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포스팅인지ㅠㅠ

겨우내 부모님의 내한과 감기몸살과 부상으로 한동안 푹 쉬었다

오랜만의 포스팅에서 정말 여행 꿀팁을 전하고자 한다.


지난 1월 3박5일의 짧은 하와이 여행에서 사용했던 말톡 포켓와이파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되시겠다.



 


 


요놈이 바로 하와이에서 사용했던 그 녀석

이름하야


말톡 포켓 와이파이 되시겠다.


포켓 와이파이란?

쉽게 말해 현지 데이터 와이파이 공유기라고 보면 된다

특이 2인 이상의 경우 그리고 일정이 같은 부부나 가족같은 경우

개별 USIM 사용보다는 훨씬 이득이라는 사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미주 아메리카용 포켓와이파이가 아닌

훨씬 더 저렴하고 빵빵한 기능을 선사해준 요녀석


일본 전용 와이파이 단말기이다.



 


 


예전 후기로는 이 포켓와이파이 단말기 자체가

크고 무겁고 그래서 매우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들이 들려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사용해보고 그 매력에 빠져

더 짧았던 후쿠오카 여행에는 1순위로 예약해놨다는 사실!!



일반 말톡 홈페이지(http://store.maaltalk.com/)에서 구매를 해도 되겠지만

10% 추가 할인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개이득 ㅇㅈ?


포켓와이파이 할인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말톡 포켓와이파이 구매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① 할인 URL 이동후 포켓와이파이 구매

② 출국하는 날짜에 맞춰 예약한 뒤 공항에서 수령

③ 도착후 와이파이 잡고 무제한 데이터 사용


끝!!!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기준으로 3층에서 수령가능하다.

알고봤더니 인천 2터미널은 물론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과 심지어 부산항까지

일본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말톡이라 그런지


그 어느곳이라도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


자세한 수령처는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다.


https://maaltalkpoketwifi.modoo.at/?link=6nttyiad



요로코롬 이동통신사가 아닌

말톡 전용 수령처에서 수령하고 출국하면 개꿀




예전 일본에서 USIM을 처음으로 사용해봤던 김멋쟁

아이폰으로 다시 국내 USIM 갈아낄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말톡은 특히나 잘되어있는 시스템은

바로 카톡 1:1 문의 서비스라고 생각된다.



여러 어려움이 있을때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카카오톡을 열고

문의를 하면 빠르게 대응하는 대응팀이 있어 소통에 용이하다.




 


단말기 파우치와 돼지코

110v를 사용하는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넥터까지

매우 심플하다.


녹색은 보조배터리인데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하게 되면 함께 대여해주는 서비스까지


이거야 뭐 일거양득 꿩먹고 알도먹고 삶아먹고 지지고 볶고 할 수 있는

말톡 대.단.하.다.




참고로 유럽 및 아메리카 지역의 와이파이 단말기는

살짝 길지만 매우 얇다.

휴대폰을 두개 들고다니는듯한 기분이지만

데이터가 빵빵한데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


김멋쟁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가성비 아니겠는가!!



이제 대한민국 남편들도 쉽고 빠르게 여행준비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어려움없이 구매 예약 수령 사용까지

원스텝으로 이어지고 심플한 시스템의 데이터 사용!!



할인코드가 자동으로 씌여져 있는 아래 URL에서라면

남자들도 알뜰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온것이다!!!!


포켓와이파이 할인받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파우치에 동봉되어있는 사용설명서는

단 50분이면 날아가는 일본행 기내에서 간단하게 읽어주면 된다.

USIM은 휴대폰에 설정해야하지만

포켓와이파이는 전원을 켜고 집에있는 AP단말기에 접속하듯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땡이니 이렇게 빠르고 쉽게 데이터 사용한건 처음일듯 하다.



정말 이세상 기술이 아닌것 같은 느낌

헤헷






말톡을 몰랐다면 아직도 유심만 사가거나

국내 이동통신사의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하며

데이터를 사용했겠지.


