리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어쨌든 국내 인스턴트 매장들과의 가격 비교를 하면 혼나는 금액대


국내 수제버거와도 가격은 최상급에 속하지만

맛 하나 만큼은 기가 막힌 우마미 버거







버거집에서 5만원이라니^^



팁까지 포함하면 총 6.5 정도를 결제 한 셈이니

큰 맘 먹고 수제버거에 도전 하시길!






가성비는 썩 좋지 않지만 여타의 식당들 가격과

미국의 경제성을 고려한다면

평타 수준의 금액대



그리고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날 맛



우마미 버거 두번 추천^^







 






 



미서부 여행에 가장 초점이 맞춰진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순회 하기.

색시가 최애하던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왔다.


험난했던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으흐흐 -):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천문대는 1935년 그리피스 공원 내에 아르 데코(Art Deco)양식으로 세워졌다

건축가 존 오스틴과 프레데릭 애슐리의 공동 설계인데


그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총 면적 17㎢ 의 공원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면적이 큰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은

이 공원은 원래 대령 그리피스의 사유지였으나

1896년 LA시에 12.2㎢의 땅을 기부하면서 형성되게 되었다.






1935년 돔 형태의 천문대가 세워졌고

그 후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 되었다는 것


요로코롬 한눈에 LA 시내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색시와 김멋쟁은 분명

헐리우드 사인을 밝을때 보고 떠났는데

그리피스 천문대에 도착하니 해가 다 지나가더이다


이유는

바로 주차 공간 때문이였는데...





해가 뉘엿 뉘엿 저물어 갈때 쯤

우리는 천문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그 곳까지 차를 가져가려 했으나

멀찍이 떨어져 있는 그리피스 주차장에서 차량을 막았다


이는 천문대에 올라가도 주차 공간이 없으니 도보 혹은 버스를 이용하라는 것



Griffith Observatory 를 검색하면

Griffith-park parking area 라는 곳이 나오는데

사실 주차 공간은 최소 2곳이 있었지만 작은 곳을 찾아 가다 보니


차량 출입 제한에 딱 걸리고 만 것이다.




오후 6시 이후부터 2시간 가량 차량 통제를 하고 있었다

막상 걸어올라가려니까 막막 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움직였다


그래야만 위 사진의 모습처럼

캘리포니아의 석양을 즐길 수 있을테니까 흥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은

구글 맵에 Griffith Park를 검색하기 보다




위 내용 처럼 루즈벨트 골프 코스를 검색해서 도착하면

대형 버스 정류장이 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멋도 모르고 그리피스 천문대를 검색하고 출발해서

시간대가 안맞아 차량통제를 당했다면

꼭 차선책으로 루즈벨트 골프코스를 검색해서 버스 정류장을 찾을 것!




천문대까지 올라가는 길에 석양을 즐기고

드디어 천문대에 도착을 했는데 배가 고팠다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식당 옆 스토어

이 곳에서는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판매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판매하고 있다


마그넷, 머그컵, 티셔츠, 후드티, 장난감, 지구본 등등




정말 다양하게 진열 되어 있는 상품들

김멋쟁은 이곳에서 시계를 하나 구입했다




아이들도 참 많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으니


고민에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해야할 듯 하다






김멋쟁이 구입한 시계

회중 시계 스타일인데 한국에 오자마자


시계의 이상이 생겨 좋은 평가는 해주지 못할 듯




90그램 짜리 운석

13만원에 가까운 금액에 진열 되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 티셔츠와 함께 이니셜이 있는 마그넷

구입하고 싶었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과감히 포기!





이 곳은 바로 천문대 레스토랑

전문적인 음식들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그리피스 휴게소라고 할까




음료와 파스타 그리고 빵 정도가 구비되어서

색시와 김멋쟁도 굶주린 배를 위해 구입을 하게 되었다





옥상까지 포함한다면 총 4~5층 정도로

구성되어 보였다.

