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핫한 요즘

날씨가 많이 이상하다 


장마철인것 같기도 하고 완전 혹서기인것 같기도 하고

비가 왔다 해가 쨍쨍 연일 반복되는 날씨

이럴땐 비가 최고 지만


지지난 주 최고 휴가 성수기를 피해 

캠핑을 다녀왔다





이곳이 바로 김멋쟁이 묶은 캠핑 장소!!

이른 낙엽이 떨어져 계곡을 수놓았지만

이정도면 차가운 강원도 계곡물을 느끼기에 최적




오늘은 김멋쟁 장비는 최소화

색시를 두고 왔기 때문에


친구네 텐트 알파제드에서 숙식하기로 두둥





이젠 제법 능숙해진 알파 제드 텐트치기

이너텐트에 공간도 넉넉하고

3~4인 가족용으로 딱 좋은것 같다





더운데 고생많아 헌터

풀프레임으로 찍으니 엄청 작아보인다





더워유 주인님ㅠㅠ





No 전기 No 조명 No 식수

이거시 오지 캠핑의 맛 아니겠써니 -):




군생활을 철원에서 한 김멋쟁

철원으로 놀러오진 않을것 같았지만

이런 곳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





날이 더워지면

물속으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물에 샤워 한방


한번 들어갔다오면 더위는 날라간다



그러나 3시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해야할듯



친구가 알아낸 이곳의 주소는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공개할 수 없다


김멋쟁은 공개를 하고 싶지만 흑흑



힌트는 신철원에 위치한 산 중에 하나이며

신철원리와 문혜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산이 많이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있을듯!!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철원 인근데 산이 많아 오지 캠핑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인듯




철원

멀긴 하지만

캠핑하기 오지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