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줌 렌즈가 필요했다.

야구장에서 혹은 먼 거리의 촬영을 할때 목말라했던 그런 줌렌즈

캐논 카메라만 사용하고 있는 김멋쟁은

한참을 고민하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Canon EF 70-300mm F4-5.6 II USM을 선택했다

물론 색시의 윤허가 필요했기에


약 두달간 매달린 끝에 결국 구매 완료!!



여러 후기들을 보고 또 보고

과연 필요한가 얼만큼 활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성비 끝내주는 EF 렌즈라는것.




80D에 마운트한 모습.

요 녀석을 구매할땐 18-135mm 렌즈킷이여서

18-135 마운트했을때 보다 살짝 길어지고

무게감도 많이 느껴진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순간인지

흥분을 가라 앉히고 

개봉기를 펼쳐보자




구매는 가격비교를 하고 가장 저렴한 곳에서 했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캐논코리아 부산경남총판이지 않을까 싶다




캐논코리아 정가는 66만원

이베이 혹은 아마존에서 검색하면 499불 정도로

일본과 미국에 비하면 조금 비싼 금액이다




이 고운 자태

L렌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김멋쟁 카메라 인생에

첫 줌렌즈 두둥





아 물론 아쉬운점은 있다.

렌즈를 구입하면 딱 렌즈만 온다는 것


후드도 필요하고 파우치도 필요할텐데 

추가 구성이라는게 많이 아쉽다


그래도 정가에서 가격이 좀 다운돼 57만원에 구매했으니

만족해야지 -):





박스내 포장은 꽤나 안전하게 되어있다

마음에 쏙 드는 팩킹


조심스럽게 꺼내든 녀석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자르르




5D로 찍어서 꽤 작아보인다

길이는 백통들 보단 좀 짧은 모습이다



Canon EF 70-300mm F4-5.6 II USM

이 녀석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바로 조리개 값이 아닐까

개선된 나노 USM 탑재로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현한다고 한다


새롭게 액정화면을 탑재한게 불안하긴 했지만

망원 줌렌즈로써 가성비는 정말 좋은듯





이거슨

새 렌즈에서만 볼 수 있는

맑고 투명한 모습


반할것 같다 ㅎㄷㄷ




70-300mm 를 크롭바디에 마운트 하면

35mm로 환산하여 약 112-480mm가 된다


화각의 차이가 있지만 이정도면 EF 렌즈에서 으뜸이지 않을까



거두 절미하고

마운트를 해버리고 바로 집앞으로 나갔다



80d 크롭에서 촬영한 모습

70mm 로 촬영했으니 약 110mm 정도가 된다




그 상태로 쭉 땡겨 300mm (약 480mm)로 촬영하니

보이지 않던 텍스트가 눈으로 확인된다


이거시 망원 줌렌즈의 가장 큰 매력이지 아하핫



요거 또한 중국집 글씨가 명확하게 보인다

인물을 찍을때

아웃포커싱 되는 AF를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이번엔 영상이다.




2세대인만큼 손떨림 방지 기능이 향상 되었다고 해서

일부러 줌을 좀 주면서 촬여해 봤다


그래도 영상 촬영엔 삼각대는 필수 인듯 하다


700g이 살짝 넘는 Canon EF 70-300mm F4-5.6 II USM 녀석의 무게를 감당하기엔

여자는 확실히 무리가 되지 싶다.



삼각대에 올려 놓고 줌을 땡긴다면

그 누구라도 완벽하게 렌즈를 활용할 수 있을 듯.







짧은 개봉 후기지만

단언컨데

근래에 보기 힘든 전천후 렌즈가 될것같다.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초급이든 중급이든 망라하여

즐기수 있는 그런 EF 렌즈가 되지 않을까




망설이고 있다면 선택하길 추천!!






 




 

너무 핫한 요즘

날씨가 많이 이상하다 


장마철인것 같기도 하고 완전 혹서기인것 같기도 하고

비가 왔다 해가 쨍쨍 연일 반복되는 날씨

이럴땐 비가 최고 지만


지지난 주 최고 휴가 성수기를 피해 

캠핑을 다녀왔다





이곳이 바로 김멋쟁이 묶은 캠핑 장소!!

