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만에 다시 찾아온 제주~~
아무 생각없이 4일간 요양하려는
목적으로 다시 찾아왔단다

떠나요~


도착하자마자 차에 올라타
달려온곳

조카들이 있는 함덕이요


함덕하면 해수욕장
또 얼마전 촬영된 1박2일 한효주님이
다녀간 카페도 있다

전에도 있었는데 방송타고 어마어마하게들
다녀가는듯해 보인다.


이름하야 카페 델문도
Cafe' Delmoondo in Jeju.





야간이라 이미지에 담기엔
한계가 있지만 역시 아직 벌판느낌의
이곳은 낮보단
조명빨 받는 야간이 훨씬 괜찮은듯^^

자자 들어가보실까


입구부터 정원뺨치게 잘 조성한
델문도~



입구는 두곳인데
주차하고 들어가니 바로 이 먹을것들이
즐비하게 반겨준다.








식사를하고 저녁 8시가 다됐는데
손님들이 어마어마하다.
아직도 주문에 웨이팅이 있다니
충.격.


역시 1박2일
아니아니
한효주님의 파워가 느껴진다



제주에서 유명한
당근으로 만든 제주당근머핀과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색시가 요즘 즐기는 카푸치노

이렇게 주문하고 드셔볼까나


머핀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듯
동생남편 강군은 맛있다하고
나하고 색시는 별로라하고~
그래도 애들이 맛있게 잘먹어서 다행.



담다호 손놀림봐라ㅎㅎ

음 커피맛은 뭐랄까
최고 최상의 로스팅이라고 말 못함
가성비로는 좋다고 볼수 없음

커피를 위한 재방문?
아마도 안할듯

그러나 카페 델문도는 역시 뷰라지요~



예쁜 기구들과



열심히 내리는 드립커피



높은 점수를 줄만한 실내 디자인
역시 굿


바다 뷰와 해안도로 뷰는 낮이든 밤이든
일품인듯 하다.



밖에서 내부 촬영하는데도 좋고~

아마도 이곳에 한효주님과
1박2일팀이 머물렀던 곳인듯



늦은시간까지 시끌벅적
방송타고 대박나셨네요 싸장님



여기저기 손글씨로
디자인을
마무리한듯한 카페 델문도




낮에도 한번와서 인테리어는 한번더
보고싶은 맘이 생기는곳


제주 함덕해수욕장 카페 델문도





랄라라 지난 4월 30일
4월의 마지막날 결혼식 나들이겸
수원에 일이있어 적당한 숙소를 알아보던중

가성비 끝내주는 인계동 인근
이지레지던스로 향한다



수원 분당선이였나
두번째로 올라탄 지하철 슝슝



수원시청역 수원역에서 갈아타고 단 두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그 역
분당선 생긴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역도 지하철도 엄청 깨끗깨끗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
출구찾는것도 한참이나 있어야 했다니
흑흑

그래도 저유가라 괜춘하지 뭐




수원시청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대로변이 있다
여기서 이지레지던스까진
도보로 넉넉히 6분 정도

블록이 사각형으로 나름 부천같은 지리적
성향을 갖고 있어 왠만한 길치아니면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을듯^^



수원시청역 2번출구에서 직진으로 쭈우욱
스타벅스 커피점 골목에서 좌측으로
음식점 즐비한곳에서
한블럭 지나 가다보면 우측으로 이지레지던스가
두둥


밀라노에서 갔던 IBIS가 생각나는 외관과
예쁜 색감의 디자인
은근 기대되는 레지던스

처음으로 간곳이라 더욱 기대


주차장도 넉넉히 있고요~



물론 휴대폰이였지만
휴대폰을 들자말자 피하시던 데스크 분들
크흐흑




비즈니스 레지던스 이지레지던스의
저렴한 숙소를 한번 보실까

원룸형 레지던스로
딱 비즈니스 출장시 이용하면 좋을듯
무엇보다 침구류가 정말 깨끗했고
더운 도시환경에 맞춰 빵빵한 에어컨 큭큭


숙소에 쉬다가 약속장소로 고고

인계동 인근에서 지인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반주로 시작한 그 자리가 결국



귀여운 애아빠를 고개숙이게 만들었다는^^

인계동 수원시청역 레지던스
이지레지던스 방문기

가격대 성능이 꿀이였던곳


조금더 고급적인곳을 원한다면 그냥 호텔예약
수원 출장시 혼자 혹은 두명정도 쉬어가기 좋은곳

개인적으로 가족
연인 부부 등에게는 추천은 못할것같지만
가성비를 원한다면 개취^^




 