아니면 다른 가족이나 친구에게 구걸하는 상황이 지속됐으리라..



아오 너무 슬프다 T^T




걱정마시라 이제 우리에겐 말톡이란 친구가 생겼으니.





더 중요한 사실은

말톡에서 일본 유심은 정말 너무나 저렴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까ㅎㅎ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LTE 데이터를 하루 온종일 사용하는데 10%할인이 적용되어

단돈 3천원도 안한다는 사실


그러나 이게 기간이 늘어난다면 가성비는 더욱 올라간다

구매욕구가 샘솟다 못해 폭발하게되는 시점

(개인 컨트롤 요망)


일본 USIM 구매하기 ▶ http://store.maaltalk.com/?id=b_freelife103



어찌 예전에 프로모션으로 구매했던 금액보다 싸다니

언빌리버블이다 완전!!!!!!



  





다음달 호치민 여행을 계획중인데

다시한번 요놈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


많은 여행자분들이 제발 말톡을 알게되어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즐행~♬

잇힝





 




짜잔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은
티웨이항공을 경험했다

노선 취항을 위해 후쿠오카를 비롯해 한국에서
가까운 노선들을 많이 운항하는데
이번 후쿠오카때
저렴이 항공을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티웨이항공
난기류에 고생은 했지만 또 정보는 찾아봐야지
찰칵찰칵

기내식 메뉴들을 담아봤다






진에어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눈에 띄는 메뉴는 없었던것 같다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역시
프렌차이즈 커피

또 기내에서 냄새로 테러가능한
컵라면이 가장 인기 있지 않을까

커피와 컵라면이 3-4천원정도면 기내에서
편하게 먹는것을 감안하면
비싼건 아닌듯 싶다




던킨도넛 커피를 주는 제주항공 보다는
천원정도가 비싸긴 했다






2천원대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젤리같은
간식들도 있고





기념품도 기내식 메뉴에 있었다





이제 본격 식사메뉴다
15,000원 이라는 싸지 않는 일관된 금액
그래도 컵라면이나 다른 인스턴트랑은
급이 달라 보인다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





사실 이 도시락 세트 페이지를 보면
군침이 확 땡긴다


맛있는녀석들 프로먹방러들이 발견했다면
많은 팁으로 더 맛있게 먹어줄것 같은
비주얼의 메뉴들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조금 도 가격이 착하게 판매하고 있다




​​




케익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기내에서
받을 수 있는듯 싶다


티웨이항공사 페이지를 살펴봐야 할듯




기내에서 메뉴들을 보고 조금 놀랬던게 있다
담배를 태우지 않는 김멋쟁에게
주변 사람들이 가끔 면세담배를 주문하곤 하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봤던 약 23불 정도의
면세담배가격이 티웨이에선 더 저렴했다





주 인기있는 제품이
21불!!!!!


기내 제품은 매일 변동하는
환율에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매월이든 분기별이든 정해진 날짜의 금액으로
기내 판매되고 있는 듯 하다

​​





주류도 그렇고
티웨이 기내에서 이득볼 수 있는 제품들

애주가와 애연가들에겐
꿀팁일듯 싶다.




많이들 이용하시길^^


굿 트립


올해 두번째 후쿠오카 행이다.
거리도 가깝고
방사능과도 거리가 멀고 뭔가 매력적인 뽀인트가
득실득실 해서 여러가지 비교했을때
저렴한 여행이다 싶다 다시 찾은 후쿠오카



단 50분 비행이면 도착하는 이곳
깨끗하다





우리나라도 몇년전엔 이렇게 깨끗했지
미세먼지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불편해진다
크흑흑





국제선에서 내려 후쿠오카나 유후인이나 뱃부
등까지 움직이는 건 버스가 편하다
이번에 우린 국내선까지 셔틀로 이동해
지하철을 탔다


색시도 나도 JR타본지 꽤되서
추억도 쌓고 후리패스를 만끽하기 위해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하차
제일먼저 간곳이




현지인도 대기했다가 먹는다는
'텐진 호르몬' 곱창 철판 구이 집이다








곱창 전문점이지만 소고기 메뉴도 꽤있다.
안창살 살치살 안심 등등






빠른 손놀림은 철판구이의 기본
일본에 철판집 두곳을 갔는데
한국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좋지 않지만
만족하는 식당이다!!!