레스토랑에서 요기를 하고 본격적으로 천문대를 돌아본다





비주얼, 음향을 비롯해 다양한 설명까지 되니

교율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천문대를 찾는 부모님들이 꽤 많았다






별이나 우주에 1도 관심 없는 김멋쟁이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꽤 매력적인 별자리와

그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알고보니 이게 아트 데코라는 건축 양식

보통 흑과 백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명과 함께 은은한 실내는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다




이런 곳이 무료 개방이라니

ㅎㄷㄷ




The Big Picture

큰 그림 이라는 유행어가 있는데 그게 생각나서 찰칵






토성 모양의 FRP가 꽤 인상 적이다

아이들도 반할 만한 그런 공간



그리피스 천문대 너 어디까지 매력적일꺼니 -):








분위기 있는 실내 공간들

타원형의 실내 복도는 오르고 내리는데 큰 불편함을 없애준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가장 유명한 곳에 도착했다

바로


"푸코의 진자"


영화에서도 지나가는 신이였지만 집중 되었던 이 곳








그리피스 천문대에만 존재하는 푸코의 진자는 아니지만

라라랜드에서의 그 표현했던 감각은


자꾸만 떠오르게 한다






이 움직이는 구슬같은 진자를

계속 바라보게 되는 시간






따뜻한 조명과 따뜻한 실내 디자인

이것이 바로 김멋쟁 스타일


한참이나 바라보게 되는 그리피스 천문대의 내부




유일하게 이곳에서 유료로 운영 되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너무 늦어


방문해보진 못했다



굳이 유료 공간을 가지 않더라도

그리피스 천문대의 매력은 다양하니 패스하셔도 좋을 듯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쉬운 이 곳

그리피스 천문대 넘나 좋은 것 -):







역시 한국인은 사진 촬영에 열중 모드

잇힝







확실한건

그리피스 천문대에

아이들과 함께하면 가장 좋다는 것이다


공부도 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그곳이 바로 그리피스 천문대!!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신기한 우주와 별자리와 공부도 가능 한 곳


분위기 있는 실내외에서 즐기는 그리피스 천문대 


만점!!





이 사진이 바로 버스를 타고 올라와

정면으로 바라보는 천문대의 모습이다


영화에서도 이 모습의 컷이 있을 정도로 하늘은 보라빛 밤 하늘에

정말 잘 어울리는 천문대의 외형









영화 촬영장소로 정말 딱! 일것 같은 그리피스 천문대

LA에 산다면

매일매일 산책오고 싶을 정도의 공간이지 싶다


색시의 최애 촬영지라고 했는데 역시나 으뜸!!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천체 망원경으로

별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줄서서 볼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집중 됐던 곳




노을을 배경으로 이런 그림자 사진을

뽑아 낼 수도 있다






예쁜지 1도 모르겠지만

인기있다던 보케사진들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곳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은 바로 요 곳

나이 드신 중년의 커플이 LA 시내를 바라보고 계신다


뒤에서 찰칵 찰칵



어쩌면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야간엔

이렇게 LA의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이 곳이 천문대이자 전망대로 불리는 이유인듯 하다





돔 형태의 천문대라

사진으로 담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대표적인 천문대에서의 사진

예쁘다 하아






ISO 실패작

히힛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 팁(Tips)을 정리해보자면


1. 천문대 방문은 석양을 즐길 수 있다

(석양 시간을 확인하고 오르자 pm6 가 적당)


2. 6시 이후 주차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주차장으로 갈 것


3. 요기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4. 그리피스 천문대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장소


5. 선셋을 놓쳤다면 심야시간 방문으로 야경을 즐기자



최근 그리피스 천문대는 24시간 개방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석양 시간을 놓쳤다면


심야시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주차하고 다니는걸 추천한다






끝으로 간단하게 편집해본 그리피스 천문대의 영상^^







LA 여행중이라면 꼭 한번은 들러봄직한

그런 명소




굿 트립 하시길^^






 








 

미서부 여행 중 LA에서 일정이 있다면

프리미엄 아울렛을 고려해볼만 하다

미국은 역시 가장 매력적인 것이 의류 쇼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서부 여행 LA에서의 마지막날에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아울렛을 찾아가 보았다.





