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기위해 떠난 여행
저녁을 하고
커피를 찾아 골목을 이리저리 다닌다

늦은 시간이라
있을까 하는 염려를 뒤로하고


우리 앞에 나타난 멋진 집




외관부터 남다른
카페가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마음 커피 공방 이라는 곳이다
카페겸 공방으로 운영 되는 곳인듯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그냥
내셔널지오그라픽 클라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자연의 향기
역시 커피와 나무는 잘 어울려




통나무같은 재질들로
실내 인테리어 완료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해도
에어컨과 자연적인 디자인은
마음을 한결 여유롭게 해준다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까지 원목 향기 진하게 흐르는곳




메뉴도 정형화된
텍스트가 아닌
작은 a4지에 프린트아웃되어 펼쳐져있다

마치 가랜드같이






예쁜 글씨들은 뽀나수




늦은시간에도
예쁜 커플이 예쁘게 앉아있어
몰래 찰칵찰칵







그닥 넓어보이진 않았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내맘에 쏙




뭔가 마음커피공방에 오기위해
의상을 선택한것 같은 꼴라보 색시







뜬금없이 예쁜 카페
마음커피공방 때문에 기분좋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커피 중독 색시가
커피맛에 엄지척했다면 커피맛은 보장


약간 신커피맛이라고 하니
믹스한 것일 수도 있으나
섬이나 화산에서 나온 커피라고 예상됨



늦은시간임에도
친절한 직원 때문에 색시도 덩달아
룰루랄라



호평에가면
무조건 들려야하는 집이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