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의 꽃은 다양하다

라스베거스가 될 수 있고 로스엔젤레스의 다운타운이 될 수 있고

혹은 서부를 횡단하는 캠핑카가 될 수 도 있다.

물론 그랜드 캐년과 미서부의 4대 캐년이 로망일 수 있다.


LA 여행 중 안가보면 섭한 장소가 한 곳 있다.

다양한 비치와 해변이 있지만 LA 다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산타모니카 (Santa Monica)가 바로 그 곳이다.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경이 된 이 곳.

이곳이 바로 산타모니카 선착장의 입구 되시겠다.




작은 테마 파크 처럼 되어 있는 산타모니카에

퍼시픽 파크라는 놀이공원이 있다


14살 이하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놀이 기구만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긴 하다





LA의 지하철로 Santa Monica Station 으로 갈 수 있고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도착 할 수 있다.


LA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렌탈을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와 시내길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만 달리면 캘리포니아의 월미도 산타모니카에 도착 한다.





관람차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고


산타모니카 주립 해변도 있고 딱 인천 월미도 같은 느낌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혹은 헐리우드의 마그넷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 6~12불 정도로 형성 되어 있는데

너무 비싸긴 해도


예쁜게 종종 있기 때문에 구입 완료






2017년 11월 말부터 

한국에 겨울이 시작되는데 영하의 기온이 떨어질 수록

달러와 엔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9월까진 뭔가 부담되던 환율



미국의 높은 물가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다

그래도

예쁜건 그자리에서 구매하는게 맞는 듯.



특히 그랜드 캐년의 마그넷은 그곳에서만 판매를 하니 

꼭 구입 하시길




LA의 시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모그가 있는 반면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산타모니카는 이런 맑고 시원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10월의 날씨






새우 식당이 유명한지 

꽤 많은 사람들이 이 레스토랑을 찾았다





뭔가 SOS 요원들이 달려 나올 것 같은 

그런 해변








해질녘에 바라보면 뭔가 운치가 더 있을것 같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드나들며


산타모니카를 찾고 있었다






버스킹을 하는 괴짜 아저씨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마치 에미넴 코스프레 하듯 랩을 열창하고 있었다


어설픈 랩실력과 박자와 리듬

그리고 더 어설픈 율동


한참이나 바라보며 웃고 또 웃었다.





괴짜 아저씨를 보며 미소짓는 분들

아하핫


역시 대륙의 스케일인가 봉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미 서부의 끝이자 

바다로 이어지는 선착장이기 때문에 열차의 마지막이라고

표현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마도 66번 국도가 미국을 횡단하는 길이지 싶은데

그닥 궁금하지 않아서 알아보진 않았다.



아무래도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산타모니카의 랜드마크가 된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 그 인파중에 이런 예쁜 사진도 얻고




아웃포커싱만 잘 잡아준다면

꽤 괜찮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장감이 돋보이는 영상을 하나 올려본다



안가보면 섭할

캘리포니아의 관광지 산타모니카





특별한건 없지만 도심속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자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할까



관광객들에겐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 산타모니카를

가볍게 추천하고 싶다.



※산타모니카 맛집은 곧 포스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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