이른 낙엽이 떨어져 계곡을 수놓았지만

이정도면 차가운 강원도 계곡물을 느끼기에 최적




오늘은 김멋쟁 장비는 최소화

색시를 두고 왔기 때문에


친구네 텐트 알파제드에서 숙식하기로 두둥





이젠 제법 능숙해진 알파 제드 텐트치기

이너텐트에 공간도 넉넉하고

3~4인 가족용으로 딱 좋은것 같다





더운데 고생많아 헌터

풀프레임으로 찍으니 엄청 작아보인다





더워유 주인님ㅠㅠ





No 전기 No 조명 No 식수

이거시 오지 캠핑의 맛 아니겠써니 -):




군생활을 철원에서 한 김멋쟁

철원으로 놀러오진 않을것 같았지만

이런 곳이 있었다니 놀라울 따름





날이 더워지면

물속으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물에 샤워 한방


한번 들어갔다오면 더위는 날라간다



그러나 3시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해야할듯



친구가 알아낸 이곳의 주소는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공개할 수 없다


김멋쟁은 공개를 하고 싶지만 흑흑



힌트는 신철원에 위치한 산 중에 하나이며

신철원리와 문혜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산이 많이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있을듯!!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철원 인근데 산이 많아 오지 캠핑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인듯




철원

멀긴 하지만

캠핑하기 오지게 좋지요^^







 


 


지난 7월 11일 야구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샘송의 승짱의 소식을 듣고

올해가 마지막인 이승엽 선수의 홈런볼을 한번 잡아보자

라며 급으로 찾아가게 된 KT위즈 수원 야구장.



처음으로 외야석을 구매하게 되었다.

평일이기 때문에 예약은 하지 않았고 조금 일찍 달려갔다



외야석을 구매할땐 

주 출입구(정문)을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외야 출입구 쪽으로 돌아와서

외야 매표소를 이용하면

거리도 가깝고 제일 편한 동선이 될 듯 하다.





오우!

몰랐는데 평일엔 그날막 텐트 정도는 설치해도 되나 봉가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원터치 텐트와 의자를 가져와서 경기를 관람해야 할 듯





색시와 김멋쟁은 전화기부터 인터넷 TV까지

모두 KT를 사용해서 올레 포인트로 3천원 할인!!


외야석은 8천원인데 우리는 인당 6천원에 득

영화값보다 싸다구!!







전체적인 티켓 가격이니 참고하는게 좋겠다.

요즘 야구장 좌석은 왠만해선 다 괜찮으니

가성비가 훌륭한 좌석을 구매하는게 이득일 듯





그렇게

김멋쟁은 넥센이 아닌 경기를 돈주고 보게된다

후후훗






입장하면서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매우 불편한 느낌이다


가방까지 다 들춰내야 하니까

물론 미국에서 메이쟈를 볼때도 확인했던거지만

내용물까지 하나하나 점검받는다 생각하니

좀 기분은 안좋음



그래서 결국 1리터 이상짜리 음료를 빼앗겨 버림

흥흥





드디어 입장 완료

깨끗하다!!!!





도착하고보니 라이온즈 선수들이

배팅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줌으로 땡겨보니 더 가깝게 보이는것이 매우 훌륭했다


<캐논 80D 18-135mm 줌으로 땡겨본 영상>


삼각대가 없어서 흔들리긴 했지만

18-135 이녀석 꽤 훌륭하다


홈플레이트 뒷 좌석의 텍스트가 저리도 뚜렷하게 보이다니 ㅎㄷㄷ





외야 1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잔디인건 알았지만 캠핑도구를 더 챙겨왔으면 좋았을껄

차에 있는 BBQ 체어와 돗자리로

자리를 완성하게 되었다.