다른 철판집과 비교해 가성비 우수






그날그날 쉐프들은 다른듯






철판 바로앞에 호일을 깔아주고
저딴식으로 음식 널어주는데

겁나 맛있음 ㅋㅋㅋㅋ





텐진정식으로 국과 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
숙주나물과 야채볶음은 기본으로 나온다





소고기는 사실 저거보다 더 미듐으로 나오지만
살짝 더 익혀달라고 주문했다






비주얼 끝판왕 맛도 존맛이라 할 수 있다
밥과 국물은 달라는 대로 더 준다
한번 더 리필했는데 무료라고 했고


추가주문시 미디움 라지로 밥의 양을 선택할수 있다




후쿠오카에 도착해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후회하지 않을

후쿠오카 하카타맛집 '텐진 호르몬'
하카타역 지하에 있고, 중앙부근 지하로 내려가는
(지하철 반대편) 계단 후 우측에 있음


구글맵에 텐진호르몬 검색하면 나온다.



철판요리를 흡입하고 올라오면 엄청 유명한
빵집이 존재한다.

Trandor 라는 빵집이 있는데
한국의 프랜차이즈
빵집이랑
비교해봤을때 가성비가 무척 아쉽다

설탕이나 슈가파우더가 많이 가미된 듯한 빵들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소보루
메론소보루라고 하는것 같은데
맛있다
그러나 달다 ㅋㅋㅋ 경험은 해볼만한 집이다

단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빵집일듯




예쁘게도 진열된 빵들이
먹음직 스럽다







군침돌게 진열된 빵을 보면서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대니쉬 롤을 보니 일반 대니쉬에
시럽을 발라 조금더 식감을 가미한걸로 보인다
나는 이 대니쉬 바가 제일 맛있었다



하카타역 빵집, 트란도르 라고 물어보면
하카타역 직원들은 다 알듯
1층에 들어서면 일단 냄새에 반해 따라갈듯





어둑어둑해질 무렵 이곳저곳을 다니다
돈키호테에서 텍스 뿌리가 되는 제품을 몇개
쇼핑하러 간다


돈키호테가 제일 저렴한 마트는 아니지만
저렴한 편에 속하며 여러가지 물건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장을 보고 바로 이동하는 먹방타임





텐진역 솔라리아 지하 2층에 있는 스시전문점
바로 '효탄스시'

야구팀 형님의 추천으로 간 곳

물론 멋쟁인 회를 안먹기 때문에 색시를 위한곳
색시가 즐겁다면 나는 올라잇




8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손님 왜이리 많니
그래서 포장해가라고
포장용 제품만 따로 진열했나 봉가




드디어 입장했다
대기에 약 12명이 있었고
30분 정도 웨이팅 한듯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맛있는 음식

맛집의 조건을 갖춘 효탄스시




즐비한 손님가득
초밥을 많이들 즐기는 모습
역시나 40%는 한국인 여행객들로 보였다





멋쟁이가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메뉴 ㅋㅋㅋ
고로케 역시 장인 손맛을 느낄수 있었음




한접시에 4-5천원 할정도인가?
라는 질문에 색시는 아무표정없이
먹기만 했다




1,500원짜리
제일 저렴한 계란말이 겁나 맛있었음




휘잉휘잉 잘도 돌아가고요
색시는 지느러미 부분을 원래 좋아하는데
이수역의 스시로로랑은 조금 다른 느낌

그러나 역시 초밥엔 회가 커야되는게
진리인듯





먹다보니 쌓여가는 우리의 접시
멋쟁인 3접시 먹었다능^^






먹방스틸러 잘 드셨나요
대놓고 찍으니 먼가 맘에 안드시는 모냥
옆 손님 접시들과 비교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불리 먹고
5-6만원이면 그렇게
막 비싼 느낌은 아닌듯 하다

