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김없이 올해도 시범경기가 펼쳐지는데 평일 시범경기의 경우

무료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자면

실내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의 고척돔을 찾아가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한다.







아직은 조금 쌀쌀한 날씨이기 때문에

시즌 초 3월에는 든든한 담요를 꼭 챙겨가야 한다

그러나 고척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실내이기 때문에 후드티 정도만 잘 챙겨입고 간다면

따뜻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올해 펼쳐지는

2018 프로야구 리그는

신한은행의 메인 타이틀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정식 명칭이 되시겠다.


큰 투자를 한듯한 신한은행

야구장을 찾게 되면 신한은행 이벤트가 많이 있을테니

주의깊게 살펴보고 이벤트 당첨되시길^^





가장 중요한 시범경기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하자.


<source : KBO 페이스북 페이지>





KBO 소셜미디어에서 확인 가능한

전경기 일정이다.


시범경기는 13일 오후 13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펼쳐진다.

부산, 광주, 수원, 대전, 마산에서 펼쳐지며

19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총 8일을 소화하게 된다.


21일을 마지막으로 시범경기가 종료되며

대망의 개막식은 3월 24일 주요 구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보다 정확한 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KBO 공홈을 방문하면 되는데


스케쥴 바로가기 ▶ https://www.koreabaseball.com/Schedule/CalendarSchedule.aspx

팀별 사정에 따라 경기 시간이나 내용들이 바뀔 수 있으니

꼭 당일 날씨와 환경여부를 확인하고 가시길 바란다.



작년의 경우 수원을 갔던 김멋쟁이지만

강풍이 불어 선수 보호차원에서 경기가 무산된 경우가 있었다

무척 아쉬웠는데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척돔에서의 경기를 잘 확인하고 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작년 고척돔 방문했을때 운좋게 테이블석에 앉아서 봤었는데

과연 올해는 어떤 곳이 기다리고 있을지 꽤 기대된다.



고척돔 시범경기 포스팅 ▶ http://triponbase.tistory.com/135?category=677757 





모쪼록 많은 직관으로 즐거운 한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짧은 포스팅 완료^^






 


 

무척이나 추운 한파가 오던 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실내외 특집을 하며 촬영했던 곳

하루종일 밖에서 고생하던 멤버들이 끝내 찾은 곳

그 온천이 너무나 고팠다.


무도 멤버들도 다녀갔고

영상에 담긴 그 서해바다의 석양이 너무나 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떠단 김멋쟁 생일 맞이 강화도 여행

최종 목표인 석모도 미네랄온천 포스팅을 감행한드아!!!




정확한 위치는 강화도가 아닌 

강화에서 조금 더 들어간 석모도


초딩시절 한번 갔던 경험이 있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고생했다.

물론 김포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니

부담될 정도는 아니였다는 사실!






고촌에서 약 한시간을 달려가보니

저 멀리 미네랄 온천이 보인다.


응?


생각보다 작네? 라는 생각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주변 환경에 놀랐다






참고로 3월 7일의 날씨는 무척이나 안 좋았다.

미세먼지가 가득했고

특히 중국이랑 가까운 강화&석모의 경우 더 심했다


그래서 석양을 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으나

기대를 하고 온천에 입장을 한다






새것과도 다름없는 온천의 외부 환경

아직 미완성된 듯한 조경과 주변 모습들이 조금은 의아하다


방송 탄게 신의 한수인듯!!!








위 이미지의 지도가 석모도다.

강화에서 다리를 건너 작은 섬인 석모도로 이동해야 한다.





산이나 절을 찾는 분들이 자주 찾을것 같은 위치

그러나 방송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방송에서 봤던 이미지보다는

많이 협소하다고 할까


상상하기론 대형 온천인줄 알았으나 온양이나 도고에 비하면

정말 생뚱맞는 위치에 있고

장소도 좁았다






의미는 없지만 -):







자 입장한번 해보실까나




아 그전에 지도에서 봣던 무료 족욕체험장

아직은 날씨 탓인지 운영은 하고 있지 않았다.

원래는 운영을 하다 중지한건지

무료 체험장에 대한 안내는 받지 못한 상태.






뭐 어쨌든 가즈아

미네랄 온천이 뭔가 기대를 하즈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은 바로 온양온천

도고지역의 온천도 유명하고

그 동네 물이 좋은데


석모도 온천의 가격대는 그곳들의 가격보다는 약간 높다

물론 지역민 할인 등 약간의 할인이 있지만

1인 9천원은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가성비 꽝!!!)






카드로 결제하는건

일하시는 분들이나 손님들이나 일거양득일듯


손님들이 너무 많아 바쁘시다고 하시는데

카드결제만큼 간단한게 없으니 말이다^^



위쪽에 보면 첫째, 셋째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이점 꼭 숙지하시길!





  

  



내부에 들어갔다.

9천원을 결제하면 1인 1수건을 제공 하는데

직원분들이 사용하시고 가져가라고 한다.


그러나 가져가는 사람들은 없을것 같다 

물론 김멋쟁은 가져오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 이유는 나중에 보면 알게 됨!






날씨탓이 제일 컷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잖아?!


간단한 샤워후 래쉬가드와 수영복(물바지)를 입고 노천탕으로 나왔는데

사람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있었으나


바다를 향해 시선을 돌리면 볼게 너무 없다

무척 휑하다고 할까

(여기까지 왜 온것일까 라는 생각이 즉각적으로 스침)




방송에 나왔던 촬영장소가 보인다

성인 5~6명이 들어가면 가득 찰것 같은 욕조가 

총 14개 남짓 있었다.


물의 온도는 각 욕조별로 조금씩 상이했지만

가장 뜨거웠던 원형 실내욕조를 제외하곤

적당한 물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직은 쌀쌀한 날시

미세먼지 엄청 많았고, 바람도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선베드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드물었다.





이렇다고 한다.

