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주말을 맞아 찾아간 아웃백
도대체 얼마만이냐!!!

평촌에 있는 아웃백을 다녀왔다
뭐 늘 같은 메뉴를 예상하고 갔지만

여름 세트메뉴가 있어 고민없이 주문
이름하야

The red steak. 아웃백 더 레드 스테이크



메뉴를 보는 색시의 저 미소
많이 배고프셨나봐요



77,000원짜리 세트메뉴로 당첨

스파이지 립아이는 등심
스파이시 스트립은 안심이란다

안심에 힘줄이 있어 질길수 있으니
등심으로 립아이 고고요



주문후 곧바로 식전 빵이 나오구요
배고파서 두개 먹었다

예전엔 그렇게 맛있다는걸 몰랐는데
요즘 왜 가끔 저 빵이 생각나는지
헤헷



콘스프와 양송이 스프로 하나씩 주문했다
뜨악

양이 왜이리 많은겨
다른 지점보다 스프 그릇이 커서 그런지
양이 꽤나 많았다

브로콜리가 있음 좋았겠지만
옥수수스프가 인상적인 맛




함께 주문한 음료~
딸기 에이드와 오렌쥐에이드로
입맛을 다셔주시고요







드디어 나온 립아이 스테이크와
투움바 파스타

여름이라 그런건지 매운맛 코스인데
매운걸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면
일반 투움바로 바꾸길 추천

그래도 직원에게 덜 맵게 부탁하면 그리 해주는데
그래도 색시는 맵다고 난리~






사실 양이 좀 모자르지 않을까
오지치즈까지 주문하려고 했으나

음료와 빵
스프까지 먹고 난 뒤라
둘이서 너무 배불렀다는



오랜만에 아웃백을 갔고
아직은 낯선 안양에서의 외식

평촌점 외부의 모습과는 달리 내부 사이즈가
대방동 아웃백 정도라 깜놀


사람들도 너무 많아 대기도 해야했고
시끌벅적 펍 분위기도 살짝 났다.


언제 또 가려나 아웃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