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필리핀 여행에 다녀오고 면세점 이야기는

꼭 빠뜨릴 수 없는 주제일듯 하다.

마닐라, 세부 그리고 보라카이의 거점인 칼리보공항.


필리핀 공항 면세점엔 크게 기대할게 없다는게 

가장 큰 흠이지만 그래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한다.





Kalibo International Airport.

칼리보 인터내셔날 에어포트 이곳이 바로 공항 외관이다.


여의도 버스환승센터보다 작은 이곳이 보라카이로 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곳

생각보다 좁고 생각보다 별로다 ㅎㅎ




칼리보공항의 대표적인 항공인 세부퍼시픽을 이용했는데

저렴한 항공이고 또 보라카이여행을 3박5일 혹은 4박5일

일정으로 만드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그건 바로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야간 비행이기 때문이다

오전 1:50분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오후 7시정도에

픽업&드랍 서비스를 이용하고 배와 버스를 통해 도착한다.



3~4곳의 드랍서비스 업체가 있었는데 업체가 통일된건지

아니면 칼리보공항 특성상 형성되어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외부 라운지라 칭하는 공항인근 샵들이 있었다.



이곳은 호텔 옆에 위치한 기프트샵인데

공항 외부에 있으니 면세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행사 직원들이 라운지를 이용하라며 안내를 해준다.





이곳도 공항 건너편에 있는 풋마사지 샵

2층엔 라운지라 불리는 곳이 있었으니 간단한 차와 간식이있어

드랍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마사지는 50분 정도에 600페소 현장지불이니

만만치 않은 가격.

(우리는 현장가격이 비싸다고 알고 예약했는데 750페소 두둥)



픽업&드랍 서비스는 매우 좋은것 같긴 하지만

라운지라 불리는곳은 그닥 추천할만곳은 아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와 쿠키정도만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곳이라고 보면 될듯.







사진 촬영차 들어간 기프트샵 옆엔

한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있었는데..있었는데.....



그 알것만 같은 MSG 향에 끌려 색시를 모셔오게 되었다.

결국 우리는




메뉴를 보게 되었고 -

주문을 하게 되었다. 그놈의 MSG 향때문에 흑흑





우리가 주문한건 부대찌개

알고 있다.

우리는 곧 서울에 도착한다는 것을 그러나 참지못했다.


MSG...







처음보는 사리면까지 등장

두둥





비주얼 너무 좋다.

그러나 알수 없는 맛.



떡볶이 양념에 떡볶이에 들어가는 재료에

육수도 간수도 아닌 그냥 맹물이 들어가

인스턴트 햄맛이 나는 그런 부대찌개.






가장 엉망인건 역시 쌀이 아닐까

밑반찬은 뭐 그냥 비슷한 느낌이였는데

밥은 용납할수 없는 상태



가격도 한국과 비슷한 1인분 9천원 정도였는데

에잇


다시는 못갈 맛!!







이제 본격적으로 칼리보공항으로 들어가보자.

새벽시간이라 조금 여유가 있을것 같았는데 

공항이 워낙 좁고 새벽이라 직원들도 많지 않았다 -





픽업&드랍 서비스 직원들이 티켓 발권을 이미했는데도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기까지 꽤 많은 절차가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숨막히는 광경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없을까 고민했는데

답이 없다는 결론.


결국 조금 일찍가서 같은 항공기 첫번째로 입장하는게

그나마 덜 수고할만한 방법일뿐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짐 스캔을 한번하고

이미그레이션을 받는데만 약 45분정도 소요됐다.

거의 대부분 한국인들로 조금은 상기되어있는 표정들


화가났지만 피곤해서 참았다


하아 MSG의 향이 이리 오래갈줄이야 -):






한시간 정도의 대기를 참으면 

도착했던 칼리보의 출국장 면세점을 만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면세점 기타 잡화를 판매하는 곳은

그 시간엔 위 한곳만 열려있었다.


주류&담배&잡화 정도만 판매하는곳




기념품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

새벽시간이라 영업은 하지 않았고 음료판매대에만

직원들이 있었다.






면세점은 대부분 2층에 구성되어있는데

늦게까지 하는 화장품 샵들이 좀 있었다. 빅토리아시크릿, 더 바디샵

로레알등 화장품과 향수들이 대부분이였고 


한국사람들도 이정도엔 크게 관심이 없는듯 보였다.







2층에서 대기하는 모습

이게 전부다.

1층도 똑같다 매우 작은 칼리보공항의 모습





화장실을 가다가 발견한 VIP라운지

뭐지? 이 임대프린트물이 붙어있을것만 같은 비주얼은?


확실한건 칼리보공항에도 라운지는 존재한다는거

공항까지 들어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뱅기시간에 쫒기다보니

라운지를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라운지는 있었다.




그러므로 외부에 여행사직원들이 칭하는 라운지는

그냥 개인 혹은 기업형의 영업점인걸로 알아두면 될듯 싶다-):






티켓을 끊고 뱅기를 맞이하러가자.

너무도 신기한건 하와이 빅아일랜드처럼 출국장에서

비행기까지 가는 시간이 5분이 채 안걸린다는 사실




다시한번 세부퍼시픽에 올라타고

출발하자 (제발 안전하게만 도착하게 해주세요-)





보라카이 공항, 칼리보공항의 면세점은 크게 볼건 없다.

주류를 비롯한 잡화

그리고 여성들에겐 화장품과 향수 등이 있는데

명품은 그닥 기대해선 안될 품목인듯





낭만이 있는 보라카이

감성이 살아나는 보라카이 


그러나 볼것없는 칼리보 공항 면세점

이상 후기 완료^^






 

 







지난 3월 21일 JTBC "뭉쳐야뜬다"에서 방영된

싱가포르 2일차 일정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다.

중국 장가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태국 등

패키지여행의 매력을 알게되는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아


색시와 김멋쟁은 관심이 좀 많이 갖고 있다.


지난 1월 다녀온 싱가포르를 패키지여행으로 떠나면 

어떤 모습일까 지켜봤는데 글쎄-



물론 주관하는 여행사에서 좋은 일정과 스케쥴로 프로그램을

잘 짜긴 했겠지만 싱가포르를 다녀온 입장에서

약간의 비효율적인 측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





싱가폴 야경은 정말 끝내주는 경관이다.

물론 인위적인 나라 인위적인 공간과 도시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장관은 인정해야 할듯!




싱가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여행 일정과

동선을 조금 쉽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물론 쉽게 이해하지 못할수 있음 자신감 -10 감소)




<source : http://blog.naver.com/flydream26>



구글맵으로 싱가포르를 검색하며 땅덩어리가

매우 작다는걸 알수 있을것이다. 인구도 600만명이 안되는 국가이니

굳이 큰 땅이 필요하진 않았겠지



우리가 지냈던 곳은 왼쪽 끝애 있는 난양공대에 있었으나

주로 관광하는곳은 오차드로드를 중심으로 지도 중앙에 위치해있다.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또한 중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동선을 짤땐 

싱가폴 중심지로 하루를 보내도 여유있는 동선이 짜여지지 않을까 싶다.



<주롱에 있는 리버사파리 수족관>





김멋쟁 맘대로 꾸민 싱가폴 여행 길라잡이!!




자 그럼 간단한 동선을 짜볼까나 -

뭉쳐야뜬다 프로그램에서 첫날은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쉬고

2일차 주롱새파크와 점심 그리고 가든스 바이더 베이 

끝으로 클락퀴 일정으로 했는데 요 부분에서 동선이 매우 길다고 느껴진다.





1. 주롱버드파크

2. 가든즈 바이더 베이

3. 클락퀴 


이렇게 이동을 했는데 아무리 땅이 좁은 나라라고 해도

주롱에서 가든즈바이더베이(마리나베이샌즈) 까지 안막혀도 40분

막히면 1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거리 지하철로는 1시간 20분이다.



바람직한 동선으로는 첫째날





싱가폴여행 1일차





물론 숙소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중심지에 있다는 가정으로

① 오차드로드 이동 - 간단한 요기 혹은 브런치

② 마리나베이쇼핑몰 - 쇼핑은 매우 비싸지만 맛집 즐비

③ 가든즈 바이더 베이 - 4~5시에 이동하여 야경까지 일거양득

④ 클락퀴로 이동하여 젊은이들의 자유를 만끽하라


이 동선이 매우 바람직할듯 보인다. 오차드로드는 딱히 관광지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여러 상점과 백화점, 중국식 전통시장과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말그대로 거리이고

지하철이나 버스로 약 15분 정도 이동하여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로입성

점심을 해결하거나 쇼핑을 하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주는것이 좋다.