김멋쟁이 묵었던 숙소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다운타운 내에 있는 숙소 였는데

거리는 약 8마일 (13km) 정도니까 약 15분 거리




안막히면 10분에서 15분 사이

LA는 또 트래픽의 본 고장이기 때문에

감안하여 편도 최소 30분 정도로 예상하면 적당하다




시타델(Citadel) 아울렛에 도착 했다.

고속도로에서 내려오면 곧장 보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호텔과 여러가지 서비스를 하는 공간처럼 보이는 곳

꽤 넓어 보이는 시타델 아울렛


메인 이미지에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해놨지만

사실 미국의 프리미엄 아울렛 계열은 아닌 듯 하다


독자적인 아울렛이라 그런지 실제 매장 수나

공간은 여타의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다소 차이가 느껴짐






아침 10:30분 경 도착 했다

11시 이전이면 주차장엔 다소 공간이 남는다


역시 쇼핑도 이른 아침에 해야 하는 듯!!





가장 먼저 들린 곳

사실 베거스 아울렛에서 싹쓸이를 해 왔기 때문에

색시는 아울렛을 또 가냐며 좋아하지 않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움이 있을때 찾아가는 곳이 시타델인듯



구글 후기를 봤을때

다른 아울렛들과는 달리 약간 비싸다는 후기들이 있어

조금 불안 했지만 들어가본 언더아머 매장






시타델 아울렛의 전체적인 맵이다

스포츠의류 매장 몇개만 가보기로 하고 시타델을 갔기에

페이퍼 맵이나 여타의 정보는 없었다


역시 그렇게 넓지는 않은 것 같은 느낌



언더아머 매장을 찾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프리미엄 아울렛 보다 약 10~15% 정도 비싸다


그러나 한국보다는 확실히 저렴하다

약 최소 40%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내에서 다른 아울렛과 비교하면

조금 아쉽긴 하겠지만

시간이 없어 프리미엄 아울렛을 가보지 못한 이들에겐 

꿀 이득이 될 듯





언더아머 매장이 메인 출입구 쪽에 있었고

확실히 다른 매장에 비해 규모가 컸다






김멋쟁은 이곳에서 반팔티 3~4장과

여행때 가방으로 쓰고 한국에서 운동 가방을 쓰려고

가방 구매 완료




티셔츠는 20불 정도로 형성 되어 있다.

가성비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는데


후기들은 뭐람-):









트레이닝 복도 하나 구입을 했는데

가을 겨울을 대비해 구입 완료


아쉬운건 45불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런닝화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색시의 눈초리를 못이긴게 조금 아쉽다


시타델 아울렛의 언더아머 매장은 주로 의류가 대부분 이다



슈즈나 기타 상품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 될 듯




안좋은 후기들을 확인하고 

그래도 갔던 시타델이지만 그닥 많이 떨어지지 않는 곳

매장들도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시타델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LA 근교에 있는 아울렛 이정도면 괜춘하지 아니한가?





꿀쇼핑하시길^^






 




 

이번 미서부 여행 계획에 있어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순회는 색시의 의견 이였다.

아주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이 곳.


바로 엔젤스 플라이트

LA여행 2일차인 오전에 방문 하게 되었다.






요놈이 그 엔젤스 플라이트 입구의 모습이다




엔젤스 플라이트란?

영화 '라라랜드'에서 주인공인 미아와 세바스찬이 열차내에서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열차이며

세계에서 가장 짧은 열차로도 유명한 곳이다.





많이 신났니?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곳을 간 색시의 만세





가는 방법 먼저 알아야 하지 않을까?

구글맵에 'Angels Flight' 라고 검색해서 도착하면 바로

이런 길가가 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길가에 있는 유료 주차코너에 주차를 하자

※ 워낙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보이는 즉시 주차할 것!