우리는 약 5시경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6시가 되어갈때 쯤 여러 관중들이 외야석으로 입장하게 된다






아직은 텅 비어있는 외야 자유석

꽤나 넓고 공간이 있어서 말그대로 자유롭게

조금 더 편하게



야구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은 코치인 최고의 유격수 였던

박진만 코치의 모습







경기가 시작 되었다.

이날 우익수로는 샘성의 구자운 게이티의 유한준




생각보다 깡 마른 구자욱 선수

그래도 훈훈한 외모 때문에


우익수 인근 외야석까지 훈훈함이 솔솔 흐른다






경기시작 두시간 정도가 흐르고

클리닝타임이 지났다


외야석에도 빼곡하게 자리가 찼다.




양팀 모두 하위권에 머물고 있지만

오늘 만큼은 장타가 나오길 바랬으나 9회말 이전까지

홈런은 나오지 않았다





기대하던 승짱의 홈런볼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흑흑







여러 관중들도 이승엽 선수의 타석이면

이쪽 우익수 쪽으로 와서

홈런볼 캐치를 하기 위해 글럽을 들고 왔었는데

모두 물ㅋ거품ㅋㅋ




그래도 승짱이 은퇴하기 전에 직접 찾아가 관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은 KT위즈 야구장






다음 넥센 원정에서 다시 만나자!!





뿌잉뿌잉






 


 

둔포를 갔을때

예전엔 너무 핫했던 미군기지의 성지

평택 안정리를 들리게 되었다.


약속 시간도 좀 남았고 배도 출출 하고

미군 부대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할듯한 메뉴들


부대찌개, 피자, 버거 등등

그 중에 수제버거가 땡겨 약간의 검색 후 찾아가게 된

안정리의 수제버거 집


바로 Louis' bar&grill 이 곳이였다.





하악..

90년대의 모습이 아직도 그래도인 안정리의 모습

왠지 짠하다




평일 낮의 모습인데도

문 닫은 곳도 있고 폐업한 곳도 많이 보이는 곳


아쉽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미군들을 위해 장사를 하고 있는듯 싶다





루이스 바엔그릴은

루프탑 형태로 옥외공간도 있었다.

그곳에서 촬영한 이미지 컷




역시 바이기에 바 테이블이 있고

일단 내부 인테리어는 확실히 맘에 드는 이곳




은은한 조명과 마치 텍사스에 온듯한 인테리어

뉴저지에서 TGI 레스토랑을 갔는데

약간 그곳 분위기가 났다


물론 낮이라 좀 밖은 모습이긴 하지만







실내에도 여러 테이블이 있고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외국인이 뭔가 자유롭게 랩탑으로 일을 하고

역시 안정리구나

미국의 향기가 물씬 나는 구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이 분이 사장님이였다 






모던하면서도 김멋쟁이 좋아하는

벽면 인테리어






이곳이 루프탑으로 되어있는 곳

폴딩도어를 열고 나가면

외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재떨이가 있는걸 보니


아마도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인듯





바에서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보자 히응히응 -):






아이폰7플러스로 촬영해서 약간 현장감을 살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음료하나 주문 해주시고요




바&그릴이라카면

역시 메인은 고기 종류가 맞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메인보단 버거를 위주로 봤지요




간단한 샐러드와 수프들이 있었는데

식전 메뉴이고


아마도 맥주와 곁들임 안주로 괜찮은 것들로 보인다






간단한 요기를 할 예정이므로

음료 하나와 버거 하나만 주문했다.


드디어 나온 수제 버거 짜응





뉴욕버거를 주문했던 걸로 기억했는데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로 주문했다.


가격은 좀 쎈듯


1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양상추와 적양파 그리고 토마토를 토핑하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잉뿌잉





모든 토핑을 완료하고

찰칵찰칵



꽤 먹음직 스럽다.





한입 베어물고 촬영

패티는 미디움 이상으로 구워져 나왔고

야채들은 꽤나 신선 했다.



일반적인 수제버거의 맛에서 많이 빗나가지 않고

표준의 수제버거라고 할까


베이컨이 들어가 조금 더 짭짤한게

김멋쟁 입맛엔 딱이였으나


색시는 조금 짜다고 하는 정도.





