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왔다.
캠핑의 계절

5월엔 조금 쌀쌀하고
6월 중순 이후엔 시원하며
잠이 솔솔 오는 계절

색시와 난 6월 말에서 7월초를 제일 좋아하는데
장마전선의 불안한 상승이란
리스크가 있지만 그래도 떠난다 랄라라



저 높은 산과 하늘
미세먼지는 저리가라





산과 강을 건너면
진정 강원도를 느낄수 있는 영월


영화 라디오스타의 촬영지인 이곳은
왠지 지날때마다 항상 좋다.




서울에서 달리기 시작한지
2시간 30분

도사곡 자연휴양림에 도착!!!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정선군에서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데크비용과 숙박시설 이용료가 매우 저렴하다

비수기 데크 사용 1일 1만원
4인실 3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슬쩍 지나다 본 숙박시설이 꽤 괜찮다.



장마전이라 그런지 늘 이맘때면
계곡에 물이 차있진 않다

그래도 계속 물 흐르는 소리는 역시 굿



수돗가와 깨끗한 화장실
새소리가 울리는 나무들과 계곡이
아주 내 취향인듯




수돗사 옆으로 데크를 정하고
도착하자마자 설치



주방 완료!!



침실 완료!!!





내 낮잠 자리 완료!!!



늘 이곳에 오면 참 좋다.
위치가 정선이고 또 사북이라는게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도사곡 자연휴양림은 왠지 모르게
낯설지 않는 그런곳





도착하자마자 뭐 했을까요~
낄낄




캠핑에 빠질수 없는 라면 고고고

이제 캠핑 시작이구나
3박4일간 즐겨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