무슨 열차가 도심속에 있어?

라는 생각을 하며 김멋쟁도 의아했지만 진짜 있었다





요로코롬 길가에 주차를 하고 

위 사진의 굴다리 밑으로 내려가면






이런 뒷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황빛 가득한 엔젤스 플라이트의 모습


이곳은 영화에서 도착하는 지점이고 주인공들이 춤을 춰서

더욱 유명한 이 곳


꼭 도착지라고 말 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서도 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도착지이자 출발지라고 표현하는게 좋을 듯 하다





세상에서 제일 짧은 열차

과연 그 시간은 얼마나 될까?

넉넉히 잡아도 1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운행을 한다


걸어서는 높이 3~4층 정도 되는 거리





도심속에 이런 초 경량 열차라니

로맨틱하지 않을 수 없다





뭔가 라라랜드 스럽게 촬영해본 각도

더 좋은 카메라와 기술이 있었다면

정말 영화같은 장면이 연출 될 수 도 있을 듯 하다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꽤 많이 운행되고 있었다


드디어 열차가 도착하게 되고





들뜬 기분으로 열차에 올라타는 색시

열차는 편도 1달러로 운행되고 있다





들어가서 내부 사진을 찰칵

더욱 분위기 있는 모습





오크 향 물씬 풍기며

클라식한 분위기를 연출 해주고 있는 엔젤스 플라이트 레일웨이


워낙 많은 운행을 하다보니

텅텅 비어 가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기다리며 사람들을 보내면 이렇게 한가한

열차를 구경할 수 있다.




편도용 티켓을 구매하고 열차에 올라타

도착지에 도착하면 티켓을 반납 하면 끝





주인공들이 요놈 배경으로 탭댄스를 추던 모습

얼마나 인상 깊었던지


올라오자마자 색시는 바운스 바운스





아주 짧은 시간의 열차 운행이지만

꽤 기억에 남는 장소 이다


물론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지만 

마치 그 짧은 순간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이상한 착각

매력적인 엔젤스 플라이트로 기억 된다





데헷




끝으로 영상으로 꾸며본 엔젤스 플라이트 공개




더 좋은 영상은 유투로 고고

https://youtu.be/lauNiwm-khw


 





모두 굿트립 하시길^^





 





 

미서부 여행의 꽃은 다양하다

라스베거스가 될 수 있고 로스엔젤레스의 다운타운이 될 수 있고

혹은 서부를 횡단하는 캠핑카가 될 수 도 있다.

물론 그랜드 캐년과 미서부의 4대 캐년이 로망일 수 있다.


LA 여행 중 안가보면 섭한 장소가 한 곳 있다.

다양한 비치와 해변이 있지만 LA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산타모니카 (Santa Monica)가 바로 그 곳이다.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이 된 이 곳.

이곳이 바로 산타모니카 선착장의 입구 되시겠다.




작은 테마 파크 처럼 되어 있는 산타모니카에

퍼시픽 파크라는 놀이공원이 있다


14살 이하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놀이 기구만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긴 하다





LA의 지하철로 Santa Monica Station 으로 갈 수 있고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도착 할 수 있다.


LA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렌탈을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와 시내길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만 달리면 캘리포니아의 월미도 산타모니카에 도착 한다.





관람차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고


산타모니카 주립 해변도 있고 딱 인천 월미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혹은 헐리우드의 마그넷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6~12불 정도로 형성 되어 있는데

너무 비싸긴 해도


예쁜게 종종 있기 때문에 구입 완료






2017년 11월 말부터 

한국에 겨울이 시작되는데 영하의 기온이 떨어질 수록

달러와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9월까진 뭔가 부담되던 환율



미국의 높은 물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예쁜건 그자리에서 구매하는게 맞는 듯.