가성비로 훌륭하진 못했다.

수제버거가 그렇듯 그리고 안정리가 그렇듯

물가가 좀 있는 곳이라 그런가 봉가



그래도 간단한 요기를 할 요량이라면 수제버거 한번쯤 들고 가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



육즙이 살아있고 후레시한 야채들로

맘껏 토핑할 수 있는 루이스 바&그릴






여유있는 분들이라면 저녁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루프탑에서 맥주한잔 해도 좋을만한 무난한 장소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해변인

화이트비치는 세계 7대 석양으로 불릴만큼

어마무시한 석양을 가지고 있다.


사실 김멋쟁이 푹 빠져든 것도

보라카이의 선셋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듯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셋세일링을 하러가는 모습부터 가이드와의 딜까지

조금 자세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선셋 세일링 (Sunset Sailing) 이란

무동력 돛단배를 이용하여 바다를 횡단하며

선셋을 바라보는 것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오후 4시경 석양이 오기 직전의 모습

아이폰7플러스로 촬영을 했는데

역시나 잘 담긴다


우후훗






물이 많이 빠진

화이트 비치의 석양이 시작 되었다.


계절마다 석양이 시작되는 시간은 달라지는데

5월 초의 모습이며

시간은 약 6시 15분으로 기억이 된다.






스테이션 1 부근에서 배에 올라타게 되는데

사실 가이드를 스테이션 1에서 만나 가격을 협의하는게 제일 좋다.


Tip)

석양은 평균적으로 17시 이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해가 수평선에 거의 닿을랑 말랑 할때가 되면

최대한 마지막 손님을 받기 위해 가이드의 발걸음이 매우 분주해진다.


쉽게 말해

석양이 거의 다 질때면 선셋세일링 가격도 뚝뚝 떨어진다는 점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저 해가 바다에 잠길때쯤 배에 올라타면

매우 저렴한 금액으로 선셋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가이드를 만나 금액을 조정 했다면

이제 배가 있는 곳 (스테이션 1 정박장)으로 가서

기념 사진을 몇 장 찍어두자.


그래야 시간도 잘 가기 때문에 으흐흐




드디어 배에 올라탔다.

석양을 받고 촬영해서인지 조금 밝은 빛이 드는데

확실한건

석양의 끝물이라는 것





배위에서 촬영한 선셋


가이드와의 가격 협상의 팁을 얘기해보자.

평균적으로 선셋세일링의 가격은

1인 600페소에서 800페소로 책정되어 있다.


스테이션3 혹은 스테이션2에서는 확실히 1인 600페소가

적당한 금액으로 인식 할 수 있으나


시간이 더 지나

스테이션 1로 오게 되면 금액은 뚝뚝 떨어지며

김멋쟁이 말한 석양의 마지막엔

1인 200에서 300페소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이다.




무동력 돛배라곤 하지만

파도를 잘 타기 때문에 매우 빠르다


시속 40km는 충분히 나오는듯





선셋세일링을 하고 싶다면

최소 한번 이상은 해볼만한 경험이라고 생각이 된다.


위의 사진들 처럼

정말 아름다운 선셋을 바다 위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영상이다.

영상에 보듯 색시와 김멋쟁은 역시 완전 해질녘에

선셋세일링을 했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음성을 필터하지 못한 점 사죄드립니다 크큭)




이 영상으로 선셋세일링 배의 속도를 느낄 수 있을 듯

생각보다 빠르고

생각보다 많은 바닷물이 튀니

유의 해야 한다.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을 뿐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장면들이 담겨 버린다.


역시 보라카이 넘나 좋은 곳





선셋세일링을 마치면 다시 스테이션 1에서 내리기 때문에

숙소가 스테이션 1이라면

화이트비치 액티비티를 하기에 적합한 위치라고 볼 수 있다.







정리를 해보자.


▣ 보라카이에서 선셋세일링 즐기기!!

① 스테이션 1 인근의 가이드와 가격 협상하기

② 선셋세일링은 최대한 늦은 시간에 탑승하기

③ 1인당 가격은 최대 300페소가 넘지 않기!!