효탄스시 추천 또 추천



텐진역 솔라리아 지하2층으로 기억
구글맵 적극 추천합니다요



후쿠오카 오전비행으로 2끼식사와
간식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추천 메뉴로
포스팅을 해봤다. 첫 후쿠오카 여행이면 tip일듯


숙소가 텐진일 경우
그리고 후리패스가 있다면 공항 - 하카타역 - 텐진역
이런 동선으로 첫날 보내면 알찰듯 보인다



굿 트립~





 

자자 후쿠오카에서

숙소가 텐진이라면 혹은 텐진 키타 부근이라면

도스프리미엄아울렛 가는 방법이니

조금만 집중하면 된다.


후쿠오카에 도착하고 텐진역에 도착했다면

버스터미널과 텐진 지하철역이 함께 있다는것 쯤은

인지했을터


도스프리미엄아울렛 가는 셔틀(유료)버스 또한

버스 터미널에서 탑승하면 된다.



하카타역에도 정차를 하는데

하카타역 외부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였다.



우리 숙소는 텐진키타 정류장이 있는

마이스테이션이였기 때문에

먼저 텐진역으로 향했다.


걸어서 약 15분 소요 되는거리


일단 지하철역에 도착하면 2층으로 올라가

터미널 파킹이라고 되어있는 곳으로

슝슝





도착한 터미널

내 기억엔 공항에서 텐진으로 올때 (혹은 유후인)

이곳 솔라리아 터미널에서 버스가 하차했다


그래서 단순히 이곳으로 왔다는


위 이미지에 있는 빨간색 부분이 바로 하차장

그러나 승차장은 건너편이였다




하차장에서 다시 돌아가보자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안내표지판

저 구름다리 같은 곳을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승차장이 나온다 뾰뵹




4번 게이트에 도스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명시되어있다.


유후인도 보이고 공항도 보이고

텐진에선 제일 크고

어느곳이든 갈 수 있는 솔라리아 터미널




하차장에서 2분도 안걸린다

마음같아선

버스가 정차되어있는 곳을 가로질러 가고 싶었지만

뭐 가까우니 일본은 또 그런게 엄격하니까





아울레가는 버스 티켓은 자동 판매기에서 구매

한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편도는 750엔

왕복은 1000엔

다시 텐진으로 돌아온다면 왕복 티켓은 필수다.

 


4번 게이트니까

으잉?


근데 스타벅스가 보이네



커피와 음료는 여행의 필수기에

버스 기다리는 시간동안

즐겨보입시다.




스벅에선 늘 녹차 프라프치노에

생크림 없이 먹었는데

일본은 녹차가 없는건지 모든 카페에

녹차관련된게 없었다


녹차가 아닌 마차

분명 이름은 다르지만 녹차의 한종류라고 하니

맛은 그렇게 차이가 없는듯 싶다.

(개인적으로 입맛은 다름ㅎㅎ)


마차가 조금 더 부드러운맛 정도




프라페를 다 먹어갈때쯤

도착했다.




도착 으헤헤

이제 쇼핑 타임이 시작된다!!




솔라리아 터미널에서 도스프리미엄가는 버스는

매시간 한대씩 있었던것 같다.

그 시간차이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시간당 한대가 있고

출발 5분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바람



텐진에서 공항

텐진에서 도스프리미엄아울렛

텐진에서 아울렛

텐진에서 유후인

텐진에서 뱃부


여러 버스가 있는 솔라리아 터미널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여러 휴식공간이 있어서 매우 만족했던 곳!!




