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막바지 날에 간곳
유명한 빵집이 있어 한국에 오신
부모님과 함께 달려갔다

색시와 음봉으로 캠핑하고 오는 길에
와봤는데 여성취향 완전 저격한 듯





2016년 무더위 여름이 다 가고
이제 흐리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나들이가기 딱 좋은 날씨


퍼스트빌리지라고
둔포면 신흥리에 위치한 아울렛이다

뭐 가격은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보진 않지만
쓸만한게 간혹 보이는 곳






우리의 목표 빵선생이다
아마도 tv프로그램에 방영되어
그뒤로 손님이 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연휴고 또 노는날이라 그런지
전보다 훨씬 많은 손님들로 매장을 가득 채웠다





본격적으로 빵 구경좀 해볼까
약간 특이한 빵들이 있는듯해 보인다





음료도 있고 내부에서도
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어머니는 원래 별명이 빵순이
색시는 맛난것만 먹으니
이거 원 말릴수가 있나





독일 빵이라고 적혀있는
브라우니 느낌의 빵



직접 담그고 만들고 모두 다 해서 그런지
일반 프랜차이즈 빵 가격보다는
훨씬 더 비싸다






열심히 고르시는 고부
못말림






중간체크하실께요
일단 저정도가 20,000원 정도






파바보단 훨씬 큰 에그타르트
원래 내가 에그타르트를 별로여해서
구입은 안함






한쪽에선 직접 구운 빵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바로바로 진열된다







특별하게 바게트로 만든 샌드위치를 비롯
바케트 종류의 빵들이 많은듯






충청도라 그런지
인근 산지에서 나오는 곡물들로 많이 만든다





역시나 바케트를 이용한 빵빵빵






이렇게 골랐다
과연 가격은 얼마나 나올까


여기서 빠질 수 없는
빵선생의 대표메뉴





마늘빵이다
요고 한봉지는 내 취향
꿀맛인듯





한바구니 가득 결제해보니
4만원이 조금 덜한 금액으로 결제 완료






신난 색시와 우리 아버지의 즐거운 샷
절대 아빠와 딸 아님

시아버지와 촬영한것






빵선생에서 빵을 구입하고
퍼스트빌리지에서 구경하고
맘에 드는 쇼핑도 하면 시간은 금방 지날듯 하다


솔직히 맛집이라고 하기엔
내 기준엔 좀 비싼듯 하다

그런데 또 비싼 이유를 알것 같긴 하다
재료들이나 정성이 보이기 때문

그래도 내 맛집의 기준은 확실히 가성비가
갖춰져야하기 때문에 반반
정도로 점수를 주고 싶다.



온양 평택 천안 정도의 지리적으로 용이한
곳에 거주한다면
두어달에 한번씩은 와볼만한 그런 빵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