특징적인것은 노천탕 뿐 아니라 실내에 샤워하는 곳의 물도

바닷물을 조금 정제한듯 했다.


물이 엄청 짰기 때문에 바닷물을 이용한걸로 알 수 있는데

그로 인해 샤워장에서 샴푸를 금지한다.



물론 맑은 민물도 있지만 지하수를 끌어올려

보일러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차가운 온도라 조금 불편하기도 하다




날씨탓이 제일 크다

노천탕이기 때문에 물론 날씨의 영향이 가장 클텐데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임팩트가 있었기 때문에

석모도 온천에 대해 큰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날씨와 온천의 실내외

특히 노천탕에서의 뷰는 정말 삭막함 자체였기 때문에

그 임팩트가 사실상 더 컸다고 볼 수 있다.

(이날은 김멋쟁 생일이라 간건데 말여T^T)






예전부터 강화는 뭇 커플들의 성지였다

공중파 방영의 여파여서 인지 몰라도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어버린 석모도 온천


그 커플들도 김멋쟁과 같은 실망을 했을까-):





3월 7일의 석양은 오후 18:38분으로 예고 되었다.

시간이 한참동안 흐르고

때는 석양 시간때가 되었는데 해가 보이질 않는다


이 망할놈의 미세먼지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다. 날씨 좋은날에 가야만 한다



날씨가 좋으려면 미세먼지를 날리려면 바람이 엄청 불어야 하는데

넉넉한 온도가 상승되는 4월 이후에나

그 예쁜 석양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겨울 바람을 이겨내며 노천탕에서 석양을 보고 싶진 않다

(추위가 너무 싫어요 흑흑)





결국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석양 즐기기는 실패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석양만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뭔가 특별한걸 원했던 김멋쟁으로써는 

상당히 아쉬운 날씨






영업시간은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했지마

오후 7시가 되니 손님들이 거의 퇴장을 했고

직원들도 슬슬 정리를 하는듯 했다




욕조내에 LED를 넣어 

색감있는 조명연출은 나쁘지 않은듯 하다


다양한 색이 롤링되어 나오기 때문에 촬영하면 예쁠듯^^






끝으로 따뜻한 소금물로 샤워를 하고

차가운 지하수로 살짝 씻어내고 탈의실로 나오게 되었다.


바닥에 그리고 사물함 근처에 사용한 수건들이 즐비하다

결국 이렇게 남은 수건들이 재사용되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되었다


결제를 하고 받은 수건은 새제품도 있겠지만

이렇게 사용한 수건일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무료제공 수건은

가져오지 않는 걸로^^



남자화장실의 청결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편이지만 구석구석 물이끼나

화장실의 청결상태는 신경써야 할 듯






노천탕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전망대와

작은 규모의 황토방 같은 시설들이 있었지만 노천탕 뷰에 너무 실망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로 다양하게 촬영은 하지 못했다.



온천을 나오면서 색시 曰

"9천원짜리 수건을 사용했네"



어찌보면 서글픈 후기가 될 수 있겠지만 석모도온천의 인기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다부지게 후기를 작성했다.






석모도 미네랄온천 총평


가성비 그닥 (1인 9천원)

청결상태 보통 (남자화장실의 청결은 나쁨)

온천수 컨디션 중 (맞는 사람들은 잘 맞으나 아토피엔 역효과 - 개인차 있음)


5년안에 한번 정도는 더 가볼만 하다.

그러나 가성비가 그닥이기 때문에 자주 찾지 않을 듯



더 많이 발전된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매우 신박한 아이템을 알게 되었다.

요즘 카메라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던 김멋쟁

과연 영상에 대한걸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고민하던 찰나

새롭게 바꾼 휴대폰 아이폰 X의 카메라 사양을

최대로 올려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구매를 하게 되었다.





하루만에 배송되어 도착한

픽타(Pictar) 개봉기를 포스팅 한다.





최근 꽤 많은 쇼핑을 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에어팟과 픽타 그리고 아이폰 X의 무선충전기


룰루랄라 ♬





픽타의 경우 일반이 있고

픽타 플러스라는 아이폰 사이즈에 맞는 제품이 있다


아이폰 X의 경우 플러스보다는 작지만

사이즈가 크게 나오다 보니

픽타 플러스를 사용해야 한다.





픽타의 평균적인 가격은 약 100불

정가는 그 이상이 가겠지만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면 90불정도에 득할 수 있을듯





김멋쟁은 당연히 국내 사이트에서 구입

12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구성품은 매우 단촐하고 심플하다.





픽타 본품 + 배터리 + 손목 그립 + 케이스

설명서 정도가 전부.



기본적으로 픽타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1개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바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짜잔.

아이폰7도 아닌 아이폰8도 아닌

아이폰 X에 픽타를 장착하게 되었다.


위 이미지내의 화면은 픽타 어플을 처음 설치하고 가동시켰을때의 모습.


참고로 픽타의 경우 본 제품만 연결한다고 해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필수적으로 PICTAR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함께 구동해야 한다.






  


함께 동봉된 설명서를 확인하거나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픽타 사용법을 확인하는게 좋다.



구입전부터 숙지 했던 김멋쟁은

기본적으로 픽타 어플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확인하고 바로 사용 가능했다.

픽타 본 제품에서 터치 할 수 있는 버튼은 총 3개

1. 셔터 2. 노출보정휠 3.촬영모드





  

  


슥슥삭삭

여러가지 화면 설정을 하고 촬영을 해본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화질에 성능이 별로 였지만

ISO를 설정할 수 있고 또한 노출을 보정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꽤나 매력적인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 이미지는 접사기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얼





영상도 찍어보고 사진도 촬영해보고

과연 이런 제품을 만들거라는걸 상상이나 해봤을까




광고를 통해 확인한 것은


아이폰 카메라의 완성도를 뛰어 넘게 만드는 기술력

그것이 바로 픽타의 장점이라고 하는데

글세, 생각보다 DLSR 처럼 고성능&고화질의 결과물은 아닌것 같다


이유는 물론 제한적인 여건인 실내에서 촬영을 해봤기 때문!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실외 촬영 결과물에 기대를 해보자!