 


 

룰라랄라

오늘은 아울렛 가는날 -

어느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쇼핑은

완전 매력터지는 뽀인뜨다잉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후쿠오카에 있는 두개의 아울렛 중

마리노아시티 아울렛을 포기하고 도스프리미엄 아울렛을 선택했다.


마리노아시티만의 장점이 있겠지만

내 취향과는 좀 다른듯한 검색결과로 

도스프리미엄 아울렛(Tosu Premium Outlets)으로 출발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길건너 약간 높은 곳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다시 시내로 나갈때도 이곳에서 버스를 타야 된다는 점!



하와이에서 갔던 와이켈레 아울렛이 생각난다

이천이나 파주에 있는 아울렛과도

사뭇 비슷한 느낌의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이 알마니 골목이 측면 정문의 시작이다.

정면에 보이는 푸드 코트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아울렛에 있는 매장들을 둘러보는게 딱 좋다.


어디에든 기준점은 꼭 필요하니까!




딱 보기좋은 곳에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다.

돌아가는 버스시간, 매장 위치 등을 물어봤는데 

딱히 한국어를 하는 직원은 없는듯




인포 센터 앞에 있는 아울렛 맵.



평일(목요일)에 가서 그런지

매우 한산하다




처음으로 가야할 곳?

당연히 언더아마로 향했다.

UNDER ARMOUR 이 아울렛에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다.

물론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입점한 브랜드를 확인했지만 그래도 반가움


도스프리미엄아울렛 공식사이트

www.premiumoutlets.co.jp/tosu



중간중간 걷는 방향으로 브랜드들이 적혀있어

특별히 맵을 요하진 않았다.

그래도 필수 브랜드가 있다면 맵은 항상 주시해야할것




드디어 찾았다 언더아머.



기본적으로 30~50% 할인이라니

다른 쿠폰 없이도 

마구마구 쇼핑해도 한국에 비해 너무나 싼것.



많은 샵을 들리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언더아머에 손님이 매우 많았던건 인정한다.

가격도 저렴하고

최근 유행하는 폴로티셔츠나 반바지, 운동용품들이 즐비 했으니까.



한국에서 약 5만원대에 판매하는 반바지가

엔화로 2100엔

절반 금액이다.


특별히 주의해야할것은 일본 언더아머는 일본자체 생산이기 때문에

사이즈가 엄청 작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도 사이즈때문에 못사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아쉬운점



깔끔한 외관의 바나나리퍼블릭




다음으로 도착한곳

바나나리퍼블릭 (BANANA REPUBLIC)



캐쥬얼하면서 중저가 브랜드로 꽤나 좋아하는 브랜드

바나나리퍼블릭도 1+1 개념으로 할인 행사 중이였다

천엔 어치사면 20% 할인

오천엔 어치사면 30% 할인

만엔 어치사면 50% 할인 


이런식으로 진행되어 조금더 구매할수밖에 없는 시스템

결국 여기서도 만삼천엔으로

반바지, 긴바지, 청바지, V넥 티셔츠까지 구매 완료 


다음으로 도착한곳은

프랑프랑



매장 사이즈 보소

클라스가 어마어마




색시는 아울렛에 관심이 없었지만

프랑프랑 하나만 보고 왔다고 한다

미키마우스 식판이 너무 탐난다고 했나



너무 넓어 구경하기도 벅찼던 프랑프랑 매장

한국에서 인기있는

미키마우스 식판은 없었다.



울먹이던 색시의 모습을 보니

난 자동으로 웃음이 나왔다



할인율은 정확하게 못봤지만

매장이 큰 만큼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꽤 인기있어 보였다.



조금 걷다 보니 잉?



고디바 매장이 보인다.

곧장 달려가는 색시


기대했던 아이스크림이 있다나 뭐라나





매장은 작았지만

꽤 예쁘고 심플하게 진열되어있는 상품들

인상적이였다 직원도 단 둘뿐인데



아이스크림 가격대가 500엔 이하니

일본 물가를 비교해봤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대인듯 싶다.