④ 수영복이나 방수가 되는 제품들만 챙겨가기

⑤ 현지인 가이드를 잘 만나는 것이 중요. 이 외의 다른 액티비티와 묶어서 결합!





선셋세일링.

큰 돈이 필요 없다. 1인당 1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능하니

제발 현지 가이드 혹은

한국 회사들에게 호갱님이 되지 않으시길!!




굿트립^^

 


 


정말 말도 못하게 찝찝한 하루하루

원인은 역시 미세먼지


이런 초 미세먼지를 차안에서까지 느껴야 하는 불편함을

색시에게 호소 아닌 호소를 했더니

저렴한 금액에 구입을 했다며 툭 던져준 공기청정기


제품명 Canz air Purifier

요놈을 당장 달려가 김멋쟁 차에서 개봉을 해봤다




아담한 사이즈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사실 작은 원룸에서도 사용해도 괜찮다고 하는데

요 사이즈는 차내에서가 제격인듯!




드디어 개봉 짜짠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있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 한글버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인지 역시 포장은 기본적인 포장





네비게이션 모니터와 비슷한 사이즈

약 7인치 정도가 되는데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다


요 작은 녀석이 과연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차량용 시거잭 기본적으로 들어가있고요

잘 사용하지 않는 시거잭


공기청정기로 제대로 활용해보자꾸나






촬영때문에 청소했다는 사실

청소전 어마어마한 내용물들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

(ㅎㄷㄷ)





드디어 개봉박두

약간의 소음이 있었지만

1단계인 그린 단계에서는 차 시동걸린 후의 소리보다 작은듯

그래도 모터가 돌아가는 구나 정도는 느껴지는 소음





최초 30분간 2단계인

레드 단계로 돌려놓아도 괜찮다고 했는데

처음이다보니 1단계로 약 15분간 지켜봤다.





김멋쟁 차에 뭐가 이리 많니

지져분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캔즈 공청기 정도는

아담한 디자인으로 맞춤이 가능하다






뒷면 하단부에 고무패킹이 있어

어지간해서 미끌어지진 않을 듯 하다

믿음직한 인증 KC마크가 딱하고 있으니 제품은 믿을 수 있을듯



소음을 위해 영상 촬영을 해봤는데 확인해보자-




확실히 1단계에서 소음은 거의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

그러나 2간계 빨간 LED 램프에서는 소음이 발생

그 만큼 공기를 맑게 해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이라고 생각,


그 근거로 색시가 구입하기 전 확인했다던 블로그를 확인해보면 될듯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457480&memberNo=724



구매후기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색시가 구입할 수 있게 해준 동영상 

다시 한번 확인해보니 공기 청정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듯


유투브영상 ▶ https://youtu.be/cjodZwYykOQ




총평을 해보자.

현재 판매 금액은 49,000원 정도로 판매가 되고 있다

실제로 느낀 캔즈에어의 성능은 성공적

15분간 파워 ON을 해놨을때 공기의 냄새가 달랐다

2단계의 소음이 있긴 하지만 실내의 맑은 공기를 위해선 감수 가능


김멋쟁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성비는 과연?

가성비는 역시 제일 좋은 듯 하다.



다른 것보다 

5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있다는건

매우 만족스러운 소비가 될 듯!!


추천 두번 추천!!!






 



 


지난 주 강화도를 다녀왔었다.

주중 퇴근시간에 걸려 트래픽이 시작 되길래

사촌동생들이 있는 인천으로 고고싱


저녁을 먹고

시간을 좀 보내기 위해 예전에 자주 가던 그곳

인천의 명물 인천의 자랑 인천의 놀이터


월미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서울 남자의 가까운 교외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던 그 월미도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내심 기대를 하며 출바알!