  

  



픽타의 그립감은 그냥 그렇다.

보통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성인 남자 손에 픽타플러스는 촥 감길 수 도 있으나

여자의 경우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크기


홍보 영상이나 후기 영상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그립이 꽤 좋다고 하는데

실제 DSLR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립감에

최고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그래도 뭔가 신박한 아이템이 될것 같은 기대감

물론 처음 구매를 했기때문에 구매에 있어 기대감이 상승되는건 맞는데

천천히 아주 느리게 픽타의 제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끝으로 아이폰 X의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것과

픽타로 촬영한 것을 비교해 보자.

(물론 실내에서 촬영한 결과물)


  



왼쪽이 일반 아이폰X 카메라로 촬영한 것.

우측이 픽타 플러스 메뉴얼로 촬영한 것이다.

픽타의 경우 기본적으로 크롭바디처럼 화각이 좀 좁아진 느낌

화질은 전문적이지 못해 아직 이렇다할 평가를 하기 어렵지만


아웃포커싱은 확실히 더 잡아주는 느낌이다.




  


구성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아이폰 X카메라와 픽타(우) 어플을 통해 촬영한 것


확실히 화각이 좁아지는건 맞는 듯


아무래도 ISO를 조절할 수 있고 노출량을 보정할 수 있으니

결과물의 개인적인 완성도에 있어서

조금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듯 하다.








짧은 개봉기의 포스팅이고

아직 픽타 플러스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를 못했기 때문에

점점 활용도를 높여가며 결과물을 얻고


그에 맞는 포스팅을 하려한다.





힘내보자!!






 







 

지난 제주 여행 마지막은 역시 빵이였다

늘 서울로 오는 길에 보엠에 들려 빵을 구입했는데

색시가 이번에 새로운 집을 발견했다며 찾아간 곳


"르에스까르고" 베이커리를 방문 했다.




보엠과 비교되는 베이커리라고 한다.

물론 직접 맛을 봤을땐 조금의 다름을 느끼게 되었지만


왜 하필 제주엔 정통 베이커리 잘 되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위치는 제주 시내에 위치해 있다.

노형동 시가지에서 조금 외곽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내는 시내^^


다양한 인증을 받은 베이커리가 맞구나!!





겉보기와는 달리 내부는 엄청 좁았다.

빵을 만드는 공간이 대부분이고

진열대는 3평 남짓


어찌보면 빵을 판매하는 것보다 만드는것에 집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한 공간



다양한 음료도 냉장 보과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예쁘다




특히 이 전구빛 조명과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있는 이곳


정말 사진 담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보엠도 정말 작은 공간인데

이곳은 프랑스의 작은 동네 시장 한 모퉁이에 있는

그런 빵집 같았다.


아침에 출근하며 치아바타를 물고 커피 한잔을 하는 

뭐 그런 양놈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 분위기







유명한 빵들이 있다고 했는데

저녁 시간대라 많이 팔려나가버려서


색시가 많이 아쉬워 했다.






그래서인지 사장님이 서비스도 좀 챙겨주시고

그래도 기분좋은 구매를 하게 된듯






너무 예쁜거 아니니








어디서 주는 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올해의 베이커리상





데토를 한 빵마저 먹음직 스럽다





집에서먹은 이 뺑오 쇼콜라가

김멋쟁 입맛엔 딱






전체적인 빵의 식감은 

한국의 일반 프랜차이즈의 그것들과는 많이 다르다

제주 보엠과도 스타일이 조금 다른데


잘 알지 못하는 김멋쟁의 간단한 평으로는

매우 담백하다.


올리브오일을 찾게 되는 담백함이랄까

식감은 쫄깃하면서 드라이한 맛도 있으나 달콤하기까지 하다




아마 믹스가 매우 잘되서 그런게 아닐까라는 생각





작은 공간이지만

성실한 빵을 만들어 내는 곳







사진을 예쁘게 담을수 있는 장소 제공은 덤

추운 날씨엔 따뜻함을

더운 날씨엔 시원함을 줄만한


르에스까르고^^







다음 제주 여행에서도

르에스까르고는 다시한번 방문할듯 싶다!!









맛트립 즐트립하시길!!^^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베개 사이에 날계란을 넣어두고 사람들이 마구 밟는 영상

베개의 편안함을 목표로하는 광고영상 이였는데

그 영상에 꽂혀 보고 또 보고


일주일이 넘도록 색시에게 조르고 졸라 결국 구입하게 되었다.


일명 마약베개라고 불리는 그 놈을 두달간 사용해보고

리얼 팩트 사용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사실 김멋쟁의 잠버릇이 좀 고약한 편

군대의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특이한 모습으로

잠을 잤으니 말은 다 했다.


정자세로 잠을 자는 버릇이 들지 않아

혹여나 자세가 고쳐질까하는 희망이 있어 구매한


마.약.베.개



그 레알 후기를 들여다 보자!






며칠간을 졸랐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택배를 기다렸다는 김멋쟁님




마약베개의 회사는 바디럽이라는 회사

정식 명칭은 바디럽 마약베개라고 할 수 있겠다.





KC인증 마크 보여주시고요

유해물질 없는건 마음에 쏙 든다






상품 구성은 

마약베개 본품 2개 

베개피 진회색과 회색 각 2개씩 총 4개





베개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색시는 반대했지만

그 반대를 무릅쓰고 구입한 바디럽 마약베개 


이 녀석이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해줘야 할텐데




포장은 그 가격대에 맞는 뭔가 있어보이는 포장이다

그래서인지 기대감은 더욱 상승






여러가지 베개피도 있고

기대감도 상승했고

이제 사용하는 일만 남았다!!