그후 해가 저물때쯤 식물원으로 이동하여 굳이 내부보다는

야외의 음악쇼를 즐기거나 화려한 조명을 보는것도 바람직하다.



그후 심야 8시 이후가 되면 클라퀴의 화려한 클럽문화와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시간들을 만끽하는게 좋은 동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둘째날에는




싱가폴여행 2일차






인위의 끝판왕 센토사투어면 충분하다.

물론 센토사 섬 안으로 들어가면, 인공섬이기 때문에

인공비치가 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카지노도 있어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그러나 오전과 오후로 나눠

센토사 투어 +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2가지로 구분 지으면

센토사의 오전과 오후는 바람직하게 나눠질듯 싶다.



<센토사의 인공비치>


<유니버셜 스튜디오 랜드마크>




아이들을 위한 센토사 투어

비치와 레포츠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

절반을 나눠 점심때가 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입성


디즈니틱하지만 전문가들을 무조건 다르다는 미니언즈와 같은

스튜디오 대표 캐릭터들을 만날수 있기 때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여행지라고 볼 수 있다


요즘엔 어린이 + 어른 = 어른이들이 참 많기 때문에

가족과 연인과 함께라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꼭 다녀가야할 여행지




성인 남자인 김멋쟁은 사실 그닥 감흥이 없었다능-):



2일차 일정으로 센토사와 카지노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면 이제 2일차의 밤을 즐길 곳으로 떠나야 한다.

어디가 좋을까?


야경은 역시 마리나베이 샌즈겠지



싱가폴 최고의 야경을 선물해주는

레벨33으로 이동하여

운치있는 곳에서 맛있는 저녁한끼를 해결하는게 좋을듯 하다.



2일차 센토사 - 유니버셜 스튜디오 - 마리나베이샌즈(레벨33)

이렇게 보내고, 시간이 좀 남는다면 머라이언상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도되고 버스를 이용해도 좋을듯 싶다!






싱가폴여행 3일차!





싱가포르엔 뭉쳐야뜬다에서 나온것처럼 대표적인

동물원이 있는데 컨셉이 여러개이므로 사전에 공부하는게 좋다.


우리는 다소 생소한 [리버사파리]를 선택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이렇게 3일차엔 주롱포인트를 중심으로 주롱 리버사파리 투어 후

시내로 움직이는게 좋을듯 싶다.


혹여나 난양공대에 관심이 있다면 난양공대로 이동해

학교 한바퀴를 돌아보고 주롱포인트몰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3일차 ①안 주롱 리버사파리 - 난양공대투어 - 주롱포인트몰 쇼핑 - 시내이동

②안 주롱 리버사파리 - 주롱포인트몰쇼핑&식사 - 시내이동




주롱에 가장 대표적인 지하철역 분래이역에 있는 야쿤카야

이곳에서 브런치나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는것도 좋을듯!



오전시간을 사파리에서 보냈다면 시내로 이동해보자.




뎀시힐로 향하는 프린스로드의 사진이다.

지하철역으로 오차드역인근에 하차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

뎀시힐에는 맛집이 많은 관계로 저녁이 좋긴 하겠지만

주롱 동물원에서 이동하기에 버스도 있고 가는 동선이라

뎀시힐을 한바퀴 도는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부기스로 이동!




부기스의 일반적인 맥주골목

라이브 음악이 쉴새없이 흐르고 젊은이들은 음악을 즐긴다.





부기스는 중국의 문화가 많이 받아드려진 

싱가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젊은 친구들의 핫플레이스

아마도 이태원 정도의 느낌이 나는 동네라고 할까


사원이 있고, 외국인 특히 서양인들이 많고

팝 음악이 흐르며 길거리엔 맥주를 마시는 친구들이 즐비하다.



심야시간에 술이 허용된 몇 안되는 관광코스가 되겠다.




3일차 일정을 정리하자면

주롱 리버사파리 - 주롱포인트(분래이역) - 뎀시힐 - 부기스



정말 매끄럽게 이어지는 동선이 아닐수 없다

흐흐흐

(자신감 +1 상승)







싱가폴여행 4일차




보통은 3일차면 여행의 마지막 밤이 될수 있고

4일차가 될수도 있는데 4일차가 되면

어느정도 싱가폴이라는 나라에 많이 적응이 되었을 시기.


이제부터 못해본것 안가본곳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자.





오차드거리를 다시한번 활보하기도 하고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로가서 맛집을 탐방하거나

쇼핑몰안에 있는 카지노를 이용해 행운을 빈다거나





TWG의 매력적인 차를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도 


아마 나머지 시간은 꽤나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포스팅하다보니 매우 쉽게 설명하지 않은듯 하다.

요약해서 정리해보자. 용건만 간단히!



①일차 : 오차드로드 - 마리나베이쇼핑몰 - 가든즈 바이더 베이 - 클락퀴

②일차 : 센토사투어 - 유니버셜스튜디오 - 레벨33 - 머라이언상

③일차 : 주롱리버사파리 - 주롱포인트 - 뎀시힐 - 부기스

④일차 : 오차드로드(세계무역센터) - 차이나타운 - 마리나베이샌즈 - 쇼핑몰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위 내용은 아무래도 교통편으로 많은 시간을 뺏기는 싱가폴에서

유용하게 시간을 절약하며 움직일 수 있는 동선 중심으로 정리한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동선의 가장 중요한 점은 숙소라는 점을 꼭 숙지하시기 바라며

좋은 여행 건강한 여행하시길 -):






 

 

 

 

기다리고 기대했던 내일투어의 이벤트가 시작됐다.

이름하야

"체코금까기 원정대 모집"


이미 금까기라는 용어는 내일투어의 대표상품인듯!

지난번 체코 프라하금까기에 도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이벤트에 발산해야할터인데 과연..^^



 






체코 금까기 원정대란?






사실 체코금까기라는 단어는

내일투어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 서비스라고 볼수있다.

여행에 필요한 항공 + 숙박 + 관광코스 + 식사 등등

다양한 여행서비스를 총칭하여 좋은 금액과 바람직한 상품들의

구성으로 내일투어만의 특별한 금까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 원정대특전 ★







지난 프라하 원정대때는 터키항공의

품격있는 항공권을 제공했는데 이번엔 영국항공이다!

고품격의 영국항공권을 비롯해 호텔숙박과 조식

특히

이번 체코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체코쿠폰북까지

다양한 특전들로 가득한 "체코금까기 원정대"



놀라운 특전이 아닐수없다






체코금까기 원정대 모집요강&응모방법






이번 3월 26일까지 응모마감이고

4박6일 일정으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블로그 유투브영상 혹은 인스타그램등의 SNS포스팅을

기본으로 해야하는데


김멋쟁은 티스토리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직 부족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이지만

열심히 포스팅해야지



김멋쟁 티스토리 (http://triponbase.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daehyune)





매력적인 나라 유럽의 중심 체코





체코하면 빠질수 없는 도시

바로 프라하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 플젠에서

맥주스파까지 즐기는 여행




낭만과 여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온천의 도시 카를로비바리



이렇게 총 3곳의 도시를 관광하는 여행 프로그램인듯

어떠한 단어로도 충족시키지 못할 프라하

맥주동네에 빠지면 섭할 김멋쟁의 도시 플젠

아토피로 완전 고생중인 색시를 위한 온천 카를로비바리



여행을 인생의 목표로 살고 있는 색시와 김멋쟁

매력적인 유럽여행체코금까기 원정대는

앞뒤 안재고 달려들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11년 연속 개별자유여행 1위, 금까기






이제 금까기라는 단어는 확실히

내일투어의 명사가 되어버린듯.


다양한 여행상품과 자유여행의 꽃인 내일투어에 방문하면

"한번도 방문하지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방문한 사람은없다"

라는 말이 딱 맞을듯 싶다!!



내일투어 공식홈페이지 (http://www.naeiltour.co.kr)

내일투어 이벤트페이지 (http://www.naeiltour.co.kr/365event)





체코쿠폰북 200% 활용하기!!






이번 체코금까기 원정대에 특별히 출시된

체코쿠폰북이 제공된다.


이번 체코쿠폰북을 자세히 살펴보니 매우 탄탄하다.

총 22가지 이상의 할인혜택은 물론

여행일정을 계획할때에도 꽤나 매력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앞으로는 정말 체코여행의 필수템이 되지 않을까

내일투어에서 야심차게 발행한 쿠폰





내일투어를 통해 체코여행을 계획한다면

쿠폰북 활용은 무조건 해야할듯 싶다! 물론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원정대에 모집이 되어 체코여행을 출발하게 된다면

우리의 계획은 이렇다.