역시 심플 그 자체




줄서서 주문하려는 색시 뒷모습에

아이스크림도 잘 안먹는 양반이 왜이리 보채는겨

라며 사진촬영하고 있는 김멋쟁님.



사진 다 찍으니까 찍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나와서 다시 찍었다ㅎㅎ




다른 매장과는 확실히 사이즈가 작다

그래도 깔끔하게 진열을 해놔서 그런지 

더운 날씨에도 제일 시원했던 곳



한입 맛보고 신나하는 색시

치아 다 들어내고 그렇게 웃는거 아니야




금방 녹아내린것 같이 보이지만

매우 소프트하면서도 흘러내리지 않는 정도의

아이스크림이다



이름이 있다고 했는데

기억은 나지 않는다

맛있다는 맛만 기억날뿐



중간중간 식품점들이 보인다.




푸드코트가 아니더라도 

라면 우동 중국음식점들이 있어

출출할때 들리면 좋을듯 싶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길건너 입장을 하고 좌측을 살펴봤다면

이제 반바퀴 돌아 우측으로 가는길



언더아머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설레이게 만든 폴로 매장이다.


어느 아울렛이건 폴로매장은 하나씩 있는데

폴로의 제품들이 워낙 다양해서 그런지


도스 아울렛의 폴로매장도 제일 컸다



아기용품들 코너





조카들 옷 몇 벌 사주고 싶었지만

갈때마다 사주면 어떡하냐며

내옷좀사줘라 라는 색시의 말에 꾹 참게 되었다.




그러나 가격이 좋았으면 왕창 구매했을 브랜드이기에

체크를 좀 해보니

가격이 장난 아니다.


폴로 카라티 금액이 한국돈 7만원 꼴이였다.

와이켈레를 거쳐본 나로썬

매력적이지 않은 가격



남방 또한 겨울남방이라고 하더라도

10만원 정도의 금액은 사실 매력적이지 않는 가격

그래서 폴로에선 구매를 포기했다.




역시나 색감이 예쁜 폴로

사진으로나 담아봤다.



아이들 옷도 가격이 그렇게 좋진 않았지만

한국보다야 저렴하기에

좋은 구매처가 될 수 있을것 같긴 하다.




가다보니 반가운 뉴발란스매장

574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신발은 쇼핑리스트에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뉴욕 아울렛에선 뉴발란스 운동화가 진짜 저렴했는데

할인받아 16불 정도였으니 




오잉?

템퍼닷!!


아울렛에 템퍼 매장이 있어 신기했다

우리가 쓰는 템퍼

완전 좋다잉


여행이 아니라 후쿠오카에 살면 여기에 와서

엄청 구매할듯



다음으로 도착한곳 

나이키

아울렛에서 나이키를 빼놓을순 없지



올빽 에어포스를 찾아보니

여기도 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다ㅠㅠ



꽤 넓은 매장에 수북히 쌓인

신발 상자들을 보니

그래도 마음은 흐뭇하다



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있다면

사주고싶은 충동일 들었을텐데



너무 배가고파

쇼핑을 잠깐 중단하고 달려간 푸드코트



여러 블로그들의 후기를 보면

푸드코트 음식이 별로라는 후기가 많았는데

우리가 간곳이다




가격도 좋았고 맛도 좋았다.

음식의 절반은 비주얼인데

비주얼이 좋지 않나



깔끔한 맛이 일품이였던

우동




우동에 올릴 튀김과 

삼각 주먹밥


역시 괜찮았다.




색시의 냉 모밀




일어와 한문을 몰라

가게 이름을 적진 못하지만


도스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가게




식사를 마치고 타미힐피거 매장을 들려 속옷을 샀다.

역시 타미의 속옷은 진리인듯


언더아머에 가서 부탁받은 제품을 구매하고

조금쉬다가 다시 돌아간다.



다시 처음 도착한 버스정류장으로!!


셔틀버스 시간은 하루 2~3편으로 알고 있다.