통빨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빨래 망도 함께 오는데 

빨래할때 꿀이지 싶다


일단 배송 관리 칭찬해요~




베개옷 입혀주시고

템퍼 매트리스위에 예쁘게 두고 온다






템퍼 베개는 이제 색시 몫

디자인과 감촉은 나무랄곳이 없는 바디럽 마약베개


기내에서 혹은 장거리 여행에 있어 필요한

넥쿠션에 많이 사용되는 비즈가 들어있는 듯 하다.

물론 판매처에서는 뭔가 특별하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이 겉으로만 느끼고 알아차릴 방법은 없을 듯





이제 사용 후기를 적나라하게 적어볼까 한다.

지난 1월 31일에 사진을 촬영 했으니 31일부터 3월 초까지

약 2달간 사용을 하게 되었다.



기대했던 잠자리에서의 자세 교정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마약베개를 사용하면 숙면을 취하는가?

약 2일 정도는 숙면을 취했다고 느껴졌다.

아마 새제품을 그리고 기대했던 제품을 사용했기때문에

기분탓이 아닐까 싶다.


그 어떤 과학적인 증명이 없기 때문에

꿀잠을 잔다, 숙면을 잔다는건 개인차가 있는게 분명한 듯 하다.



결국 처음 새제품을 받고 사용했을때의 기분탓을 제외하고

김멋쟁의 잠버릇은 그대로 남아있고

자도자도 피곤함도 그대로 남아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아야

그 피로는 없지 않을까



그러나 분명한건 베개가 부담스럽거나 불편하거나

수면에 있어 거추장 스럽거나 하지 않다

옆에 있으면 마음(기분)만은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

(물론 이러라고 산건 아니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총평을 해보자면


가격 ★★☆☆☆ 2점 (가성비 그닥)

촉감 ★★★★☆ 4점 (느낌이 좋다)

기능 ★☆☆☆☆ 1점 (글쎄 기능 모르겠다)

재구매 or 추천 ★★☆☆☆ 2점 (개인차 있다 느낌)




개인적으로 잠버릇이 너무 고약했던 김멋쟁이기 때문에 완전 고쳐질거란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긴 하다.

그러나 목과 헤드에 부담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안한 베개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존재할 듯






끝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영상으로 나왔던 실험을 

색시와 김멋쟁이 담아봤다.






물론 양쪽면을 모두 베개로 하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부드러운 촉감과 부담주지 않는 기능을 표현하려고 한듯 싶다.


결국






판단은 개인의 몫^^






 



 

지난 제주 여행은

결코 짧지 않은 4박의 일정이였지만

불운한 날씨 탓에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다


이제 다녀본 몇 곳을 포스팅 하려한다.


처음으로 조금은 기대를 했던 

늘 실망시키주지 않았던 수요미식회에서 극찬을 받은 맛집

평대리에 위치한 평대스낵을 포스팅 한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맛집 평가에 있어 가장 스탠다드 하다고 느끼는 수요 미식회.



명 MC이자 최근 화제가 된 현무MC가 완전 극찬했던 기억이 있다.

쨍쨍한 여름날 평대스낵 2층에 올라가

튀김과 떡볶이를 먹으면 꿀맛이라고

초딩입맛인 본인을 완전 만족시켰던 떡볶이였다고 





방송에서 나왔던 평대스낵은 여름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후보정이 있어서 인지

엄청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는데


겨울의 평대스낵은 그냥 평범하고 생각보다 작았다.






조금은 낡은 듯한 2층 테라스의

외부 모습






찾아가는 방법은 네비게이션에

평대스낵을 검색해서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나


워낙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눈치코치로 평대스낵 골목을 쭉 지나다 보면 조금 넓어지는 곳이 나오는데

그곳을 노리면 주차는 의외로 간단한 듯 하다

해안가 공터가 좋으니 해안가에 주차하고 살짝 걸어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









김멋쟁의 스킬이 부족하다고 느낀

평대스낵의 외관

방송에서는 정말 예쁘게 나왔는데 흑흑ㅠㅠ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실내는 생각보다 훨씬 좁았다.

10명 정도가 딱 저스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


2층 테라스가 필요한 이유는 좁은 공간때문인 듯





전구빛 조명은 어디서든 OK.

단촐한 실내 인테리어에도 불구하고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는

전구색 조명은 최고^^







주차를 망설이고 있는 차량도 보인다

평대스낵 주차는 꼭!!

해안가 공터에 하는게 정답이다!!








클라식하면서도 뭔가 정감있는 출입문

실내외 나무로 디자인해

마치 옛 학교를 떠올릴만한 디자인이다


사장님께서 의도한 실내인테리어 일수도 있다는 생각






평대스낵의 메인메뉴는 방송에 방영된것 처럼

떡볶이 이다.



그러나 더 유명한건 한치 튀김이 아닐까 싶다.



메뉴는


떡볶이 4,000원

한치튀김 12,000원

왕새우튀김 2마리 8,000원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떡볶이만 주문하려고 했으나

대표 메뉴 한치튀김도 함께 주문 완료!






두둥

주문한 떡볶이와 한치 튀김이 나왔다.








"혜자스럽지 못하다"는게 양의 대표적인 평가일듯

4천원이면 비교적 저렴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떡볶이

그러나 식사 대용으로 주문하고 먹기에는 적은 양.




특별한 맛이라기 보단

독특한 맛이라는게 솔직한 평가가 아닐까 싶다.


매콤한 맛이 좋았고, 독특한 양념으로 자꾸 당기는 맛이랄까







한치 튀김도 딱 한마리 반 정도가 튀겨져 나온다

정량은 표기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두마리까진 안될것 같고, 한마리 반 정도가 맞는 듯 싶다.