여행컨셉 

"부푼 봄의 마음안고 동화의 마법에 빠져보자"

부제로 "체코 보헤미안 금까기"


아하핫 

4월이면 완연한 봄의 기운으로 매우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시기


그곳이 바로 체코라면 유럽감성 가득 안고 달려가야한다.



<색시와 김멋쟁이 준비한 체코여행 계획서>


체코와 연관이 깊은 영화

모차르트와 살리에르의 이야기를 담은 "아마데우스"

이곳의 촬영지가 바로 스트라호프 수도원이라고 한다.

쿠폰북에는 모차르트디너 쿠폰이 포함되어 있어 

영화촬영지를 관광하고 꼬마열차를 타고 저녁식사를 하면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동전줍고, 일석이조가 아닐까 -




<프라하의 봄 포스터>


체코의 아픈 역사가 깃들여진 영화

"프라하의 봄"은 4월에 딱 맞는 영화이기도 하고

바츨라프광장구시가지광장 그리고 구시가지광장에 있는

천문시계를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2일차부터 시작된 우리의 계획은

체코의 봄을 느낄수 있고,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한

매력적인 유럽의 금까기 이다.


쿠폰북을 활용하여 대주교박물관, 모차르트디너, 마누팍투라쇼핑

그리고 플젠의 맥주투어인 브루어리투어까지


이동경로의 압박이 있지만 매우 알찬 계획으로 구성해보았다-):






체코금까기 원정대 도전이유





연애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여직원과 남직원

그 둘이 짝을 이뤘으니, 일하고 모은 돈으로

이곳저곳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다.


결혼하고도 평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마음의 준비만으로 떠나는 여행

즉흥여행의 묘미를 아는 부부.



내일투어에서 좋은 기회를 준다면 풍성한 봄의 기운

체코여행의 매력포인트만을 여러사람들에게 전파할수 있는

작은 통로가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 SNS가 많이 부족하지만^^)




유럽감성 풍만한 거리.

체코 또한 사진촬영에 만점짜리 나라!



꼭 가고싶으다 -




 


※ 유럽여행, 체코여행 혹은 다양한 여행에 관심있으신분들은

 꼭 내일투어 이벤트 페이지와, 금까기 상품을 확인해보시길^^


내일투어 바로가기 클릭 ☞ (http://www.naeil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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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최고의 기억으로 머무를것만 같은

보.라.카.이


필리핀 보라카이 섬에서 꼭 빠질수 없는게 있으니

바로 보라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다.

수상레포츠는 물론이거니와

남여노소 즐길수 있는 많은 놀이가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 액티비티를 총망라하여 정리해보고자 한다.







정말이지 환상의 섬 보라카이

물론 개인적인 총정리이긴 하지만 아마도 우리 부부처럼

맛깔나게 흥정을 잘하는 팀도 없을듯 싶다.






먼저 우리는 보라카이 액티비티에 대해 조금의 검색도하지 않았다

최근에 다녀온 세부에서도 마찬가지.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정도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였으나

이곳은 세계 최대의 관광지 보라카이였다 생각보다 많은 레져프로그램이

즐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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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셋세일링 (Sunset Sailing above Sea)

 - 1인당 최대 300페소로 협상할것

 - 일몰시간을 최대한 기다려라 (해가 떨어지는 시간을 확인하여 20분전 탑승)

 - 2개이상의 액티비티 패키지로 가격을 흥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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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액티비티인 선셋세일링이다.

일몰시간에 비치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로 풍력을 이용한 배를타고

선셋을 즐기는 개념의 액티비티이다.




출발하는 모습.

배의 안전성은 그닥 좋아보이진 않지만

통통배 스타일의 바람에 맡겨 달리는 배가 생각보다 빠르다.





Tip) 일몰시간이 가까워지면 손님을 한번이라도 더 태우기위한 몸부림

 - 스테이션1 이 배가 정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으로 가면 가이드를

쉽게만날 수 있고, 일몰시간이 되어가면 가격이 더욱 저렴해진다.





Tip) 배의 왼쪽편에 앉아라!! 

 - 배가 출발하고 선회하기는 하지만 왼쪽에 자리잡는게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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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킨스쿠버 다이빙 (Fun Diving & Experience Scuba Diving)

 - 오픈워터 이하의 경우 체험다이빙

 - 어드밴스 이상의 경우 펀다이빙으로 꼭 가이드를 이용하라

 - 패디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 직접 문의하는 것보다 현지인 가이드를 이용하면

 실보다 득이 많다는 사실!!

 - 여러사람과 함께하면 가격은 점점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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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멋쟁은 마스터 가이드 한명과

프라이베잇하게 다이빙을 즐기게 되었다 

물론 현지인 가이드에게 프라이빗한걸 좋아한다고 해서 였다.


가격은 1인 50불이하로 책정하는 것이 좋다.

산소통 1깡에 약 40분 입수로 가정하면, 준비하는 시간과

장비대여 50불 기준으로 가격 협상을 하게 되면 운좋게 저렴한 금액으로

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Tip) 포인트는 꼭 야팍을 기본으로 해야한다.

 - 김멋쟁님은 저렴한 대신 멀리나가지 않는 난파선으로 입수했는데

 아무래도 야팍 인근에서의 다이빙이 조금더 흥미로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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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기카 (Buggy Car) 체험하기!!

 - 여성들이 운전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버기카

 - 관광객이 많은 업체보다 현지인이 안내해주는 업체가 저렴

 - 버기카의 상태가 최고급은 아니여도 가성비는 끝판왕

 - 여행인원이 많으면 많을 수록 즐거움은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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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설픈 맵을 보며 안내원이 안내를 해준다

루호산 전망대까지 버기카로 약 15분정도 달려주면 도착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업체는 아니여서

외관상 고급져보이진 않지만 가성비가 워낙 뛰어나

또 버기카를 탄다면 다시 찾을 그곳!!






Tip) 버기카가 처음이라면 가이드는 필수!!

 - 처음이라고 하면 무료로 가이드가 앞장서서 안내를 해준다.

 - 운전에 자신감이 붙으면 앞차량을 추월하는 짜릿한 쾌감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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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핑투어(Hopping Tour)

 - 2인~4인의 경우 식사를 제외한 호핑투어 가격은 약 2,000페소

 - 최대 2400페소는 넘기지 않을것.

 - 단순 호핑투어에 스노쿨링은 포함되는지 확인할것

 - 호핑투어와 동시에 아리엘포인트, 크리스탈커브, 매직아일랜드 등

 타 섬이나 즐길거리를 동시에 진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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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호핑투어때 이용한 미니 방카.

호핑에는 총 3개의 방카가 있다고 하는데 인원수에 따라

대, 중, 소로 나뉜다고 한다.




우리 부부만 이용하기에 소형 방카를 이용해 

부부 2명, 직원2명, 현지인가이드 1명 총 5명이 작은 방카를 이용했다.






요놈이 그 작은 소형 방카의 모습이다.





Tip) 스노쿨링시엔 마실물과 먹이인 빵을 준비하자.

 - 스테이션 1로 가는 화이트비치 패스에 조그만 구멍가게에서 구입

 - 물은 20페소, 빵은 봉지당 7페소 총 2개 구입

 - 빵을 던지는건 가이드 혹은 방카 주인인 직원에게 부탁!





※ 우리는 호핑투어를 하면서 식사는 제외했고,

 스노쿨링을 약 4~50분가량 즐겼고, 크리스탈 커브로 이동해

 크리스탈커브 섬을 관광했다. (소요시간은 넉넉히 약 1시간)

 마지막으로 매직아일랜드로 이동해 다비빙을 하고 복귀했다.


 이렇게 호핑을 하면서 최소 2~3개의 액티비티 조합은 필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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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절벽다이빙 (Cliff Diving Adventure) 

 - 보라카이 절벽다이빙의 명소는 아리엘포인트가 맞다.

 - 그러나 아리엘포인트는 개인섬이라는것! 그러므로 유료라 매우 비싸다

 - 다이빙을 하기위해선 매직아일랜드로 선회할것!! 

 - 소액의 입장료로 섬을 관광하고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절벽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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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일랜드 절벽다이빙의 높이는 총 5종류.

3M, 5M, 7M, 9M, 10M 의 높이로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처음 5미터와 7미터 정도는 뛸만했는데

10미터는 정말 공포를 느낄만한 높이라 느껴졌다.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였으니 

보라카이에서는 꼭 들려봐야할 장소가 바로 


"매직아일랜드 (Magic Island)"




 

10미터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현지인 가이드가 촬영

화질이 별로이긴 하지만 참 즐거웠던 절벽다이빙!




