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2터미널이 오픈되고 얼마 안된 시점에

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게을러져버린 김멋쟁ㅠㅠ



이제야 마티나를 포스팅하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사의 어떤 프리미엄 라운지를 제외하고

(물론 항공사를 포함해도)

마티나 라운지가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는데

제2터미널이 운영되므로써 마티나가 더욱 빛날 순간이 되지 않았다 싶다.




  


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252게이트 맞은편 4층에 위치해 있고,

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 편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



거의 1년이 된 사진이긴 해도

역시 깨끗한 라운지




  


모바일로 촬영한 이미지지만

역시나 마티나 특유의 깔끔함을 찾아 볼 수 있다.


2터미널이라 아직까진 비교적 많지 않은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그 깔끔함은 빛이 날듯




메뉴가 타 라운지에 비해 다양하다는건

마티나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샐러드부터 시작하는 메뉴들




기본적인 야채 메뉴까지

뜬금없는 새우장이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맛있게 냠냠을 해봅니다.

으흐흐



 


 


닭봉과 튀김 종류

사실 이 튀김에 정성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하나

김말이 튀김 너무 취향 아니겠늬 -):



다양한 메뉴 마티나 너 너무 좋다


 


만두와 국물떡볶이

매운 어묵탕으로 오해받을만한 비주얼이지만

매콤함을 자랑하는 마티나의 떡볶이


김치와 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만두까지



튀김에 만두에 떡볶이

순대까지 있었으면 분식 4종이 완성되는건디

으흐흐



먹진 않았지만 전복이 들어가있는 미역국은

꽤나 국 메뉴에 신경을 쓴것 같았다


물론 계절이나 시간대에 따라 육개장이나 다른 메뉴로 변경이 되더이다






메밀전병과 새우튀김

역시 마티나는 튀김이지 -):



찹스테이크가 매우 맛있었다는 색시


역시 고기파 색시





고기 분식 볶음밥 튀김 닭요리까지

없는게 없는 마티나


여행가기전 너무 배불리 무리하지 않게 조절된 식사를 하기에

꽤나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된다.







요즘 다이어트중인 김멋쟁

침이 너무 고인다


흑흑




음료수가 캔으로 되어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는데

지금은 좀 바꼈으려나


한두개씩 들고나와 뱅기안에서 홀짝홀짝하기 좋았는데





깔끔한 음료수와 컵라면 비치

시원시원한 뷰와 넓직한 실내 인테리어는

답답하고 정신없는 시간대만 피해간다면

여행즐거움의 한 요소가 아닐까






김멋쟁이 최애하는 호두파이

쿠키종류와 크림 빵도 있으니 맛나게 드시길

디저트도 평균이상의 마티나 라운지였다.






사실 이 포스팅은 전격분석이라기 보다

김멋쟁이 즐겨찾는 마티나 라운지 소개정도로 생각된다



여행에 있어 먹는게 중요한 여행자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우리 색시가 그러한데

출국 전 심신의 피로도 풀고 든든한 한끼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라운지

무조건 이용해야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모두들 굿트립!!!!^^






 






자자 오늘은 여행가는날~
가끔씩 여유가 생기는 시간엔
공항 라운지를 들리곤 한다

허브라운지가 아닌 마티나 라운지는
처음이였는데 조금 살펴볼까나



띠용띠용
인천공항이 꽤나 넓어서 위치를 설명하자면
여러 입구가 있지만
마티나 라운지에 가까운쪽은 공항 좌측이다
중앙에서 심사를 받고 나오면
사진처럼 4-50번대 게이트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약 70m 정도가면



딱 하고 나온다
Matina Lounge.



아주 고급져보이고 깔끔하다
그냥 뭐 현대적인 인테리어지만
아무래도 국제적으로 오픈된 곳이다보니
좀 품격있게 디자인한게 아닐까 한다



라운지 이용 팁:)
보통 비즈니스 이상 보딩패스를 구입하면
항공사 라운지는 무료로 이용할수있다
또한 제휴된 카드가 있으면 여러 라운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어차피 카드를 써야하고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면
연회비 10만원선의 제휴 카드를 사용하시길

단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라운지 이용은
상이하니 꼭 확인하고 카드신청 할것!



아! 참고로 우리 부부는
우리BC 블루다이아몬드와
현재는 신청불가한 삼성7plus 카드다.

내부도 쾌적하고 꽤나 고급진 레스토랑인듯
허브라운지보다 아담한듯 하지만



예사롭지않은 메뉴들

구로동 브이 레스토랑 런치 샐러드바보다
훨씬 실속있다고 각시랑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둘러보았다



라운지에서 항공스케쥴 확인하는건 필수!!



빵 버터 잼 후식
그리고 고기와 튀김과 스프
분식류로 보이는 튀김과 떡볶이가 인상적

가장 기분이 좋은건 역시
시원한 음료와 커피가 넉넉하다는것



목이말라 음료부터 원샷!!



라운지에 갈 예정이라 일찍 나오고
식사도 거른 상태라
이렇게 많이 먹어본적은 처음인듯



미니 컵라면이지만
오랜만에 짜장라면이 땡겨 한사발 했지요



밥 조금과 육개장
이거 완전 꿀맛이었다.
새우튀김도 많이 부드러웠고
각종 야채도 있으니 맘껏 즐기시길

나올땐 음료하나씩 챙겨도 좋은듯하다.




게이트로 가는길에
1층으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2층을 이용해서 가다보니
여행팁 리스트에서나 보던 샤워장이 보였다
실제로 본건 처음이였는데



허브라운지 근처에 있었다니
나중에 뭐 이용할일이 있다면 쉽게 찾을듯

환승게이트로 가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위 안내판을 확인하고 우측을 보면
인도장 받는곳 방향으로 2층 에스컬레이터 탑승
바로 허브라운지를 찾을수 있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아시아나와 마티나라운지가 가본곳 중엔
제일 괜찮은듯

유료로 이용할 수도 있으니
식사를 거르셨다면 한번쯤 다녀가도 괜찮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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