한치 튀김에는 드레싱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결과적으로 드레싱소스 보다는

역시 튀김은 떡볶이 양념과 잘 어울린다^^






   


김멋쟁 입맛엔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할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봤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손이 가는 맛


느끼하지 않은 정갈한 튀김과

매콤하면서 구미가 당길수 밖에 없는 옛날식 떡볶이





한치의 식감을 그대로 잘 살렸고

튀김 파우더는 개인차가 있었지만 김멋쟁이 좋아하는 옷을 입혀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평대스낵의 튀김은 역시 

떡볶이 양념과의 합이 잘 어울린다.






밀떡.

양이 적긴 하지만 딱 4천원어치 양념맛과

4천원 어치의 적당량







김멋쟁을 매료했던 

한치튀김의 튀김 옷


평대스낵에서 제일 특별함을 찾으라면 바로 이 튀김옷이 아닐까







일부러라도 튀김옷을 더 많이 달라고하는건 팁이다

한치 튀김에서 한치를 다 해치우고

남은 튀김 가루를 떡볶이 양념에 풍덩






양념을 더 묻히고 쓱쓱싹싹

이게 레알 신세계






튀김 가루가 양념과 만나 입으로 향하면

입 안에서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고

매콤했던 양념과 튀김의 기름기가 엄청 매우 정말 잘 어울렸다.


혹시나 해서 한참을 양념에 묻혀 놨다



두둥



그러나

튀김가루의 그 바삭바삭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방송에서 튀김 기술이 따로 있었던것 같은데

바로 그 기술력이 수분과 만나도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게하는 열쇠 인듯.









정리하자면



"평대스낵의 떡볶이는 독특한 양념의 밀떡

대표 메뉴 한치튀김의 튀김가루가 매우 매력적이며


떡볶이 양념과 튀김가루가 만나면

환상의 궁합이 되어

놀라운 양념튀김의 식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건 역시 서비스!!

제주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좋지 못하다고 평가한다

내륙의 식당들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식당들이 별로 없다

(이유는 뜨내기 손님들이기 때문일수도)


평대스낵도 마찬가지

건조하고 그냥 조용하고 딱히 서비스 따위에 신경은 쓰지 않는듯

제주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공감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지만



김멋쟁은 알고도 기분이 썩..


암튼 직원분들의 서비스를 기대하는건 시간 낭비가 맞다.





평균 한해에 4~6회 정도 제주를 방문하는데

일년에 두번 정도는 찾을 만한 평대스낵인듯 하다!!






이상 개인적인 솔직 후기 끝!!





 





 

도곡동에 일이 있어

정말 오랜만에 서울 시내를 다녀가게 되었다.

색시는 김멋쟁이 집을 나서면

행선지를 확인하고, 그 행선지에 도착도 하기전에

그 동네에 유명한 맛집 리스트를 보내준다.


그리하여 가보게된

색시를 통해 알게된 김영모 과자점 후기를 작성한다.






 

도곡동이 위치적으로 조금 애매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핸다

양재를 기준으로 양재천을 따라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도곡동


옛날 그 말죽거리에 위치한

김영모 과자점(베이커리) 도곡타워점이 김멋쟁이 다녀간 그곳이다.






예전 유명한 빵집이라고 찾아간

이촌동도 그렇고

김영모 과자점 또한 빌딩 내에 위치해 있어서

외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건 함정


방송에도 나왔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그 과자점은

서초동의 본점이 그러하리라 예상해 본다.






빼곡하게 자리잡고 있는 

빌딩내 매장들

교회도 있고 병원도 있고 다양한 그곳 1층에

김영모 과자점이 자리잡고 있다.






마침 구정연휴 전 방문이라

선물세트 판매가 한창이였고

딱 봐도 어마무시한 규모의 매장이 눈에 띄게 들어왔다






그 유명한 빵들을 구경하러 가보입시다






이제는 프랜차이즈라면 프랜차이즈인

김영모 과자점

제주의 유명한 빵집들과는 비교가 안될 클라스의 매장 넓이


직원분들도 분주하게 근무하시고

빵의 종류도 어마어마 하다






이것이 김영모 과자점

아니 도곡동 스케일이란 말인가


다양한 케익들도 진열되어 있는 모습






솔직히 김멋쟁은 빵도 좋아하지만

이런 선물세트도 좋다는 -):


물론 가격이 부담된다는게 문제






하악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초콜릿

아 물론 발렌타인 데이도 함께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진열해 놓은걸로 생각된다.


일반 빵집이 아닌

과자점이라는 간판의 장점이 바로 이런 것 아닐까

다양한 상품군을 구성할 수 있는 그것!!




 


일단 전체적인 상품들을 담아 봤다.

확실히

때깔이 너무 곱다




 


김영모 과자점의 치아바타는

여타의 치아바타에 치즈라든가 먹물이라든가

조금 변형된 것들을 만들어 내시는 듯 했다.


나름 매력있는 신메뉴라고 생각^^





하악 하악

김멋쟁이 좋아하는 고로케와

색시가 좋아하는 연유빵이 함께 있다니


눈이 참 호사하고 있다




구매하지 않았고 먹어보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한다

발로나라는 초콜릿 브랜드가 있나봉가-):





빵의 보온을 위한 조명인지

아니면 그냥 전구색 조명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색감이 참 예쁘다


역시 보는것도 예뻐야




김영모 과자점의 대표적인 몽블랑 빵이다.

김멋쟁도 몽블랑을 참 좋아하는데요

맛 후기는 뒤에 하도록 하자


이 몽블랑은 촉촉하고 겹겹이 살아있는 식감이 대표적인데

효창동의 우스블랑에서도 경험했던 그 빵이다






소품으로 사용해도 부족함이 없을 비주얼





많은 손님들이 구매했던

모카 크림 빵




 


  


실내는 전체적으로 좀 넓은 편이였고

다양한 빵과 행사 제품들

그리고 선물세트들로 계절과 연휴대비에 한창인 모습이였다.





베이컨과 치즈의 조합으로

딱 봐도 고칼로리 빵 하나 구입


물론 김멋쟁 스타일





조금 큰 사이즈의 크로아상 가격이

3,000원




블루베리 연유빵이

6,200원



 

아 김영모 과자점의 빵들이 비싸구나를 느끼게 된

대표적인 고로케의 가격이다.