우리 부부는 현지인 가이드인 "리치"라는 분과 첫날 만남을 가졌고,


① 선셋세일링 (약 25분)

② 호핑투어

③ 스노쿨링

④ 스킨스쿠버다이빙 + 장비대여 (1시간30분)

⑤ 크리스탈커브투어 +입장료 (1시간)

⑥ 버기카 + 루호산입장료 + 택시비

⑦ 매직아일랜드 절벽다이빙 + 입장료

⑧ 푸카셀비치 + 왕복택시비



총 8가지의 투어 및 액티비티를 하는데 2인 프라이빗

총 금액이 10,000 페소였다.


한화로 넉넉히 25만원.

3박4일간의 일정이였고 항상 가이드가 함께 다녔기 때문에

치안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다.




총 금액으로 매우 저렴하게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저 금액에서 2인 혹은 4인정도가 추가되어도 크게 변동될게 없다

이유는 프라이빗하냐 안하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호핑투어의 경우 인원이 더 많으면 1/n 되어 가격은 내려갈듯 싶다.



현지인 가이드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리치"라는 친구는 꽤나 정직하고, 보라카이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다시 찾게도와준 장본인.


매우 청렴하게 가이드한걸로 보아 다시 보라카이를 찾는다면

이친구를 통해서 액티비티를 즐길것 같다.



가이드 "리치"의 도움이 필요하신분은 비댓으로 남겨주시길!!




그리고 이제 아쉽지만 우리가 해보지 않은 액티비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김멋쟁이 꼭 해보고 싶었던 파라세일링

그 밖의 여러 액티비티의 금액들을 나열해보자.





이 안내책자는 현지인 가이드들이

손님을 만나기위해 길거리에서 호객행위할때

꼭 필수하는 필수품 같은 것이다.



보라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가 그림으로 나와있는데

금액도 함께 적혀있다.



저브라고하는 레포츠는 1인 1500페소

집라인 3500페소, 카트 2500페소, 플라잉피시 2500페소

바나나보트 1인 800페소, 파라세일링 4500페소

ATV 4500페소, 버기카 6500페소, 제트스키 3500페소

선셋세일링 4500페소, 헬멧다이빙 3500페소, 스킨스쿠버 5500페소

스톤마사지 120불, 헬리콥터 10500페소, 절벽다이빙 2000페소






그 뒷면엔 호핑투어의 금액인데 

장비대여부터 전체적인 금액이 적혀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리치"의 금액은 많이 달랐고

지나가다 흥정하는 가이드들의 금액도 많이 달랐다.



즉, 저 책자에 있는 금액들은 조금 뻥튀기 되었다는것!!




파라세일링의 경우 2인 30분에 2800페소까지 흥정이 되었다.

그렇다면 저 위에 있는 금액에서 약 4~50%정도는 

깎아볼수 있다는게 되겠다.



실제로 가이드를 통해 스톤마사지를 했는데 1인 1100페소

총 2시간으로 3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마사지를 받았다.






다른 액티비티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파라세일링정도는 해도 될법했는데 -



다음 기회에 하기로 다짐했다 으흐흣






보라카이를 방문했다면, 혹은 방문 예정이라면

그리고 액티비티를 즐길 계획이 있다면 현지인가이드와

긴밀하고 자세한 협상을 한뒤 패키지로 할인을 받아 이용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생각된다.




조금 어설픈 총정리였지만, 다시 보라카이를 찾게될 터이니

그때 추가로 액티비티를 올려야겠다.






"다시한번 안내를 드리자면, 양심적인 가이드를 만나기가 

참 힘든게 필리핀이라는 사실이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며 가이드 "리치"에게 좋은 한국인의 인상을

심어줄 자신이 있으신분들은 비댓으로 남겨준다면

카카오톡 아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길 -):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낸건 아니지만

유난히 추운 3월을 보내고 있는건 사실인듯하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일동안 보라카이를 다녀왔다.

색시의 부단한 응모로

해외무료여행의 기회가 있는 이벤트에 당첨!


투어버킷 (https://www.facebook.com/tourbucket)

이벤트에 응모해 보라카이 스테이션2 정중앙에 위치한 

호텔이 당첨된 것이다!




1월 싱가폴 이후 추운 한국을 떠나는 설레이는 여행기를 포스팅한다!

환상의 섬 보라카이로 떠나보실까♬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백업하고 데스크탑에 두고 왔다.

공항에서 살까하다

보라카이에서 바로 득! 아무래도 큰 차이는 없지만 필리핀이

조금더 싼듯!!



인천에서 약 4시간 정도의 비행으로 칼리보공항에 도착하고

미리 예약한 픽업&드랍 서비스로 항구까지 이동, 배타고 다시 

차편으로 이동해 총 이동시간은 약 7시간 남짓


보라카이 숙소 인근까지 도착하고 드랍시켜줘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 숙소에 도착했다.




보라카이에 도착해 처음으로 본 해변의 풍경.

이 선셋에 빠져 헤어나지 못할거라고 김멋쟁은 첫날부터 확신했다!!!







오전 8시 비행기로 출발해

숙소에 도착한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경.

간단히 식사를 하고 선셋세일링을 하귀 위해

현지 딜러들과 협상을 했다.





보라카이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상당히 많다.

간단한 선셋세일링(배를 타고 석양을 바라보는 짧은 시간 약 30분)


해양레포츠의 중심인 스킨스쿠버

호핑(배를타고 바다위에서 식사 + 스노쿨링 외 이동수단)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버터플라잉, 버기카 등등


꽤 많은 액티비티중에 우리가 처음 선택한건 선셋세일링이다.





2월 마지막날 해가꺼질 무렵엔

물이 좀 빠져있어 새하얀 화이트비치의 모래를 밟고

물속으로 들어가 배에 올라탈 수 있었다.




우리는 현지에서 가이드와 딜러를 하고 있는 분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N카페 정보를 통한 가이드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가이드와 액티비티에 관해 상담을 하고

전체적인 일정을 하게 되었는데 선셋세일링의 경우 약 2~30분정도를 하는데

보통 5~600페소를 부른다.



그러나 해가 꺼질무렵 손님들이 없을때면 최소 1인당 300페소면

충분히 배에 올라타서 센셋을 구경할 수 있는듯 싶다.



우리도 패키지로 저렴하게 했기 때문에 해가 꺼질때까지 기다림!!!






안전한 배는 아니지만 선셋을 바라보기에

최적화로 리모델링한 배





환경이야 어떠하리

이렇게 좋은 뷰를 볼 수 있다는건 정말

보라카이에서 느끼는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싶다.





투어버킷에서 제공한 호텔의 모습이다.

Le Soleil De Boracay. Boat staion 2에 위치해있고


보라카이는 스테이션 3,2,1 (선착장 기준 가까운곳 스테이션3)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보라카이의 중심 D-MALL의 위치가

스테이션2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테이션2가 보라카이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겠다.





조식을 할 수 있는 숙소의 1층 로비

시원시원한 목재로 평타는 하는 3성급 호텔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고

팁을 바라거나 하는 모습들은 느껴지지 않았다.




로비에 올려져있는데 안내문

보라카이숙소들은 대부분 비치와 인접해있는데

화이트비치 내에서 하지 말아야할 것들에 대해 안내를 해놨다.


스테이션3에서 2로 연결되는곳에 경찰서가 있고

경찰관들이 경비를 하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으니 

하지 말라는건 되도록 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다!! 



두테르테 무서워요 @.@





색시에게 미스터라는 잔실수가 있었지만

이런 웰컴 기프트는 매우 귀엽고

상당히 흥미로운 모습이였다.




룸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였다.

TV도 최신 모델이 아니도 두꺼운 브라운관 이였는데

TV야 그닥 중요하지 않고 에어컨만 빵빵하면 되는데

에어컨은 꽤 시원하고 좋았다.




욕실의 모습

욕조가 없어 다소 실망한 색시랑은 다르게

김멋쟁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화이트비치의 모래가 매우 고와서 저런 턱을 만들었는데

뜨신물 철철 흐르니 부러울게 없는 정도





룸은 전체적으로 7~8평 정도 되지 않았나 싶다

3~4일정도 머무를 장소로는 꽤 좋은 공간.



있을거 있고 없을거 없는 

매우 간편한 숙소라서 심플함을 즐기는 우리부부에게

최적의 장소.





웰컴 드링크도 한잔하면서 릴렐스하기!!





]

다음날 조식의 모습이다.

