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라
색시는 친구와의 약속으로 늦고
혼밥해먹기는 싫고

배달통을 열었다
예전에 맛있게 먹은 도시락 기억이 떠올라
주문하기 돌입





오늘 주문할 곳은
바로 1인 명품정식 안양으로 이사오고
초반에 한번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맛도 좋아 가끔 생각나는곳






13,000원 이상 배달 가능이여서
부득이 2인분을 주문했다

아 물론 첫끼라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운동하면 식욕이 안땡겨 물과 주스로만 살다
자녁 6시가 되기전에 후딱 주문한

안양 배달맛집 1인 명품정식




배달통 후기와 점수도 높아
고민하지 않은 메뉴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제육정식 and 갈비찜정식
그러고 보니 돼지고기로만 주문했넹

이상하게 돼지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다






먼저 제육볶음의 비주얼
전체샷 보단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히힛




갈비찜정식이다
뼈가 조금 많긴했지만 간장소스의 양념과
당면 야채의 어우러짐이
딱 내스타일






반찬을 2인분을 펼쳐놓고 식사를 하니
뭔가 든든드한 기분

물론 색시는 더 맛있는거 먹고 오겠지
그래도
1인명품정식때문에
패배한 기분은 들지 않는다 아하하






정갈하고 맛있다
MSG 무첨가는 아니지만 많이 찐하지 않다
완전한 집밥으로 가기엔 거리가 있지만
또 먹게 될것이다


특히 매력에 빠져버린 저 소고기무국
1인정식은 매번 국이 다르게 왔다
이번엔 무국이였는데
순식간에 흡입한듯






내용물이 완전
외할머니 인심으로 가득한듯 싶다





마지막컷
배터져 죽는줄


돼지갈비찜과 제육을 남기고
많은양의 밥을 2인분씩이나 처리했다
순전히 저 소고기무국 때문인걸로



집밥이 생각날때
혼밥해야하는데 맛없는건 싫을때
이럴땐 무조건 1인 명품정식
배달통을 주문하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1인 10,000원 정도
고기류는 조금더 나가는데 가격도
요즘 식사비에 비하면 과하지 않은듯



안양 1인정식
안양 1인명품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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