먹물 크림치즈가 가득한

저 빵 하나가 5,500원


서민은 울지요T^T






김영모 과자점의 대표적인 빵들이 더 있었지만

몽블랑과 엔젤쉬폰(하프)

그리고 바게트 샌드위치 정도만 구입하게 되었다






총 4가지의 빵을 구입하는 총 22,000원

실화니?


도곡동 물가 직격탄 맞은 느낌 ㅎㄷㄷ



 



 여러 이벤트들도 함께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집에 도착했다.

솔직한 후기들을 작성해 보도록 하자


먼저 김영모 과자점의 대표적인 빵

바게트 샌드위치 등장.




 


맛있다.

바게트는 턱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식감을 갖고 있다

촉촉하진 않지만

바게트 안에 들어간 치즈와 햄 그리고 야채와 소스들이

바케트를 살며시 머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 낸다



여성분 한끼 식사 대용으로 괜찮을 듯



그러나 김멋쟁은 근처에 김영모 과자점이 없는 이상

찾아가며 맛을 볼것 같진 않다

특별히 뛰어난 맛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






2번타자 몽블랑



  



달다

맛있으나 초딩입맛 저격할만한 달달함

슈가 파우더가 신안 천일염 비주얼이긴 하지만 달다




풀프레임 카메라로 촬영해서 조금 작아보이는데

몽블랑의 사이즈는 만족


가성비에 뛰어나다고 할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어쨋든 빵의 질이나 정성은 어느집 못지 않은 듯


달콤했던 맛은

조금 쓴 이탈리아의 커피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끝으로 야밤에 김멋쟁 혼자 맥주와 함께 한

요놈

아무 생각 없이 맥주와 하기에 제일 적당한 듯 하다.



포크와 나이프로 소시지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하나씩 잘라 먹으면 꿀맛

조금 짠 편인긴 한데 안주용으로 안성 맞춤




전체적인 점수로 10점 만점에

7점 정도를 줄 수 있는 평균 이상의 맛을 가지고 있는

김영모 과자점



가성비를 제일로 생각하는 김멋쟁의 입장에서

많이 아쉬웠던 가격대가

마이너스의 주요 포인트가 아니였나 싶다.



도곡동 혹은 대치동 

그 외에 다른 동네의 김영모 과자점을 발견한다면

한두번쯤 방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다시한번 높은 가격대에 놀라긴 하겠지

운전하면서 혹은 여행하면서 간식거리로

몽블랑이 괜찮을 것 같고

바게트 샌드위치는 아침 식사용으로 적절 할 듯 하다.







이상 개인적인 레알 후기 완료^^






 








 

즐겁게 떠나고

신나게 다녔던 많은 여행지

물론 일도하고 여행도하고 여러 행사들로 인해

전국 각지를 다녔던 김멋쟁


이제 그동안 수발을 들어주던 정든 녀석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신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신차를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준비하지만

그중에 가장 첫번째 바로 틴팅!!

일명 썬팅이라고 말하는 그 작업을 맡기기 위해 일산으로 향했다.







차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는 김멋쟁님

그러나 관심을 갖고 조금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 썬팅이다.


블랙박스와 썬팅

그리고 간단한 실내 인테리어만 했지만 어느 업체를 골라서

잘 가야하는지 또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경험해본 사람들만 알 것이다.





인터넷 카페들에서 수소문하고 많은 후기를 참고하여 선택한 그곳

김진표님의 라디오 CM으로만 듣던 

"넥스가드 일산점"


김멋쟁이 선택한 그곳이다.





일산 탄현에서 조금만 지나면

파주가기전에 위치한 넥스가드 일산점





실내에서 작업하기 위해 

차량 한대는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

작은 공간이 아니라서 작업하는 공간으로 좋아 보였다.






실력은 물론이고 친절과 입담과 위트있는 모습들로

김멋쟁이 빠져버린

넥스가드 일산점 사장님!!


뭐 결과물을 보다보면 느끼시리라 생각 된다.

카메라를 챙겨가지 않아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썬팅이라 불리는 틴팅만 하는줄 알았더니

외부에 더 넓은 공간이 있다


이곳은 차량 하부의 작업을 하는 공간이였다

겨울이면 반 필수적인 언더코팅과 방음작업 등으로

공간이 필요한데


일산점 고루 잘 갖춰져 있는게 심상치 않다.






마.스.터.샵


넥스가드 일산점은 일반 틴트 샵이 아니다

전국에 몇 안되는 16개 지점밖에 없는 공식 마스터 샵이다.


수준급의 틴터들만 보유 할 수 있다는 인증간판!!

전국 넥스가드에서 시공한 차량들 중 AS가 필요한 차량을

도맡아 하는 대표적인 샵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듯 하다


'뭔가 잘 선택했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아직 때도 안탄 신차 입성 해주시고요 -):

그리 많은 후기들은 아니였지만

동호회 카페내에서 그리고 여타의 후기들을 봤을때

사장님이 거의 결벽에 가깝다는 후기와

본인의 만족도에 따라 몇번이고 작업을 반복한다는 후기가



넥스가드 일산점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

믿어보자


그렇다면 승리한다!!!





차량이 출고될때 딜러분께서 기본적으로 해주신 틴팅

측면과 후면을 해주셨는데

작업된 틴팅지와 넥스가드의 틴팅지를 비교해주신다


문외한이였던 김멋쟁 

그의 설명에 매료된다 빠져든다 하고싶다


틴팅에는 대표적으로 2가지의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의 기능과 열차단의 기능

위아래의 비교사진은 열차단 기능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이다.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아래에는 온도계가 있는데

두가지 틴팅지의 온도가 확연히 달라지는걸 알 수 있었다


물론 열차단을 하게 되면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실내 온도를 최대한 유지시켜주는 장점이 있는데 

좌측의 넥스가드 틴팅은 사진상으로 봐도 뭔가 포근함이 느껴진다




반대편 L사의 일반 틴팅지

이 모습이 야간이라면 눈에 많은 피로감을 줄 수 있는걸 확인했다.