실외처럼 느껴지는 사이드와 실내가 있는데

우리는 당연히 실외에서 식사완료!!




햇살이 가득한 메인 스트리트를 바라보며

식사하는건 꽤나 상쾌했다.


그러나 메뉴가 다양하지 못한건 못내 아쉬운듯!!

조금 더 자세한건 숙박 포스팅을 하면서 상세히 설명하는게 좋을것같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액티비티의 시작이다.

저 조그마한 배를 타고 가이드와 함께 떠난 2일차 일정

일명 호핑으로 불리는 컨셉의 배다. 정확한 명칭은 방카(?)라고 한다.



여러사람과 동행하면 값도 싸고 즐거울 수 있으나

우리는 개인적으로 왔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프라이빗 호핑으로 계약을 했다.





처음으로 배를타고 도착한곳

보라카이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다는 

크리스탈커브에 도착했다.


보라카이 중심에서 약 20분 정도 배를 타고 이동해야 나오는 곳인데

정확한 명칭은 로렐섬(Laurel island) 이다.



이곳에는 동굴처럼 되어있는 곳에

바닷물이 파도처럼 들어와 광경을 볼 수 있는데

글쎄...



그닥 매력적인 곳이라고 설명은 못해주겠다.

(남자들은 공감할듯)






트렌드에 맞춰

인스타용 화면으로 사진촬영!!




이곳이 크리스탈커브 1의 모습이다.

크게 1,2로 나눠져 있는걸로 이해했는데 

커브1은 밑으로 내려가는 좁은 계단을 이용해야했다.



이 좁은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




커브 1의 모습이 짜잔

동굴처럼 되어있는곳에 깨끗한 물이 들어와 반갑기는 하지만

크게 감흥은 없었다는 점

(크크큭)






그러나 크리스탈커브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멋졌다.



시원한 바람도 일품이고 풍경도 죽여주고 한번쯤 가볼만한

정도로 생각이 되지만

다시 찾고 싶은 보라카이에 가게된다면 굳이 이곳은 가지 않을듯





입장료도 있었는데 관광객이랑

현지인의 입장료가 다른듯 싶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우리는 가이드가 모든 내용 포함으로 책정했기때문에

알아서 결제해쥼(짜잔)





크리스탈커브를 보고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인근에 있는 매직아일랜드(Magic Island) 였다.


우리는 이곳으로 절벽 다이빙을 하러 간거였는데

보통 아리엘포인트로 간다고 들어서 우리도 그렇게 얘기했는데

가이드는 아리엘포인트가 사유지고 입장료나 이것저것 비싸기 떄문에

이곳으로 추천해줬다.


아리엘포인트를 가보진 않았지만

3M부터 10M까지 절벽다이빙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매직 아일랜드도 나쁘지 않은듯.



아리엘포인트보다 비교적 사람이 적어서 기다림 없이 점프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가이드가 촬영해준 이미지.

5M에서는 아주 당당하게 뒤로 뛰었지만

7M이상부터는 살짝 겁이 난듯ㅎㅎ






색시와 함께 점프 뛴 7M와 9M

역시 사람이 제일 심한 공포를 느낀다는 10~11M는 

처음 올라가본 김멋쟁에 두려움이였으나


막상 다이빙을 해보니 

9M가 제일 어려웠던것 같다.



암튼 매직아일랜드에서 평화로운 다이빙은 무조건 해봐야할

액티비티 리스트가 아닐까 싶다.





참 잊지말아야 할 내용은 역시나

스킨스쿠버가 아닐까.



호핑을 떠나기전 나홀로 스킨스쿠버를 즐겼다.

보홀에서 해보고 오랜만의 경험.

확실한건 내 액션캠의 성능이 떨어진건지

보라카이 해저의 모습이 보홀보다는 좀 덜하다는 점!!



물론 다이빙에 자신이 없어 초보자들이 가는 인근 난파선 포인트로 향했지만

바닷속 풍경이 비교적 보홀에 비해 못했다.




난파선 사이드를 타고 다이빙중 -

허접한 실력을 조금 더 다질 수 있는 기회였고

다음번엔 야팍이나 조금 더 고급진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




음 그러나 스노쿨링은 좀 달랐다.

얇은 수심에서도 다양한 색의 물고기를 만날수 있었으니

색시가 꽤 즐거워했다.





강렬한 햇살에 수면위까지 올라갈 기세

다양한 색의 물고기들





보트위에서 가이드가 

우리 위치 앞으로 빵을 조금씩 던져주는데 

빵을향해 오는 녀석들의 움직임이 어마어마했다.





눈 감으신 색시님.

사진 찍을때마다 눈감기로 약속한것 처럼

항상 일관된 표정 으흐흣





이렇게 2일차 액티비티를 마무리했다.

오전에 홀로 스킨스쿠버 + 호핑 + 스노쿨링 + 크리스탈커브 + 절벽다이빙

물론 호핑을 하면서 식사를 안했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었다는건 안비밀!!♡







어느덧 숙소에 돌아오면

이렇게 해가 꺼져있다. 보라카이의 낮풍경도 꽤 좋지만

밤의 모습도 매력적이다




길거리엔 많은 관광객들이 거리를 거닐고

해변에 위치한 바에서는 작은 소파에 누운듯 앉은듯

즐길거리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


이렇게 한적하고 평온한 모습들이 보라카이의 가장 큰 매력인듯.






서양의 문물을 많이 받아드렸는지

바에서는 연실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며

EDM비트가 흘러나왔다. 아직 초저녁이라 사람이 없는 모습이지만

10시를 넘어가도 12시를 넘어가도

저 비트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숙소가 중심지라보니 아무래도 비트소리에 민감하면 안습..)






버기카를 타고 약 20분간 달려 도착한 전망대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는다.


화이트비치와 그 반대편인 블라보그비치 까지 

한번에 바라볼 수 있는 곳

전망대 입장하는데 별거 없었지만 입장료 받는게 좀 그랬다.





그래도 마치 구름 선상에 올라온듯

보라카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건

무조건 경험해봐야하지 않을까.






버기카 센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였다

역시나 가이드가 최저가로 준비한거라 그러지 않았으리라





버기카가 요로코롬 생겼다.

뭔가 허술해 보이지만 힘은 50cc 이상인듯






버기카는 처음이였는데 

엔진소리가 꽤나 역동적이였고 힘도 좋아 산을 오르는데

문제가 없었다.





간단한 액티비티를 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고 싶어 빠르게 해변에 도착했다.




비치 인근에 배치된 썬베드는

리조트 혹은 호텔의 소유라 해당 호텔앞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


현지에서 딜러들이 다 구해준다 

한시간정도 수건과 함께 빌리는 1~200페소면 1인이 즐기기에 

딱 맞는 금액인듯.



물론 300페소면 하루종이 사용하라고도 했는데

태양이 뜨거워 그렇게 있지는 않았다.


물론 해변에 수건을 깔고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썬베드보단 힘든건 사실!!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화이트비치의 모습을 보며

시원한 망고주스 한판 때리는건 보라카이가 갖고 있는

최고의 특권이다.






운이 좋으면

내가 누운 썬배드 앞에서 이런 모습이 연출된다.

아이들이 바닷물을 섞어 만든 예쁜모습



사람들에게 촬영비를 받는듯 싶었지만 멀리서 줌으로 땡겨

한장 찍어봤다. 무료데쓰 -):







해변에서 먹는 버거의 맛

물론 훌륭하진 않았지만 보라카이의 뷰는 

김멋쟁의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주기에 충분하다.





SNS용 사진 촬영에 열중이신 색시님

하늘과 모래사장 그리고 바다 색깔의 조화는

그 어느곳보다 뛰어난듯 @.@







이렇게도 낭만적인 보라카이에

더이상 머물지 않고 3~4일만 지내고 온다는건

김멋쟁에게 너무 슬픈 일이였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풍성한 자연을 느끼고 즐기고

인천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매우 무거웠다.


보라카이의 공항은 섬 인근의 레모즈공항과 두시간 거리의

칼리보공항이 있는데 칼리보공항으로 비행기가 잡혔다면

픽업&드랍 서비스는 가격대비 나쁘지 않다 (1인 3~4만원)



그리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낭만적인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기고싶다면

3박5일보다는 무조건 4박 이상으로 추천하고 싶다.




숙소의 평균가격은 약 8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고

액티비티도 여러 사람과 흥정을 하다보면 점점 가격이 내려간다.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보라카이를 가게 된다면


인생 여행지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김멋쟁이 살아오며 많은 여행을 했지만,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가고싶은 여행지는 딱 보라카이 뿐이였다


조만간 다시 찾아갈듯 보라카이



이번 여행에 많은 도움을 받은 투어버켓 관계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녕 -






 



 

싱가폴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것

바로 먹방타임이 아닐까 싶다.


