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만에 또 남양주여행을 감행한다
친구네 부부가 시원한 에어컨 선물과
맛난집들을 소개해주기에

이보다 더 꿀맛휴가는 없을터


오늘은 맛있는 곱창을 소개해본다





내가 좋아하는 실외 디자인
맛집향기가 솔솔




저녁 8시경에 도착했으나
딱 한자리가 있어
간신히 착석


손님이 많은걸로 보아
이미 유명한 집이라는걸 알 수 있다





평균적인 소곱창 금액이다
가격은 그렇고
그럼 내용이 중한디






저녁을 하고 온뒤라
모둠곱창 중 (40,000원) 주문완료




기본상 깔려주시고요
그렇게 모나지 않은 기본상에
갖출건 다 갖췄다





역시나 남자손님들로 가득
여자들도 참 좋아라하는데
술안주로 곱창이 갑이기때문에
많이들 찾는듯




공릉소곱창에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직접 손질해주기때문에
차분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실하게 올라가있는 양파와
감자는 일품






먹방 팔로워를 늘리기위한
색시의 부단한 노력
에도 불구하고 사진감각 많이 떨어짐





다시한번 보는 공릉소곱창
지금 아침인데
왜이리 땡기지






우리가 다 먹고 일어나니
붐비던 가게안이 썰렁해졌다

파절임에 밥을 볶아 먹고 싶었지만
저녁도 두둑히 먹고 오는 바람에
아쉽게 다음 기회로






10시경에 마무리했다
속이 꽉찬 곱창은 참 오랜만에 먹은듯
기분좋은 식사였다




평내호평역에서 걸어서 족히 10분은 걸릴듯
역앞 먹자골목 끝부분에 있는데

걸어가기 부담스럽지 않는 곳





또 평내호평 호평동에 간다면
2차든 3차든 또 생각나는 곳


꿀맛





​​


친구 만나기위해 떠난 여행
저녁을 하고
커피를 찾아 골목을 이리저리 다닌다

늦은 시간이라
있을까 하는 염려를 뒤로하고


우리 앞에 나타난 멋진 집




외관부터 남다른
카페가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마음 커피 공방 이라는 곳이다
카페겸 공방으로 운영 되는 곳인듯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그냥
내셔널지오그라픽 클라스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자연의 향기
역시 커피와 나무는 잘 어울려




통나무같은 재질들로
실내 인테리어 완료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해도
에어컨과 자연적인 디자인은
마음을 한결 여유롭게 해준다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까지 원목 향기 진하게 흐르는곳




메뉴도 정형화된
텍스트가 아닌
작은 a4지에 프린트아웃되어 펼쳐져있다

마치 가랜드같이






예쁜 글씨들은 뽀나수




늦은시간에도
예쁜 커플이 예쁘게 앉아있어
몰래 찰칵찰칵







그닥 넓어보이진 않았지만
실내 인테리어가

내맘에 쏙




뭔가 마음커피공방에 오기위해
의상을 선택한것 같은 꼴라보 색시







뜬금없이 예쁜 카페
마음커피공방 때문에 기분좋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커피 중독 색시가
커피맛에 엄지척했다면 커피맛은 보장


약간 신커피맛이라고 하니
믹스한 것일 수도 있으나
섬이나 화산에서 나온 커피라고 예상됨



늦은시간임에도
친절한 직원 때문에 색시도 덩달아
룰루랄라



호평에가면
무조건 들려야하는 집이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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