특히 그랜드 캐년의 마그넷은 그곳에서만 판매를 하니 

꼭 구입 하시길




LA의 시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모그가 있는 반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타모니카는 이런 맑고 시원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10월의 날씨






새우 식당이 유명한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레스토랑을 찾았다





뭔가 SOS 요원들이 달려 나올 것 같은 

그런 해변








해질녘에 바라보면 뭔가 운치가 더 있을것 같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드나들며


산타모니카를 찾고 있었다






버스킹을 하는 괴짜 아저씨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마치 에미넴 코스프레 하듯 랩을 열창하고 있었다


어설픈 랩실력과 박자와 리듬

그리고 더 어설픈 율동


한참이나 바라보며 웃고 또 웃었다.





괴짜 아저씨를 보며 미소짓는 분들

아하핫


역시 대륙의 스케일인가 봉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미 서부의 끝이자 

바다로 이어지는 선착장이기 때문에 열차의 마지막이라고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66번 국도가 미국을 횡단하는 길이지 싶은데

그닥 궁금하지 않아서 알아보진 않았다.



아무래도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산타모니카의 랜드마크가 된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그 인파중에 이런 예쁜 사진도 얻고




아웃포커싱만 잘 잡아준다면

꽤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감이 돋보이는 영상을 하나 올려본다



안가보면 섭할

캘리포니아의 관광지 산타모니카





특별한건 없지만 도심속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할까



관광객들에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 산타모니카를

가볍게 추천하고 싶다.



※산타모니카 맛집은 곧 포스팅 예정^^





 





 

라스베이거스에서 여행 4일차

급으로 한식이 땡겼다

사실 코아에서의 캠핑을 위해 식재료를 사러

한인마트로 향했는데 마침 식사 시간이라 들려본 곳


바로 라스베거스의 태흥각 되시겠다.





베거스 시내에서 약 15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면

그린랜드라는 한인 마트가 나오게 된다


필요한 물품은 왠만해선 다 있었지만 특별히 기억이 나지 않다

후훗






그린랜드 마트 바로 옆에

태흥각이라는 중국요리 전문점이 있다




자 입장해보입시다

베거스에서 중식이라니 후덜덜





비싸다

물론 미국이니까 비싸겠지만


너무 비싸다




짜장면이 8불 + TAX

그렇다면 만원 정도로 형성된건데

뭐 파스타도 그정도 하니까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지





역시 미국 스케일대로 매장은 매우 넓었다

약 50명도 수용 가능할 사이즈





주무시나요?




오후 2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였는데

손님은 꾸준히 있었던것 같다




서민이기 떄문에

금액의 압박에 못이겨 세트 메뉴를 주문 하게 되었다

짬뽕 + 탕수육 + 깐풍새우 총 17.99달러와

추가로 짜장면을 주문 완료




비주얼 괜찮은 탕수육과 깐풍새우

금액에 맞게 미니 메뉴로 나왔다


맛좋은 탕수육과 깐풍새우 

그러나 가성비가 약간 김멋쟁과는 맞지 않는


그래도 베거스에서의 탕수육은 기분 좋음^^





김멋쟁의 짜장이 등장 완료

한국의 짜장과 별반 다를게 없는 맛


달달하니 한끼 식사로 제 맛이지유






세트의 모든 메뉴는 다 미니미니 했다

가격의 압박이 있긴 했어도


일반적인 짬뽕으로 나올 줄 알았으나 역시 작은거



태흥각의 미니멀한 식사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짜장과 탕슉 그리고 깐풍새우는 좋았음!





긴 여정을 가기 전 맛난 음식은 필수

한인 마트에서 장보고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는 요기로 태흥각도 괜춘




모두들 맛 트립 하시길^^




 



 

라스베거스에서 3일을 보내고

그랜드캐년으로 떠나는 날

우리는 코아에서 캠핑도 아닌 글램핑도 아닌 뭐 그런

숙박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타겟에서 고기와 음료 등을 구입하게 되었다.


고기를 구울 석쇠와 보관할 아이스박스 다 떨어져 직원에게 물어보니

바로 옆에 있는 "달러트리 (Dollar Tree)"로 가보라는 것이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색시와 김멋쟁은 그것들을 구하기 위해

달러트리로 향한다.