처음 놀랬던 건

디스코 등의 놀이기구가 있는 곳 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예전엔 주차장 저 멀리 주차하고

꽤나 걸어갔던 그길을

이젠 코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합법적인 지리는 아니였지만


야간이기 때문에 조금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었음





평일 오후 9시 30분 정도가 되니

영업시간이 다되어 간다며 놀이기구 근처에서 퇴장을 하란다


월미도 디스코쟁이들의 예의범절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바이킹이 돌고 있었기 때문에 좀 구경하려고 했더니

나가라고 아우성



사진도 찍지 말라고 해서 그만 찍게 되었다는 사실





확실히 평일이라 그런지

예전에 그 붐비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아마도 주말엔 다르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바닷가로 슝 걸어가본다






애증의 디스코 흥흥 ㅡㅡ^

마이랜드라는 명칭이 생겼나 보다

예전부터 유명하던 월미도의 그곳


월미도의 디스코가 랜드마크이지 않을까





바다를 향해 폭죽을 터트리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너무 급하게 찍다보니 잘 담아내지 못함ㅠㅠ


맞바람이 부는 곳에서 폭죽을 터트려서 

난간은 온통 화약 가루들로 가득했다 조금 신경써야 할듯





예전에 왔던 그 월미도가 맞나 싶을 정도로

꽤 깨끗하게 정비된 길거리


엄청 깨끗하고 매우 넓어진 곳을 보니

확실히

가꾸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구나 싶었다







요 사촌 녀석들에게 뽑기로 현금을 왕창 뺏긴 김멋쟁

피같은 용돈을 흑흑





스나이퍼 나셨고요-):

자세 나오는데 꽤 해보셨나 봄






사격 말고도 월미도에 가득찬게 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뽑기 기계들이 너무 많았다

근데 놀랐던건

아이폰과 갤럭시 등의 최신 휴대폰들이 구비 되었다는거

물론 뽑기 어렵겠지만 다양한 상품

더군다나 고가의 상품을 내걸고 뽑기 기계를 들여놨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내 용돈이...T^T






약 3~40분간 월미도 느낌만 받고 왔는데

정겨운 월미도의 변화된 모습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


지저분함의 대명사였던 이곳이 이렇게나 깨끗해질 수 있는 것인지



낭만적인 월미도가 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닌듯

연인들끼리 또 친구들 끼리 

가족과 함께 바닷바람을 맞으러 가까운 월미도 한번쯤 가보는건

아주 탁월한 선택일 듯





굿트립^^






 



 



지난 미라클의 익산 원정길을 다녀오면서

마지막날 이모님과 함께한 전주&완주 여행길


전주 남부시장 인근을 향하던 중 유명한 음식이 있어

찾아가 보게 되었다.


그건 바로 백종원 삼대천왕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전주 별미 "노벨반점"물짜장이 되시겠다





이 한적한 골목에 버스들이 왜 그리 많이 다니던지

무서워서 혼났다.






전주 남부시장에서 너무나 가까운 곳

바로 노벨반점이 두둥


아직도 생생하다

백종원님이 물짜장을 드시던 그 방송

전주에 가면 꼭 가겠다던 신념으로 드디어 도착





다소곳한 그녀의 모습

그러나 방송을 보지 않은 색시는 전혀 기대가 없ㅋ음ㅋ





그렇다고 한다

기억하고 가시길-):




내부는 방송에서 보여준 것보다

꽤 좁았다.

아니 사실은 넓지 않다라고 보는게 맞을 듯 싶다



그냥 동네 중국집^^




전체적으로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

평균적인 금액대가 형성 되었는데 물짜장만 조금 가격이 있었다





테이블은 구석 끝의 테이블을 포함해

약 7개 정도가 있었고


동네 아담한 중국집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백종원 3대천왕에서도 방송되고

1박2일에서도 연기자들이 다녀갔다 봉가






와우

드디어 맞이하게 된 물 짜장





비주얼은 그냥 짬뽕같기도 하다

바지락이 꽤 많이 들어가 있고, 오징어 역시 많이 들어갔다

약간 모호한 녀석의 비주얼


왜 백주부님이 그렇게 고개를 갸우뚱 했는지 이해가 가는 물짜장이였다





따뜻할때 한번 비벼 봅시다잉

쓱쓱

싹싹


물짜장을 비벼보자




물짜장에 식초를 살짝 뿌려 먹으면

감칠맛이 더 난다고 했는데

확실히 식초를 뿌리는게 조금 더 나은듯 하다


백설명님의 팁은 진리인게지-):