도스프리미엄아울렛 교통편은 다시한번 포스팅때 확인하시길.



마리노아시티 아울렛과 도스프리미엄아울렛을 고민하고 있다면

난 당연히

언더아머가 있는


도스프리미엄아울렛을 추천한다.



당일치기라도 다시 가고싶은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최고







처음으로 사용한 일본유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통신사 유심으로 갈아 낀다

으잉 뭐여
왜 안되는겨

자꾸 먹통이라 공항 wifi에 의지해
한참이나 방법을 찾아본다

말톡도 해제해보고 다해봤는데
왜 안되는겨



자자 방법 들어간다


먼저 설정에서 기존에 사용한 내용을 삭제해야한다



설정 - 일반



프로파일





Umobile 삭제



프로파일이 삭제되면 자동으로
유심의 기능이 살아나며 통신망을 설정한다.


3줄 요약

1. 한국도착
2. 유심 바꾼후 전원 off/on
3. 설정 - 일반 - 프로파일 - 프로파일 삭제

그리고 전원을 다시한번 off/on 해주면 완성!!



아이폰의 경우는 이렇지만
아마도 안드로이드 폰은 알아서 해줄듯

그래도 안된다면
안드로이드폰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하면 될듯!!!






랄라라
여행의 꽃이라면 긴여정의 시작
하늘에서 보내는 항공시간이 있다
출출하다면 기꺼이 기내서비스를 찾겠지만
저가항공의 매력인만큼
가까운 거리는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지만
판매하는 기내식 품목이 있어
집중해서 찾아보았다

원래 잘 안보긴 하지만
재밌는 상품도 있어서 헤헤


딜라잇 라운지 서비스
진에어의 대표 컬러답게 연녹색으로




처음 진에어를 탔을때 충격이였던게
누군가 컵라면을 먹기에
나도 하나 달라고 했더니
삼천원을 달라한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삼천원이 없어 취소했다

이것이 저가항공의 매력포인트
현금이 있다면 부르주아처럼
기내에서 맘껏 먹을수 있다

그래서 식품 코너부터 쭉쭉 촬영




라면만 있는게 아니라
인스턴트 밥 종류도 있었군
놀라워라



나름 메인메뉴같았던 버거




우리나라 쥐포와 소시지
그리고 음료들도 구비되어 있다




빠질수 없는 커피까지
굿굿
가격이 좀 쎈편이긴 하지만
뭐 이정도면 큰 부담은 아닌듯




자 여기서부턴 국내선 메뉴다
축소해서 한페이지에 간단히^^




신기했던 기내 wifi.
물론 비행거리가 짧아 즐기진 않았지만
장기간에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듯




테블릿 pc도 대여가 가능하다니!!!




저 위에 있는 버거 메뉴가
진에어에서 제공하는 키즈 메뉴다

어른들이 더 먹을것같은데 헤헤



진에어의 대표 유니폼도 판매하고 있고
리무진 티켓도 판매하고

생각보다 알찬 판매리스트 인듯.



면세품도 있었지만
다음 기회에 올려야지~



모둣 인조이 트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국내에선 통신사 요금을 이용해 어려움없이 데이터를 사용하지만

해외에서도 사용해야할 카톡, SNS, 전화, 문자메시지 등

어떻게 사용해야 저렴할까


정답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나온다는 점!!


이번 여행부터 현지 USIM 을 사용하여 맘껏 데이터를 써봤는데

이건 후기로 쓸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올려본다.



몇줄로 요약을 해보면.


1. 말톡어플 다운

2. 유심구매

3. 여행출발 후 현지도착 전원OFF

4. 유심(USIM) 장착 후 전원 ON

5. 말톡 어플 로긴 후 설정

6. 자유롭게 데이터 사용하기

 Tip Plus ) 국내에서 말톡에 착신번호를 신청하면 070 번호가 생기는데

     그 발행된 번호로 국내 통신사에 착신연결 신청을 하면 해외 유심을 사용해도

     국내 번호로 착신이 가능하다.