라스베이거스 타겟을 검색하면 나오는 곳

그곳 바로 옆에


"달러트리 (Dollar Tree)" 가 위치해 있다.



같은 주차 공간을 사용하는 타겟과 달러트리




대용량 아이스팩이 딱 보였다.

가격은 1불

이거 완전 개꿀인듯해서 총 2개를 구입했다.


시원한 음료와 구입한 고기를 아이스와 함께 보관 완료!

뭔가 핵이득 본듯한 느낌 가격이 1불이라니





퀄리티는 좀 떨어져 보이지만

타겟이나 월마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1회용 컵들이 있었다

소량 묶음으로 판매를 하고


가격은 모두 1불





고기를 굽기위해 필요한 호일도 있다

이것도 1불


헐래밍 여기 천냥마트야?



그렇다.

이곳에선 가정용품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천냥마트 였던 것이다.





치약 칫솔은 물론

비누와 샴푸 등도 모두 1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한국의 다이써처럼 처음엔 천원으로 시작했다가

3천원 5천원 제품을 진열해 놓는 곳이 아닌


그 어떤 제품들도 모두 1달러로 통일





콜게이트 칫솔을 단돈 천원에 구입하는

신세계가 바로 달러트리 였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용품들





곧 다가올 할로윈에 맞춰

진열되어있는 할로윈 장식품들 까지





악세사리와 파티용 도구들도

모두 1달러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사실 아이들 선물을 줄겸

구입하고 싶었지만


저렴한 가격은 역시 퀄리티에 문제가 있긴 하다






그럼에도 메리트가 있는 건 역시

1회용으로 사용하는 제품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사용할 것들은 달러트리에서 구입하는게

가장 현명한 소비가 아닐까 싶다







공산품들도 있었다.

캔디나 음료 초콜릿같은 것들도 대부분 1달러가 넘지 않는

수준에서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유통기한이 짧게 남거나 하는 그런 제품들이였다.






결국 우리는 코아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먹거리는 안전하게 대형 마트에서 구입하게 되었고


달러트리에서는 1회용으로 사용할 제품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모든것이 1달러라는 달러트리

김멋쟁 취향 저격하는 제품 구성과 가격에 정말 놀랐다







또 한번 미 서부를 오게 된다면

또 무언가가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아무래도 이런 달러트리와 같은

천냥마트 스타일의 샵을 찾지 않을까?





어차피 여행에서 캠핑 혹은 구이용 제품들을 사기 위해서는

일회용이 많은데 

물가가 비싼 미국에서 달러트리는 정말


보석같은 존재일것 같다





찾아가는 방법은 구글 맵에서 Dollar Tree를 검색하면 된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특히 서부여행을 할땐

차량을 렌트하는 경우가 많다.

서부의 경우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렌탈을 하게 되면 

매우 저렴한 금액이기 때문에 교통비가 비싼 미국에서라면

완전 개이득이지 싶다.





LAX에서 LAS VEGAS로 이동하는 길

일단 서부는 이동거리가 멀고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적당한 장소에서 주유를 해야만 한다.


오늘은 미국에서 주유하기를 조금 상세하게 따져봐야겠다


김멋쟁도 사실 어려웠기 때문에 -):





큰맘먹고 야간 주행을 하기 위해

그랜드 캐년에서 LA로 이동할때 336마일


절대 336KM가 아니다

마일...



어마어마한 이동거리

기름이 뚝 떨어졌다면 혹은 주유등이 들어왔다면

당황하지 말고





1. 구글 맵에서 Gas station을 검색하라.


구글맵에서는 인근에 있는 주유소가 검색이 되고

해당 주유소를 클릭하면

갤론 당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



Tip) 위의 이미지처럼 

미 서부에서는 ARCO가 제일 저렴했기 때문에 

ARCO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됐다



2. 현금으로 주유하기!