물론 서비스 개념의 재료이기 때문이겠지 -):


온도는 약 4배의 속도로 일반 틴팅지가 급 상승했고

온도계가 두개이기 때문에 반대로도 했는데

다시 넥스가드의 틴팅지는 온도가 낮아지는걸 목격했다


과연 그렇다면 이 간단한 실험을 육안으로 확인했는데

기존 서비스된 틴팅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

(물론 사장님의 훌륭한 영업전략일 수 있지만 문외한인 김멋쟁도 습득할만한 광경)




김멋쟁이 찜해뒀던 TP200 틴팅지를 꺼내셨다

또 다른걸 보여주기 위함인데




그것은 바로 블루라이트

LED, 모바일폰, TV나 모니터 등의 빛에서 파장되는 파란색 계열의 빛

물론 자외선이 심한 해에서도 발생이 되기 때문에

이 블루라이트를 커버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틴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손에 들고 바닥으로 향해있는 것이 바로 블루라이트 랜턴이였다




그결과

UV센서 용지에 틴팅지 위의 공간엔 빛이 통과된 흔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 반대엔 너무나도 또렷한 흔적이



이거 넥스가드 틴팅지로 해야겠습니까 안해야겠습니까





결국 UV 400 이상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

99% 열차단을 자랑하는 


넥스가드 TP200 제품으로 올 틴팅을 하기로 했다.

(색시의 윤허를 받기까지 물론 약간의 소요 시간은 있었음)







측 후면의 기존 틴팅지를 떼어내고

후면부터 시작!!


아이고 사장님 잘 부탁드립니다요(__*






운전석 측1열의 기본 틴팅지 밝기





측2열의 틴팅 없는 기본 유리

물론 기본적으로 프라이버시를 위한 차단은 있다고 하는데

실외 멀리에서만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였다.




후면 기본 틴팅지를 제거하고

꼼꼼하게 수건으로 받쳐주시면서 작업 하신다





후면 틴팅 작업 완료!



밖에서 확인해도 조금 더 어두워졌으면서

약간 푸르스름한 색을 띄는걸 알 수 있다





겉은 실내를 차단해주면서

실내에서 외부의 시인성은 매우 좋다

물론 야간일때 그 효과는 배가 된다는건 기본 상식일 듯!!




LED 면조명의 빛을 아이폰으로 담아봤다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시길!!





작업완료된

넥스가드 TP200



C사 C차량 기본 프라이버시 측면 유리





L사 기본 서비스 틴팅지


휴대폰이기 때문에 실제로 확인한 모습을 담을 수 없었지만

빛의 시인성과 밝은 정도 그리고 눈에 미치는 영향까지

각각 다르지만 훨씬 더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건 역시



^^





너무나도 열심히

누구보다 열심히 

작업해주시는 사장님의 모습





작업하시는 동안 멀뚱히 있어야 하는 손님입장을 배려해

꾸준히 대화를 걸어주시고

재밌는 농담과 일화 등을 전달해주셨다






대망의 고난이도 작업





측면 유리의 엣지는 어떻게 마무리 할까

일반적인 틴터들은 엣지의 끝이 일정하다 


그러나 마스터급의 틴터라면?




유리의 엣지를 살려주는 저 마감

저게 좋은 마감이라고 하셨는데

김멋쟁이 보기에 그것이야말로 기술력이 아닐까 싶다






틴팅 작업의 소요시간을 처음에 물었다

총 7시간은 소요된다고 했다

길면 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나도 외롭고 고된 작업이라고 느꼈다






틴팅지를 작업할때 유리에는 항상 본드가 있다

위 사진의 가로로 그어져 있는 선들이 바로 붙여진 제품을 떼어내면서

발생된 공간의 본드 자국인데






저 라인만 본드가 남아있지 않고

유리 전체에 남아있다.


그 본드를 매우 깔끔하게 정리를 해야 다음 작업이 수월하다고 하는데





깔끔하게 떼어내면 이정도의 본드가 나타난다

저 본드들이 조금이라노 남아있는다면

본드위에 본드 그리고 그위에 틴팅지


그렇다면 공간이 분명이 생기고 이격이 나면 예민한 제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다




실로 예민한 작업이 아닐 수 없다





약 5시간이 지나고 나서

작업의 마무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조금 지치신듯 보였지만



끝까지 깔끔하고 안전하고 청결하게

작업해주시는 모습





모든 작업을 마친 김멋쟁의 신차

두둥!!




 

     <시공전>                      <시공후>     




요로코롬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하하


기분 좋은건 물론 김멋쟁만 그런거겠쥬?




 




조금의 주행으로 먼지가 좀 쌓였지만

꽤나 멋지다







실외에서도 모든 실내를 보호해주는

넥스가드 틴팅지 TP200 왕추천 드립니다요^^





 



참!

넥스가드에서는 서비스 품질 보증서를 제공해주는데

차량 사고시 해당 제품의 가격대를 공식적으로 보험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보증서라고 전달 받았다.


사고났을때 유리 파손은 안될일이지만

여러 측면에서 고객을 위하는 모습에 다시한번 반했다







 전국에 다양한 넥스가드 샵이 있겠지만

섬세함과 깔끔함 그리고 성실시공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넥스가드 일산점


가라, 두번 가라, 차 살때마라 가라!!






※ 본 게시물은 해당 업체에 정당한 마케팅 비용을 받기는 무슨 사장님한테 완전 반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밤새서 포스팅함^^





※유용한 이벤트 참여 TIP!!!

현재 넥스가드에서 "김진표를 찾아라" 이벤트를 하고 있다.