이모님을 모시고 갔던 노벨반점에서의 물짜장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



개인적으로 김멋쟁은 그냥 그랬다

해물이 들어간 볶음 짬뽕보다 조금 심심한 맛

특별한 맛을 못 느낀건 맛을 몰라서 일까






색시가 주문한 짬뽕의 비주얼

짬뽕을 볶은지가 얼마 되지 않아 보였다

나름 깔끔했다





짬뽕도 여느 중국집과 다를거 없는 평범한 맛

홍합이 들어가 있는 다른 곳의 짬뽕보다는

조금 깔끔하고 바지락의 향이 느껴지는 짬뽕이였다






그러나 이 요물

노벨반점의 군만두는 잊을 수 없다

바삭바삭한 튀김 만두


요게 아주 그냥 명물이였다

만두가 이정도면

분명 탕수육도 엄청 맛있을거란 얘긴데 아쉽게도

탕수육은 하지 못했다






건너편 카페에서 노벨반점 할인을 해줬다

가족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매우 친절하게 500원 할인이였던걸로 기억


반려견이 있었는데 소음 주의해야 한다

후훗





맞군 500원 할인

물짜장 후엔 아메리카노 아니겠써니-






이놈의 버스들이 무섭게 달려서

겁나게 겁나는 구마잉






총평을 해보자


물짜장. 방송이나 소문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볶음짬뽕이 생각나는 비주얼인데

맛은 전분이 좀 들어간듯 약간은 밋밋한 맛


일반 짜장과는 색다른 비주얼로 호기심을 갖게 하지만

실제로 두 번 이상 찾지는 않을 듯



바지락과 해산물 위주의 짬뽕은 먹을만 했고

군만두는 마치 오대수씨가 생각날 비주얼에

맛도 훌륭해 또 다시 간다면 군만두는 필수 코스 일듯




담에 또 전주를 가면 한번 더 들려 탕수육을 맛보고 싶긴 하다





솔직 레알 후기 완료^^







 





 


두둥

관심있게 지켜보던 

해외호텔 예약사이트 "스테이앤모어"에서

항공권 + 호텔숙박권 + 알파체험단 이벤트를 모집한다.


정확한 이벤트 명칭은

스테이앤모어[미디어 체험단 모집]


이벤트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바로 가져오기 등의 포스팅이 되지 않아

캡쳐본으로 이미지를 띄었는데 

아무래도 원본과 느낌이 좀 다른듯


(이럴 때 뭔가 좀 아쉬운듯한 티스토리 블로그 흑흑)




색시가 다낭을 아주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스테이앤모어에서 베트남 다낭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니

매우 적극적인 참여가 될 듯 하다.


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컨셉은 바로

"Any Where You Go"

어디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우리의 여행을 일컫는 컨셉.


(신혼여행 중 만나 피렌체에서의 첫 조우)


결혼 기념일이 같은 네 사람

유럽에서의 신혼여행 중 피렌체에서 만남을 갖으면서

우리의 인연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직업이 다양한 두 커플이 이리도 자주 만날 수 있는건

특별한 뭔가가 있는게 분명한 듯.




동갑내기 두 여인네들의 뮤지컬 문화 생활

남편들이 각자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고


(출처 : http://blog.naver.com/hojini9293/220992617430 온에어님/이경열님)


네 명의 공통점은 역시 여행을 좋아 한다는 것.

빠듯한 일상에도 시간이 나면 언제든 떠나는 스타일!!



또 하나의 공통점은 아직 다낭을 다녀오지 못했다는 것.