LA 한인타운 근처에 있는 ARCO 주유소에 도착했다

'accepts debit cara' 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직불카드만 된다는 것


신용카드는 안되고 체크카드도 안되긴 마찬가지


온리 캐쉬 or 직불카드만 된다는것을 기억하자



보통 주유소에서 기름의 종류가 최소 2가지 이상이다

보통 < 프리미엄 < 스페셜 프리미엄


스페셜로 갈 수록 금액이 비싸진다






신용카드가 되지 않아서

주유소 편의점에 들어가 점원에게 캐쉬를 주며 

주유기 번호를 알려주고 충전을 했다


그러면 점원은 해당 금액을 입력하여 기름이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쭉쭉 뽑아서 넣어 보자

※ 보통은 주유구를 뽑으면 되는 기기지만 

간혹 주유구 거치대의 레버를 내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꼭 기억해야할 사항)





20$ 어치 충전 완료!

현금으로 결제해서 매우 간편한 주유 방법이였다.


주유전 결제를 해야하는 미 서부의 주유 방식 기억하자!






현금 영수증 꼭 받아보시고요 ^^







개솔린의 3가지 종류 이다

보통, 플러스, 프리미엄


내 차가 아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기본으로 주유하자






오른쪽 안내판에 보이는것이 바로 개솔린 차이에 따른

금액이기 때문에 참고할 수 있도록^^






렌탈카를 반납하기 전에

LAX 인근에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게 되었다.


역시 금액이 다름

기본적으로 2~3가지 종류가 있는 ARCO





이번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3. 신용카드로 주유하기


아쉽게 아직까지 터치 스크린은 아니였다

옆의 버튼을 이용하여 클릭


다행이 이곳은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모두 가능한 주유소





Credit card를 선택했다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카드를 넣으면 되니까 어렵지 않다





카드를 빼라는 안내에 따라 카드를 빼면 되는데

너무 빠르게 빼버리면





다시 한번 카드를 넣으라는 메시지가 뜨기 때문에

차분하게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면 된다





미국 주유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

Enter Zip Code

집코드를 넣고 엔터를 누르라는 말인데


카드를 사용하면서 카드의 등록지 즉 동네의 코드를 입력하라는 것이다

엇 나는 미국에 집이 없는데

호텔의 코드를 넣어야 되는건가


당황하지 마라





어차피 LA로 들어왔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90001을 눌러주고 엔터를 클릭하자


자세히 모르지만

집코드는 그냥 형식상 넣는 것 처럼 느껴졌다

하등의 문제가 없으니 그냥 LA 코드번호를 누르고 패스하도록 하자






자 이제 안내에 따라

노즐을 움직여 원하는 기름 종류를 선택하고 땡기도록 하자





역시나 가장 저렴한 개솔린을 선택하고

쭉쭊 땅겨보자




18불 통과





24불 정도면 거의 가득 채워진다

3만원도 안되는데 40리터를 넣다니


정말 싸긴 싸구나




영수증 받으실래용?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땐 꼭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발행을 눌러도 발행되지 않는 주유소들이 많긴 하지만

실제 결제된 금액과 문자메시지로 들어온 금액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24불을 넣고 1불이 결제 됐다는 메시지가 올때가 있는데

이때는 아싸 개이득이다 를 외칠 필요는 없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정상 금액이 결제된것을 확인할 수 있다


되려 더 많은 금액이 결제되어도 걱정은 No!



미국은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매우 정직하게 결제 된다





요약해보자.



1. 주유소를 찾을 땐 구글 맵에서 Gas station을 검색

2. 현금결제가 가장 깔끔하고 빠름

3. 신용카드가 되는지를 확인하고 결제 할 것

 4. 신용카드 결제시 zip code는 생일, 비번이 아닌 LA 우편번호 90001 입력

5. 영수증을 꼭 챙길것

6. 간혹 주유구 거치대 레버를 내려야 하는 곳이 있는 꼭 기억!!





 




이정도면 미국 어디에서건 주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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