큰 기대없이 떠난 싱가포르에서 몇몇 맛난 집을

소개해볼까 한다

많은 포스팅들로 검색하면 나오는곳이 대부분이지만

나름 현실적인 입맛으로 재평가를 해보자


1. 싱가폴 블랙페퍼크랩뎀시힐(Dempsey Hill) 롱비치가 진리!




오차드로드를 거닐다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소요가 됐던걸로 기억한다.




케이블방송 원나잇푸드트립에 소개된

뎀시힐 크랩 레스토랑 롱비치(Long Beach)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인데 운치가 매우 뛰어나다.





고택은 아니지만 약간 동양의 분위기보단

서양의 저택 느낌의 식당


넓은 실외 테이블도 구비되어있어 행사나 단체손님 받는거에

최적화된 식당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분주한 식당내부

역시나 6~7명의 단체손님들로 가득




4인이 칠리크랩, 페퍼크랩, 그리고 중국식 튀김

끝으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가격대는 싱가폴 물가에 크게 벗어나지않은

기본가라고 생각하는데

4인 총 320불 정도면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할듯




싱가폴하면 칠리크랩

칠리크랩하면 싱가폴이라고 할정도로

매우 유명한 칠리크랩이다.

소스가 맜있어 비벼먹으려고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롱비치 칠리크랩은 점보크랩과 비교했을때 뭔가 심심한 맛




히트는 역시 블랙페퍼크랩 요놈이였다.

처음 먹어보는 페퍼크랩

그러나 적당히 매콤하면서 첫맛과 끝맛이 개운하다


싱가폴에서 크랩을 먹기위해 찾고 있다면 

뎀시힐 롱비치 페퍼크랩은 단품을 먹더라도 꼭 들려야 할 곳!!


음료 + 페퍼크랩 + 볶음밥 정도로 2인이 주문하면

가격대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



2. 마리나배이샌즈 쇼핑몰내 수제버거 DB BISTRO 레스토랑&바



처음엔 미슐랭가이드 3스타라고 알고 찾아간곳

여러 검색을 통해 알게된 곳

색시와 김멋쟁은 밀라노 2스타 레스토랑을 접하고

여행이면 무조건 미슐랭부터 찾는다



그러나 이곳은 미슐랭가이드에 소개된 스타맛집이 아닌

미슐랭 스타쉐프 레스토랑

즉 본점은 해당 쉐프의 나라에 위치해 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이곳은 싱가폴 분점이라고 할 수 있다.




DB 레스토랑 (Daniel Boulud)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약간 펍 형태의 모습이고

외관이나 내부 인테리어 또한 서양의 맥주집같은 분위기다




확실히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고

약간 바(BAR)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음





사실 스테이크와 해산물 요리가

전문점인듯 하나




요 푸아그라가 들어간 버거가

인기만점

가격이 너무 쎄서 놀라긴 했지만 푸아그라가

버거 패티에 푸아그라가 들어간 신기방기한 컨셉이라 인기있는듯





버거를 좋아하는 김멋쟁으로써

수제버거의 맛을 가장 잘 살렸다고 볼 수 없으나

풍부한 재료들의 식감과 특별한 푸아그라패티를

즐길 수 있다는것에 큰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뉴욕 양키버거를 함께 주문했는데

확실히 푸아그라버거랑 비교했을때 조금 라이트한 느낌이다



버거를 주문하면 감자튀김과 함께 나오며

음료는 매우 작은 잔에 나오니 2잔씩은 마셔야 할듯


두가지 메뉴를 주문하면 약 8~90불 정도 금액이 나와

한화로 7만원 정도라 보면 될듯 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식전빵이 매우 좋았다.






3. DB BISTRO 옆에 위치한 피제리아모짜 피자 전문점



이곳도 사실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라고 알고

찾아갔으나 여기 또한 스타쉐프의 식당이였다.



마리나배이샌즈 쇼핑몰 중간에 위치해있으며

DB 비스트로와 붙어있기 때문에

찾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다.




이태리 피자와 같은 씬피자로

토핑이 매우 실하게 올라가 있지만 약간 작은 사이즈





총 4조각으로 남여 커플이 

간단히 즐기기에 적당한 양으로 생각된다.




매우 뛰어난 맛이라고 평가하기 어려우나

바삭한 화덕피자의 장점을 매우 뛰어나게 살린게 특징


토핑이 다소 정성이 떨어져보이지만 식감이 부드럽고

간단한 맥주와 함께하기에 적합



이곳 역시 식전빵이 제일 맛있었다.






4. 촉촉한 샤오롱바오의 매력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김멋쟁님은 중국 특유의 향신료와

중국식 만두인 샤오롱바오를 좋아라하지 않는다

그러나 열화와같은 색시의 성원에 못이겨 찾아간 곳


오차드로드 ION건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오후 3시경에 도착한 식당

분위기가 매우 중국틱하고 어두웠다




넓은 공간의 실내였고 틈틈히 빈자리가 보였지만

꽤나 많은 손님들로 차있었다




사이드메뉴를 주문했고

일본식 만두와 크리스피 튀김은

초딩입맛 김멋쟁에겐 딱 맞는 메뉴!!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의 대표메뉴

8가지 맛의 샤오롱바오 등장.




(SLR 수동 조절을 못한 이미지에 다소 실망)

중국 본토의 딤섬답다

처음 입에 들어가 육즙이 터지는 순간 '아 이것이 샤오롱바오 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나는 맛




특히 마늘맛 샤오롱바오가 맛있었다는 색시

딘타이펑을 좋아하는 색시님은

다른 맛보다는 오리지날과 마늘맛이 인상깊었다고 한다.





면요리로 탄탄면을 주문했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다르긴 하겠지만

중면같은 국수면과 너무 된 국물의 조화가 썩 좋지 않았다





나름 깔끔한 실내인테리어와

청결한 주방 내부를 공개하는건 중국 본토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일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샤오롱바오를 경험하고 싶다면

오차드로드를 거닐다

출출할때 들려도 될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식당 소개 끝.




5. 싱가폴 토스트의 메카 야쿤카야




싱가폴의 대표적인 과일 잼 카야잼

그 카야잼을 바른 토스트는 싱가포르인들의 대표적인 아침메뉴

그중에 대표 프렌차이즈 야쿤카야토스트




야쿤카야토스트는 싱가폴 전역에

매장이 차려져 있다


우리는 숙소와 가까운 BOON LAY 지하철역에 있는

주롱포인트(Jurong Point) 몰 2층에 위치한 곳으로 두번 찾았다.




토스트라 그런지 비싸다는 느낌이 없었다

(이미 싱가폴 물가에 적응이 된걸 수도)




4~5천원 정도의 세트메뉴로

음료와 함께 신선한 반숙 달걀까지 즐길 수 있다






양은 배부를 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바삭한 식빵과 카야잼의 마성에 푹 빠질수 있으니 조심할것!




치즈와 버터 그리고 카야잼

카야잼의 첫맛은 그리 인상깊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중독되는 맛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도 잊혀지지 않는다




2인 아침식사비용으로 10,000원 정도 지출

싱가폴 물가에 견준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임은 확실 한듯.



6.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은 레벨33에서!




앞서 포스팅한 레벨33이다.

루프탑 바로도 많이 유명한 곳




오크통 수제맥주로도 유명하지만

맛집 정리 포스팅에 올린 이유는

이집 요리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선정하게 되었다.



식당의 기본은 역시 인테리어

클라식하고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




깔끔한 샐러드는 기본




요 쉐어링 가능한 메뉴

립과 스테이크 그리고 핵꿀맛인 스테이크 소스


맥주가 쭉쭉 들어가는 환상 조합인듯




엄청 큰 프라운도 한몫한다

깔끔한 데코레이션과 함께 비주얼 폭발




레벨33에서 빠져선 안되는 맥주와

담백한 요리 그리고 야경.




요로코롬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머라이언상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멋진 야경으로 감상 할 수 있는 곳


가성비가 좀 좋지 않아도

음식의 맛이 뛰어나지 않아도


싱가폴 여행에서 빼놓지 말아야할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다.







Tip + )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식사를 하고 간단한 쇼핑을 했다면

   TWG에서 애프터눈 티는 꼭 한번 경험해봐야할 것!

   남자들에겐 매력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실내 인공강 위에서

   맛있는 마카롱과 케익 그리고 향긋한 차 한잔.