처음 가는 여행지이다 보니

사진을 좋아하는 남편들과

SNS에 빠져있는 색시들의 재기 발랄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우리가 신청할 다낭에서의 지역은 

바로 "다낭 베다나 라군 리조트" 얼마나 대단한 라군이 있는지

매우 궁금하기도 하고


신혼여행 전문(?) 커플들이 추천하는 신혼여행지로써의 매력을

잘 담아내오길 기대하고 있다.



스테이앤모어 이벤트 페이지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64355&memberNo=33157148


스테이앤모어 공식홈페이지

http://staynmore.co.kr/hotel



매우 깔끔하고 모던한 UI를 가진 홈페이지

기존의 숙박 예약사이트랑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젊은 이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어디든 보기 편해야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법.




해당 지역과 호텔을 검색하면 상세 페이지가 나오는데

역시 이 페이지 조차 깔끔하다.


주요 내용만 쏙쏙 들어가 있어

조금 더 집중하며 준비할 수 있는 예약 사이트!!







여행을 떠난 다면

숙박을 찾는다면

여행과 숙박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면


스테이앤모어


무조건 무조건이야~♬





"Any Where You Go"

"Stay N More"






 





 



 


 

지난 주말에 다녀온 캠핑장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경기도 연천

친구도 있고, 미라클 야구도 있고 여하튼 왠지 모르게

친구 몇 명과 함께 아지트가 되어버린듯

자주 찾게 되는 연천에서 이번엔 캠핑장을 찾아가게 되었다


날씨 좋은 6월의 중반

연천 동막리에 위치한 "아미천 캠핑장"을 다녀왔다





역시 햇살 좋은 6월의 날씨

미세먼지 1도 없는 경기도 연천은 정말 여행가기 좋은곳




아미천 캠핑장 사이트에 장비를 풀어놓고

잠시 계곡을 들여다 봤는데

비가 너무 안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너무 없다






그래도 물고기들은 많았음

1급수 계곡물이라 엄청 맑은걸 확인할 수 있다


역시 연천은 연천




아미천 캠핑장을 그리 넓은 캠핑장이라고 할 수 없다

주말에만 소규모로 손님을 받는다고 했는데


딱 10개정도의 사이트만 구비되어 있고

사이트도 사이즈는 작지 않지만 달라 붙어 있어서

많은 팀을 수용하긴 어려울듯





그래도 꽤 많은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나무 그늘은 엄청 많다


이 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나무 그늘이었다는 사실





계곡을 앞에두고 평상들이 있는데

더운 날 백숙 한마리 호로록 하면 최고의 맛이 아닐까


거기에 시원한 수박까지 


상상만 해도 좋다






소규모 캠핑장으로 가족단위 몇 팀이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긴다면 이곳만한 곳도 없을듯




김멋쟁의 타프와 스크린

1년만의 캠핑이라 그런지

혼자 설치하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흑흑


역시 캠핑은 꾸준히 다녀야 하나 봉가-):





김멋쟁의 집과 친구 녀석의 집

예전에 포스팅한 제드 알파 텐트를 완벽하게 설치하는 친구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완전 우리끼리 전세를 놓고 2박을 즐기게 되었다


햇살 좋고

나무 그늘 좋고

공기는 더 좋고 꺄악







사실 평일은 운영 안하고 주말만 한다고 했는데

토요일부터 계속 전화를 드려

2팀이 가고 2개 사이트를 이용할거라며 미리 말씀을 했더니

이용을 허락받았다는 사실



아직 휴가철 피크가 아니라서인지 평일날 운영하는

캠핑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계곡으로 살짝 나와 캠핑장을 찍어보면

정면의 사이트와 좌측면에 사이트가 조금 있는데

확실히 큰 캠핑장은 아니다







한가롭게 평일 캠핑을 즐기는 맛이란

마치 특별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


평일 캠핑 너무 좋아요 





여름 성수기에 계곡 물이 더 많이 찬다면

물놀이는 기본으로 하고

정겨운 연천에서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캠핑장 사장님 부부의 언성높음과

불친절함만 견뎌낼 수 있다면


3만원의 가격으로 나쁘지 않은 캠핑을 즐길 수 있을 듯








본격 캠핑 계절에 즐맛트립 하시길!!!