안양천 충훈부 벚꽃


그 장엄한 광경을 보러 각시와 손잡고 뽀로롱.

인근에 주차를 하고

결코 짧지 않은 그 벚꽃길을 걸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안양 어디에서도 충훈부를 가는 버스에 올라타면 된다.

충훈 2교에서 내려 1교까지 걸어가면 약 10분 내외 인듯.


날씨만 풀리면 꽃구경 가자는 각시를 위해 달렸다.





이곳이 충훈부벚꽃 클라스

안양의 대표 벚꽃 축제가 펼쳐지는 그곳.


미세먼지 없어 좋아요

날씨 따뜻해서 좋아요









벚꽃과의 환상 궁합

개다리도 쭈욱 이어진 충훈부 벚꽃거리.





근데 배내밀고 뭐하니



자 이제 벚꽃감상 하시오.







포커스 잘 안잡히는 미러리스

미러리스를 사용해보니 차라리 SLR이 더 쉬운듯









햇볕이 잘드는곳은 역시나 벚꽃 만개.

축제를 일주일 앞둔 상황이라 만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











 

 

 

 

 

 

 

 

안양의 심장 안양천

그 중심엔 벚꽃이 있노라 'ㅡ'

 

 

 

 

 

 

 


 

 

친구들이 있어 자주가는 연천.

연천의 날씨를 확인하려면 개성날씨를 검색해야 한다는 사실.


아 물론 연천은 북한은 아니지

경기도지만 국경지역이라는 점. 가는날마다 비가 온건 안비밀.

그래도 4월의 봄날엔 참 좋았지 말입니다.





벚꽃이 다 저물어가는 그때에 

한 다섯번은 족히 갔을법한 대광리역 대호식당을 찾아간다.


뾰로롱








대호식당의 허름한 외관

과연 부대찌개 맛도 허름할까?







그리 보일 수 도 있는 꽤 평범한 비주얼.



자 뚜껑을 덮고 조금만 기다려 보자.



먹고 싶습니다.











끓고 있는 비주얼 보소.

먹고싶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는 저 부대찌개를 먹고싶다..









먹기시작한 연천 대호식당의 부대찌개

국그릇에 밥을 주시는 클라스


끝내줍니다.



조촐한 밑반찬에



내가 좋아하는 감자조림

두둥.

(왜 가로로 안나오는거냐 -.- )





식사가 끝날때쯤 주는 숭늉 또한 기가 막히지.

아 먹고 싶어 아오







결국 남2 여1
3인분 부대찌개는 작렬히 초토화 되었다.

워낙 잘 먹긴해도 저정도로 긁어 먹진 않는다
품격있게 조금 남기는 편이지만
대호식당 부대찌개는 할말이 없다. 연천을 갈일이 있다면
혹은 지나간다면
의정부 동두천 전곡 등등
근처에 있다면 무조건 가라 진리이니까.

사람이 많다면 동태찌개와 부대찌개를 나눠서 주문하는 센스.

맛있는건 매한가지니까







여름에 먹으면 이열치열
겨울에 먹으면 속이든든

언제나 먹으면 웃음이 나는 그곳
대광리 대호식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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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만들어보겠다고 여기있는 효과 해보니 그냥 슬라이드였다니.

결국 휴대폰으로 어플 깔고 움짤 만들어봄


낄낄




그리고 보정없는 동영상까지!!






후회하지 않는

핵꿀맛 대호식당 부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