   베스트 장소가 될 수도 있을듯!!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밤.

곧 공항으로 떠나야하지만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었던

안다는 사람만 다 안다는 레벨33 방문 포스팅이다!!



 





아마도 대부분 끝내주는 야경이라하면

마리나베이샌즈를 중심으로 마리나베이가 정답일듯


레벨33도 마리나대로에 위치한 파이낸셜 센터 타워에 위치해있다.



구글맵에 level33 을 검색하면

영국식 표기로 Centre Tower 1이라고 자세히 나오니

검색은 필수!!




요로코롬 마리나대로를 걷다보면 우측에 보인다






OAKED BOCK BEER

오크통으로 발효하여 그안에 나오는 침전물로 만든 맥주를 뜻한다

아주 진한 맥주라고 생각하면 될듯




자 올라보실까유

레벨33이니까 엘레베이터에 있는 시간도 꽤 길다 -



들어가는 입구에 놓여있는 기계들

아마도 발효되는 모습도 모니터로 생중계하고 있었으니

이 속이 오크로 되어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30분경

예약을 하지 않아도 바에 앉아 즐길 수 있었다

아마도 평일이라 그런가봉가






분위기하나 끝내주고요

마치 미동부 상류층들이 즐길법한 레스토랑떼 같다




요로코롬

레스토랑 중간에 차지하고 있는 맥주발효 기계들





요건 식사메뉴와 사이들 메뉴들

우리 커플은 2~3명이 나눠먹을 수 있는 스테끼를 선택




맥주쟁이가 만드는 레벨33의 대표맥주인듯

33.1이 과연 맥즙의 농도일까

가격은 싱가폴 물가에 비해서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한국이나 유럽 그리고 음식이 저렴한 미국에 비하면

고개를 갸우뚱할만한 금액이지만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독일인이 하는 맥주집에서 맛본적이 있었는데

보통 BOCK이라면 미국식 맥주인데 마치 그때의 맛이 연상됐다





흑맥주는 역시 김멋쟁 스타일은 아니였고

농도가 좀 옅은 맥주도 있었는데

그렇다고 한국식 맥주랑은 당연히 차이가 있지요

(한국 맥주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참는걸로- )




화장실 가면서 반대편을 촬영했다

깔끔하고 깨끗하고 누구에게나 만족할만한

비주얼을 줄 수 있는 곳




이거시 Level33의 클라쓰 :)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주문할때 3~40분은 소요될것이라 말했지만




주방장의 컨디션이 좋았는지

20분이 채 안되서 메뉴가 한번에 나왔다.



2~3인용 스테이크

미디움 to 웰에 close to 미디움이였는데

육즙 살짝 살아있고, 소고기 식감이 김멋쟁에겐 완벽




그리고 대망의 프라운새우(?)

우리의 유행어였던 PRAWN새우를 영접했다.

사진에서 느끼는것 보다 더 크고 식감이 살아있었다





조명까지 아주 촬영하기에 안성맞춤

배고파서 나이프를 들고 있지만

내가 촬영할때까지 터치할 수 없다 아하하



나는 블로그하는 남자니까 -):





대망의 인스타용 이미지 제작소

외부에 있는 테이블로 장소를 이동했다.




7시가 조금 지나 어둑어둑해지니

이곳이야말로

야경천국



그래서 그런지

음식사진을 많이 못찍어 아쉽긴 했지만 

이번 여행 베스트 야경을 담을 수 있어 좋았던 야외 테라스 -





이거시 마리나베이 야경 클라스

보정없는 원본사진이다





멀라이언이 위치한 사이드로 한컷

볼때마다 느꼈던 홍콩의 야경과 비슷한 곳

아시아에서 무역의 요충지라하면 꼽히는 두곳의 야경이

쌍두마차를 이룰 줄이야




DSLR에 대해 이해도가 낮은편이라

아직 초보자수준의 촬영이긴 하지만

공부를 좀 한 느낌이랄까




같은조건에  ISO와 살짝 바꿔 촬영

부족하지만 조금씩 적응해가는중 으흐흐





그나저나 레벨33

야경 뷰가 너무나 뛰어나다

싱가폴 최적의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여기가 아닐까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매일밤 펼쳐지는

레이저쇼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 레벨33


사실 음악소리가 비교적 작고

임팩트있는 레이저쇼가 아니여서 다소 실망은 했지만

멋진뷰를 선물해준 레벨33이라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실내분위기도 아주아주 만족



몰랐지만 실내인테리어까지

뭔가 감각이 베어나오는 레벨 33






전체적으로 만족한 싱가폴 최고의 야경장소

레벨33 추천 왕추천






 




 

지난 보홀 여행에서 즐겼던

스킨스쿠버

다이빙하며 촬영한 내용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사실 대학시설 어드밴스까지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해에서만 몇번

해외에선 딱히 경험해본적이 없어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지만

필리핀, 세부 특히 보홀은 전세계 다이버들이 칭찬할만한

발리카삭이라는 세계10대 포인트가 있어 종종 얘기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묶은 더벨뷰리조트에서 나왔다


리조트에서 나와 우측으로 갔다

구글맵만 보고 그냥 찾아가보는 Doljo Beach. 다실 다른 업체에

예약을 해놨다가 날씨가 안좋아 파도가 높다며

발리카삭을 못간다는 말에 취소를 하고

그래도 이왕 왔으니 가까운곳이라도 들어가보자 하고 출발한 터다






예쁜 교회도 보이고

날씨는 참 좋은데 파도가 높아서 못 들어가다니

흑흑




5분에서 7분정도 걷다가 바닷가 쪽으로 그냥 무작정 들어가버렸다






여러 배위에서 두들기고 패고 나르고 싣고

아마도 많은 배들이 출항을 준비하는건지

발리카삭을 못들어가기 때문에 수리를 하고 있는건지


그래도 꽤나 분주한 모습




아침 9시전이라 꽤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었다








날씨가 이리 좋은데 말여

세계 10대 포인트라고 하는 발리카삭은 구경도 못하고 말여

아쉽구먼







해변을 거닐면서 기념사진 팡팡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들은 일만하는 사람들이라 잘 모른다고


근처에 있는 샵들을 가리키며 들어가서 물어보란다







그리하여 무작정 들어가본 곳

한국인인듯 보여 인사를 해보니 역시나 한국인 사장님


잘 찾아왔구나!!





일단 의사소통이 원활하니 속시원하고요

깔끔하게 안내를 받고

돌호비치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기로 했다. 산소통 한깡에 40분 정도

장비 대여 20불, 다이빙 50불

예약하고 안하고 가격은 비슷한듯 싶다.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코코넛을 주셔서 한잔하고잉

색시는 배타고 나가 스킨스쿠버 하는 동안

스노쿨링을 하기로 했단다

장비렌탈 비용 조금 내고 즐기기엔 스노쿨링만한것도 없지이-





그나저나 

헤블다이브리조트

꽤 깨끗하고 시원시원하다





싸장님 친절도 하시고

물론 극진한 대접을 받은건 아니였지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안내를 해주셔서 마음에 안정이 취해졌던 기억



꽤 오랜만에 하는 다이빙이라 사실 긴장도 됐는데 말이지







역시

레저는 뭐니뭐니해도 깔끔 아니게써니







시간이 되었다

출발해보자






배타고 5분정도 나왔을까

파도 잔잔한데



잔잔한데

잔잔한데

하면서 계속 생각나는 발리카삭



내 언젠가 꼭 가리오다






신난 색시 셀피한장

뚝딱






자 시작입니다요


어색한 포즈와 긴장한 자세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7년만에 다이빙을 경험한 자의 모습입니다


아하하 

왜이리 웃기지






다시한번 포즈 취해주시고요

SJ4000 wifi 제 몫을 톡톡히 해주시는 구료






와 역시 필리핀 바다는 다르구나

예전 화이트비치에서 스노쿨링할때보다 더 깨끗하고 시원한듯


들어가자마자 적응은 했지만

돌호비치 깊은 바다속의 광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두둥




동영상을 방출해보실까나~

SJ WIFI 4000 으로 촬영한 영상들을 무편집본으로 올려본다





정말 깨끗하다 진짜 와우

가이드를 해주신 분은 복장도 잘 안갖추셨지만

후로페셔널한 스멜이 ㅎㄷㄷ





돌호비치의 매력은 마치 절벽처럼 형성된 바다속이라고 들었다

조금씩 계단형태로 생겨버린 돌호비치


깊어지는것도 한단계씩 내려올때마다 많이 깊어진다



다이빙을 하면서 다른 다이버들과의 조우는 꽤나 매력적인 것!!