최고 10만원 주유권 이벤트 이니

넥스가드를 방문하셨다면 셀카 한장 담아서 이벤트에 참여해 보시길!!


넥스가드 공홈http://www.nexgard.com

넥스가드 SNS : https://www.facebook.com/nexgardkorea 





 




 

블로그 너무 오랜만이다.

명절과 연휴 올림픽으로 인한 게으르즘이 발동하여

이제야 2월 1일에 있었던 블루문 포스팅을 하게 된다


게으름쟁이 어찌할꼬






 

사실 당일에도 김멋쟁은 개기월식이 있고

또 35년만의 대 우주쇼가 펼쳐진다는걸 알지 못했다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는 김멋쟁에게

정보를 전달해준 친절한 색시님


시간에 맞춰 부랴부랴 근처에 좋은곳을 물색하여 도착했다.





처음 도착했을때의 달

월식이 시작되는 중이였다.

약 2시간가량 진행이 된다고 했는데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으니

어설프도다 흑흑






캠핑의자를 꺼내놓고 추운 겨울에 맞써

담요도 덮고


그래도 운치는 꽤 있었다






타임랩스 촬영만 하려다가 사진으로 남겨보자 했는데

캐논 EF 70-300mm F4-5.6 IS II USM


요놈을 써야할때가 온것이다.

그래서 사진도 몇장 촬영을 해보게 되었다




월식 막바지의 모습

꽤나 선명하게 잡혔지만 뭔가 아쉬운 망원

이렇게 장비 욕심이 늘어가는건가 -):






엄청 큰 보름달이 뜬다고 해서

슈퍼문





개기월식은 지구와 달과 해와의 위치이고

자전과 공전의 뭐 그런


사실 과학을 잘 모른다는^^





완전히 가려진 달의 모습이다

이것이 바로 블루드문


왜 블루드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색이랑 연관있지 않을까




눈으로봐도 확인이 가능한 모습들이였다

정말 오랜만에 진귀한 광경을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




저 블루드문까지 사라지는걸 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엄청 추워 마무리를 하고 내려왔다







너무 예뻤던 그날의 밤 하늘!!









뭔가 느낌이 있어 촬영을 했지만

역시 후보정이 필요한 듯


김포 고촌의 모습이다^^






바리바리 싸들고 촬영지에서의 모습

오붓한 시간을 함께해준 색시에게 감사!!




끝으로






캐논 80D로 만들어낸 타입랩스 작품

간단한 영상이니 즐감 하시길 바라면서!!



추운 날씨가 곧 다 지나가고 여행의 계절이 온다

즐트립 하시길!!^^






 



 

유난히 많이 추웠던 1월 마지막의 한파

왜인지 제주가 급하게 땡겨 달려갔지만 

왜 그런건지 숙소에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


4박5일 일정을 하고 3일동안을 숙소에서 콕하고 있으니

색시의 눈빛에서 광선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달려간 곳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제주의 핫플레이스

광치기 해변을 다녀왔다.





이런 정보들은 어떻게 이리 잘아는건지

겨울에 유채꽃은 뭐며

광치기해변은 뭐냐고 그 추운 바람을 맞으며 달려갔다.





성산에 위치한 광치기해변에 도착했다.

숙소에서도 느꼈던 그 차가운 바닷바람이

광치기해변에 도착하니 더더욱 괴롭혔다 


ㅎㄷㄷ



(정말 이날 바람은 장난 아니였음)





성산일출봉 촬영명소로 더 유명한 광치기해변

광치기해변의 유래는

빛이 흠뻑 비친다라는 의미에서 왔다고 한다



정말 일출보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일출봉 촬영하기에 안성맞춤

모래사장의 모래들도 꽤 고와서 여름에 인기있는 장소일듯 하다






이번 겨울제주에서

한라산을 못가본게 아쉬웠는데

다음번 제주여행에서 한라산 등반과 함께

광치기해변에서의 일출 촬영을 위시리스트에 담아야 겠다


또 보자 치기치기 광치기!






색시가 이곳에 오자고 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겨울에 만개하는 유채꽃을 보기 위함이였는데

사유지라니

이런 곳이 사유지라니


모형의 한라봉이 좀 이상했지만 어쨌든 그 추운날 여기까지 왔으니

촬영을 위해 입장 완료!!







허리가 박살난다니 조심하도록 하자





광치기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짱구네 유채꽃밭

길건너에도 이곳과 동일하게 있었는데

너무 추워 가까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근데 겨울에 이 추위에 견디는 유채꽃 너~ 

대단하다







바닷바람이 쌩쌩 부는데도

유료 입장료를 벌기위해 부단히도 꿋꿋히 열일하고 있는 유채꽃들







노출량을 좀 올리니

유채꽃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






추위가 느껴지시나요

제주에서

한국의 마이애미 제주에서 800짜리 구스다운을 입고 있다니

(그래도 추웠음)





유채꽃 촬영지라고 해서 별거 있는건 아니다

꽃 사이사이에 자리잡고 촬영하면 예쁘게 나오는건 맞다


위 사진처럼 예쁘장한 연출 장소도 제공 되니

단돈 천원으로 

유채꽃밭 촬영지를 다녀가는건 예의가 아닐까 싶다





저 위의 나뭇잎들이 휘날리는걸 담아봤다

바람에 싸대기를 맞듯 바닷바람이 불어서 힘들었는데


한편으론

여름에 왔으면 정말 대박이겠구나 라는 생각




제주 바람 후더덜합니다요






짱구네 유채꽃 밭

러블리한 촬영 컨셉이 마련된 곳

커플들이 엄청 올것 같다


인기있는 장소로 왜 추천이 됐는지는 굳이 따지지 않아도 될 듯









이정도면 겨울 제주의 핫플레이스가 맞을까?

하긴

위미 동백꽃군락지도 핫플레이스 였으니까



겨울에 꽃을 벗삼아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곳은 어디든 핫플레이스!!





굿트립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