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우리의 제주여행엔

꼭 빠져서는 안될 제주의 뭔가 특별한 비

두둥 


여행 이틀차에도 여지 없이 내려주는 비



테디베어를 가기로했는데 비온다고 안갈쏘냐!!


예쁜 조카 다미와 테디베어뮤지움 고고싱






우리가 입장한곳이 지상1층인줄 알았더니

박물관 3층이였다는것!!


입장하고 바로 영국 유니폼을 입은 테디와 한컷!!

들어갈때까지만해도 다미는 약간 신나했던 느낌이였는데

차타고 오는동안 피곤해서 흑흑




2층으로 내려오면 여러 나라와 컨셉에 맞는 인형들이 

너무 멋지게 장식되어있다


다미는 이때부터 조금 피곤한 감이!!



왜냐면

3층입구에서 바라본 이곳



테디를 구매할수 있는 샵을 봐서 얼른 내려가고 싶어했다

다섯살 꼬맹이도 세상사는 눈치는 이미

ㅎㅎ



너무 다미만 촬영하는것 같다는

그래서!!!







테디베어 컨셉에 맞는 장식들을 몇장 촬영하고요~

남자인 내가 봐도

예뻐서 꼭꼭 담아두고 싶은 인형들



사실 인형엔 전~혀 관심없지만 여기만큼은 흑흑.




2차 산업의 표현이 너무 깜찍하게 되어있는 곳

뒷모습이 우아한 다미





앞장서서 내려가는 우리담

얼른얼른 구매하고싶은 맘이 앞서는거겠지 크크


 


삼촌은 이랬단다^^




어째 외숙모가 더 신나하는것 같다.


3층 입구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2층 전시장을 관람하면

1층에 카페테라스와 붙어있는 테디베어샵을 볼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였으나

기념이 될만한 예쁜 인형들을 부분적으로 할인행사를 하니

알뜰한 구매도 가능할듯






피곤한 다미는 머리띠와 퍼즐을 고민하다

결국 퍼즐과 액자세트를 선택했다.


원하는 선물 하나를 선택하고 급 피로한 다미를 달래느라

이벤트장소에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

다미야~~ 하나 더 사줄껄 그랬나^^





피곤한건 다호도 마찬가지~~

애 셋데리고 어디 다니기 힘든 젊은 부부들

나중에 보상받으리라






입장하고 내려온곳 반대편으로 가면

2층에 이런 작은 공연장이 보인다


약 10분의 러닝타임과 시간당 4차례 공연은

테디베어와 음악과 하와이풍 느낌을 물씬 받을수 있다.





담다호 피곤한고 맞쥬?

ㅎㅎ




샵과 붙어있는 카페에서 달달한 음료수 한잔을 마시고

공연을 보고


못다한 구매까지 한뒤 테디베어를 나왔다



3층부터 2층 전시관, 1층 매장과 카페, 다시 2층의 공연장


동선도 깔끔하고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을만한 곳

물론 출혈은 어쩔수 없다는것!!



테디베어 인형들을 많이 촬영하지 못해서 동영상을 제작해봤다.





아이들이 있으면 제주에서 꼭 가봐야할

테디베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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