나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먼저 어플을 다운 받고

유심을 구매한다 어디서?


http://www.maaltalk.com/index.php

 7일 이내의 여행이라면 2GB 데이터면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듯

가격은 만원 정도에 구매하니 가격도 저렴한 편!!


여행가기전 유심이 도착하고



꼭 도착지에서 USIM을 장착해야한다.

말톡 어플을 다운 받았다면

수신과 발신 모두 30분간 무료이다. 어느나라에서건 말톡 어플 가입후

30분 무료이니 알뜰하게 잘 사용하면 좋을듯.


그러나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각종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영상통화까지 가능하니

발신, 수신에 대한 부담은 없을듯.



DOCOMO 라는 일본 통신사로

도코모유심을 사용하게 되며 한국에서처럼 LTE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빠르다고 볼 수 있다.




먼저 공항에 도착하게 되면 공항 wifi로 연결해 USIM을 장착하고

말톡 어플에 들어가 설정하면 되는데

설정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른다면

여행 가기전 말톡관련 상담을 위해 카카오톡 친구를 맺는게 좋다.



어느때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상담원과 수시로 대화가 가능한 친구맺기는 필수!!




돌아오면 또한번 당황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데 와이파이는 연결되지만

다시 한국 통신사로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건 다음 포스팅에 남겨야지롱~



몇줄로 요약을 해보면.


1. 말톡어플 다운

2. 유심구매

3. 여행출발 후 현지도착 전원OFF

4. 유심(USIM) 장착 후 전원 ON

5. 말톡 어플 로긴 후 설정

6. 자유롭게 데이터 사용하기

 Tip Plus ) 국내에서 말톡에 착신번호를 신청하면 070 번호가 생기는데

     그 발행된 번호로 국내 통신사에 착신연결 신청을 하면 해외 유심을 사용해도

     국내 번호로 착신이 가능하다.



해외여행 필수품

말톡 어플과 현지 데이터 USIM

100% 활용하자!!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주변 친구들 혹은 지인들의 부탁을
받을때가 있다.

동전파스, 모기퇴치제, 카베진 등등
약품 음식 악세사리 장난감처럼
일본제품이 한국보다 저렴하기에 부탁을하는데

만약 후쿠오카에 있다면
또 부탁을 받았다면

돈키호테를 가보는것도 좋다.



텐진키타에서 버스를 탔는데
돈키호테의 위치는 하키타역과 텐진역의
중간지점쯤 된다.

카와바타-마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된다
(Kawabata - machi)

위 사진처럼 바로보인다 띠용



측면에 있는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올라가면 바로 돈키호테 출입구가 나온다



어마어마한 상품들이 자리잡고 있다



부탁받은 동전파스와 카베진을 사러 왔으나
라면 음료 과자같은 간식거리들도 많아
예상치않게 지출하게 되는곳



스포츠용품, 시계같은 악세서리
잡화 등등 마치 백화점같은 곳





아마도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아이 어른 모두 시간이 꽤나 지나감을
느끼게 될것

그러나 돈키호테가 후쿠오카 중 가장싼 집이
아니라는걸 명심하고
필요에 의한 소비를 추천한다



텍스프리가 가능한 돈키호테
면세 접수대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은 한국인 유학생이
있기에 결제하고 진행할때 어려움이 없다


한국의 다이소 같은 느낌의 상점인 돈키호테
주변인들의 간단한 선물용도로
구입예정이라면 방문해도 좋은듯 싶다.

면세라는것도 팁이 될수 있지요~



가는방법
- 텐진키타에거 버스 이용, 지하철 가능
- 하카타역에서 버스 이용, 지하철 가능
- 지하철역 (나카스카와바타 역)

자세한 번호는 출발 지점에서
구글맵을 통해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다.






Tip) 여행에 빠질수 없는 구글맵
식당, 상점,주요 관광지 등 운영시간
금액, 주요 정보등이 제공된다.
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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