한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열대어들이 색을 진하게 빚춰온다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생물을 보진 못했지만

그 깨끗하고 시원한

돌호비치의 매력만큼은 완전 만끽한듯 싶다







색시도 열심히 방수카메라로 촬영

스노쿨링하는데 거의 4~50분가량을 쉬지 않고 가이드해줬다는 후문

돈이 아깝지 않게 즐길 수 있는 필리핀의 레저스포츠다


역시 필리핀 쵝오






하마터면

보홀까지와서 다이빙을 못해볼뻔 했던 나에게

조금은 여유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 헤븐다이버리조트 사장님께 감사





담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홀에 와서


발리카삭을 가고 말테닷!!!








기상 악화로 파도가 높아 발리카삭을 못갔을때

돌호비치로 와서

간단한 체험 혹은 다이빙 경험을 늘리는것도 또 하나의 방법인듯 싶다




돌호비치 좋아요~

추천!!




 








 


짜잔
처음이자 마지막일것 같은
티웨이항공을 경험했다

노선 취항을 위해 후쿠오카를 비롯해 한국에서
가까운 노선들을 많이 운항하는데
이번 후쿠오카때
저렴이 항공을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다


티웨이항공
난기류에 고생은 했지만 또 정보는 찾아봐야지
찰칵찰칵

기내식 메뉴들을 담아봤다






진에어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눈에 띄는 메뉴는 없었던것 같다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역시
프렌차이즈 커피

또 기내에서 냄새로 테러가능한
컵라면이 가장 인기 있지 않을까

커피와 컵라면이 3-4천원정도면 기내에서
편하게 먹는것을 감안하면
비싼건 아닌듯 싶다




던킨도넛 커피를 주는 제주항공 보다는
천원정도가 비싸긴 했다






2천원대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젤리같은
간식들도 있고





기념품도 기내식 메뉴에 있었다





이제 본격 식사메뉴다
15,000원 이라는 싸지 않는 일관된 금액
그래도 컵라면이나 다른 인스턴트랑은
급이 달라 보인다

한번쯤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





사실 이 도시락 세트 페이지를 보면
군침이 확 땡긴다


맛있는녀석들 프로먹방러들이 발견했다면
많은 팁으로 더 맛있게 먹어줄것 같은
비주얼의 메뉴들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는
조금 도 가격이 착하게 판매하고 있다




​​




케익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기내에서
받을 수 있는듯 싶다


티웨이항공사 페이지를 살펴봐야 할듯




기내에서 메뉴들을 보고 조금 놀랬던게 있다
담배를 태우지 않는 김멋쟁에게
주변 사람들이 가끔 면세담배를 주문하곤 하는데


공항 면세점에서 봤던 약 23불 정도의
면세담배가격이 티웨이에선 더 저렴했다





주 인기있는 제품이
21불!!!!!


기내 제품은 매일 변동하는
환율에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매월이든 분기별이든 정해진 날짜의 금액으로
기내 판매되고 있는 듯 하다

​​





주류도 그렇고
티웨이 기내에서 이득볼 수 있는 제품들

애주가와 애연가들에겐
꿀팁일듯 싶다.




많이들 이용하시길^^


굿 트립


올해 두번째 후쿠오카 행이다.
거리도 가깝고
방사능과도 거리가 멀고 뭔가 매력적인 뽀인트가
득실득실 해서 여러가지 비교했을때
저렴한 여행이다 싶다 다시 찾은 후쿠오카



단 50분 비행이면 도착하는 이곳
깨끗하다





우리나라도 몇년전엔 이렇게 깨끗했지
미세먼지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불편해진다
크흑흑





국제선에서 내려 후쿠오카나 유후인이나 뱃부
등까지 움직이는 건 버스가 편하다
이번에 우린 국내선까지 셔틀로 이동해
지하철을 탔다


색시도 나도 JR타본지 꽤되서
추억도 쌓고 후리패스를 만끽하기 위해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하차
제일먼저 간곳이




현지인도 대기했다가 먹는다는
'텐진 호르몬' 곱창 철판 구이 집이다








곱창 전문점이지만 소고기 메뉴도 꽤있다.
안창살 살치살 안심 등등






빠른 손놀림은 철판구이의 기본
일본에 철판집 두곳을 갔는데
한국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좋지 않지만
만족하는 식당이다!!!

다른 철판집과 비교해 가성비 우수






그날그날 쉐프들은 다른듯






철판 바로앞에 호일을 깔아주고
저딴식으로 음식 널어주는데

겁나 맛있음 ㅋㅋㅋㅋ





텐진정식으로 국과 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
숙주나물과 야채볶음은 기본으로 나온다





소고기는 사실 저거보다 더 미듐으로 나오지만
살짝 더 익혀달라고 주문했다






비주얼 끝판왕 맛도 존맛이라 할 수 있다
밥과 국물은 달라는 대로 더 준다
한번 더 리필했는데 무료라고 했고


추가주문시 미디움 라지로 밥의 양을 선택할수 있다




후쿠오카에 도착해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후회하지 않을

후쿠오카 하카타맛집 '텐진 호르몬'
하카타역 지하에 있고, 중앙부근 지하로 내려가는
(지하철 반대편) 계단 후 우측에 있음


구글맵에 텐진호르몬 검색하면 나온다.



철판요리를 흡입하고 올라오면 엄청 유명한
빵집이 존재한다.

Trandor 라는 빵집이 있는데
한국의 프랜차이즈
빵집이랑
비교해봤을때 가성비가 무척 아쉽다

설탕이나 슈가파우더가 많이 가미된 듯한 빵들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소보루
메론소보루라고 하는것 같은데
맛있다
그러나 달다 ㅋㅋㅋ 경험은 해볼만한 집이다

단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빵집일듯




예쁘게도 진열된 빵들이
먹음직 스럽다







군침돌게 진열된 빵을 보면서
고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대니쉬 롤을 보니 일반 대니쉬에
시럽을 발라 조금더 식감을 가미한걸로 보인다
나는 이 대니쉬 바가 제일 맛있었다



하카타역 빵집, 트란도르 라고 물어보면
하카타역 직원들은 다 알듯
1층에 들어서면 일단 냄새에 반해 따라갈듯





어둑어둑해질 무렵 이곳저곳을 다니다
돈키호테에서 텍스 뿌리가 되는 제품을 몇개
쇼핑하러 간다


돈키호테가 제일 저렴한 마트는 아니지만
저렴한 편에 속하며 여러가지 물건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다



장을 보고 바로 이동하는 먹방타임





텐진역 솔라리아 지하 2층에 있는 스시전문점
바로 '효탄스시'

야구팀 형님의 추천으로 간 곳

물론 멋쟁인 회를 안먹기 때문에 색시를 위한곳
색시가 즐겁다면 나는 올라잇




8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손님 왜이리 많니
그래서 포장해가라고
포장용 제품만 따로 진열했나 봉가




드디어 입장했다
대기에 약 12명이 있었고
30분 정도 웨이팅 한듯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맛있는 음식

맛집의 조건을 갖춘 효탄스시




즐비한 손님가득
초밥을 많이들 즐기는 모습
역시나 40%는 한국인 여행객들로 보였다





멋쟁이가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메뉴 ㅋㅋㅋ
고로케 역시 장인 손맛을 느낄수 있었음




한접시에 4-5천원 할정도인가?
라는 질문에 색시는 아무표정없이
먹기만 했다




1,500원짜리
제일 저렴한 계란말이 겁나 맛있었음




휘잉휘잉 잘도 돌아가고요
색시는 지느러미 부분을 원래 좋아하는데
이수역의 스시로로랑은 조금 다른 느낌

그러나 역시 초밥엔 회가 커야되는게
진리인듯





먹다보니 쌓여가는 우리의 접시
멋쟁인 3접시 먹었다능^^






먹방스틸러 잘 드셨나요
대놓고 찍으니 먼가 맘에 안드시는 모냥
옆 손님 접시들과 비교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배불리 먹고
5-6만원이면 그렇게
막 비싼 느낌은 아닌듯 하다

효탄스시 추천 또 추천



텐진역 솔라리아 지하2층으로 기억
구글맵 적극 추천합니다요



후쿠오카 오전비행으로 2끼식사와
간식으로 즐기기에 딱 좋은 추천 메뉴로
포스팅을 해봤다. 첫 후쿠오카 여행이면 tip일듯


숙소가 텐진일 경우
그리고 후리패스가 있다면 공항 - 하카타역 - 텐진역
이런 동선으로 첫날 보내면 알찰듯 보인다



굿 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